[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국민연금 기준 연령 1000만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하나은행과 복합 거래가 가능한 연금 수급계좌 연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을 하나은행 계좌로 수급받는 손님을 위한 행사다. 연금수금계좌를 하나은행으로 등록하고 연금하나카드, 국민연금증 연금하나카드, 국민연금증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수급액이 10만원 이상이라면 신용카드 상품인 연금하나카드와 국민연금증 연금하나카드 중 선택해 발급이 가능하다. 연금하나카드, 국민연금증 연금하나카드 모두 ▲대중교통 월 최대 1만원 한도 내 캐시백 ▲소액의료(국내 병원/약국 업종) 월 최대 1만원 한도 내 캐시백 ▲영화(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5000원 캐시백 등 다양한 생활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국민연금증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는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베이커리(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월 최대 5000 하나머니 적립 서비스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연계 프로모션 혜택으로 메가MGC커피, 이디야커피, 투썸플레이스 등에서 대상 카드
[FETV=장명희 기자]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오는 6월 6일 현충일을 포함한 3일간의 연휴(6월 6일~8일)를 맞아 할인 쿠폰 2종을 제공하는 ‘6월 반짝 황금연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물가에 더불어 침체된 경기를 격려함과 동시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는 현충일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했다.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연휴 기간 동안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쿠폰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해당 쿠폰은 5천 원 할인(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만 원 할인(3만 원 이상 주문 시) 등으로 구성되며, 유가네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친구추가 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세트, 음료 및 주류 메뉴는 주문 금액에서 제외되며, 배달 및 포장은 참여가 불가하다. 사용 불가 매장, 유의 사항 등 각종 자세한 사항은 유가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가네 관계자는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들과 외식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했다”라며 “현충일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
[FETV=장명희 기자] 무한리필 고깃집 엉터리생고기 무한대패가 꽃대창, 쫄깃대패에 이어 신메뉴 매콤 벌집 양념껍데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엉터리 무한대패는 대패 11종과 제철 웰빙쌈, 소주 무한리필로 이미 많은 고객층을 확보한 무한대패는 매콤 벌집껍데기를 출시해 주류 소비 고객층도 더욱 탄탄하게 만들 것으로 보여진다. 엉터리 무한대패는 '시그니처'와 '프리미엄' 2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시그니처는 돼지 고기류가 메인으로 대패삼겹살 부터 냉삼 꽃목살, 꽃대창, 양념대패, 쫄깃대패 등 오늘의 대패까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구성으로 가격은 16,900원이다. 또한 프리미엄 라인은 소고기까지 포함한 특수부위 대패를 먹을 수 있는 구성이며 소등심 대패, 부채살 대패, 항정살 대패, 제주흑돼지 대패, 우삼겹, '시그니처 구성' 까지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가격은 19,900원이다.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매콤 벌집 껍데기를 시작으로 무한소주와 가장 어울릴 수 있는 안주류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겠다”라며 “이번 신메뉴는 무한대패를 방문하신 모든 고객님이 즐길 수 있도록 '시그니처' 메뉴 선택 시 드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엉터리는 육류 전문 프랜차이즈로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공공바우처 운영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BM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BM특허 취득으로 농협은행은 지난 15년간 축적한 바우처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0년 독자적으로 바우처플랫폼을 구축한 이후, 노인·장애인·결식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13종의 바우처서비스를 전국 212개 지자체와 14개 교육청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바우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과 정책결정 지원기능을 탑재해 바우처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수요자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을 지원할 것으로 농협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공공바우처 관련 공공기관 및 소비층의 니즈를 적시에 반영해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바우처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누적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로, 4월 15일부터 1개월 간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목표 누적걸음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참여형 챌린지다. 약 2000명의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1개월 간 누적 걸음수 5.03억보를 달성했다. 이는 당초 대우건설이 목표했던 4억보 대비 126%를 초과 달성한 결과로, 1인당 평균 25만보의 걸음수를 누적한 수치다. 이와 같은 결과로 대우건설은 총 10곳의 기부처에 각각 500만원 씩 5000만원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기부처 또한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선정했다. 지난 3월 임직원 기부처 공모를 통해 40개의 기부처가 후보에 올랐고 그 중 어린이, 소아암 환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를 필요로 하는 단체 10곳이 기부처로 확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가 걸음수에 따라 기부금액이 달라진다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대우건설 임직원들에게 목표 초과 달성에 도달할 수
[편집자 주] 금융당국이 야심차게 추진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지수’의 첫 편출 리스트가 공개됐다. 주주환원과 수익성 개선 측면에서 선도적 역할을 기대했던 기업들이지만 ▲실적 부진 ▲ 소극적인 주주환원 ▲미흡한 주가 관리 등으로 지수에서 제외됐다. FETV는 지수 편출 기업들의 문제와 향후 과제를 짚어본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거래소가 첫 ‘밸류업 지수’ 리밸런싱(종목 교체)을 통해 수익성과 주주환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주요 상장사들을 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기업은 밸류업 공시까지 했지만 제외되면서 단순 계획보다 실행력이 관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거래소는 오는 13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 정기변경을 통해 32개 종목을 제외하고, 27개 종목을 신규로 편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수 구성 종목은 기존 105개에서 100개로 조정된다. 지난해 12월 특별 리밸런싱으로 5개 종목이 추가된 이후, 편입과 함께 편출 리스트가 공식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거래소는 금융당국의 밸류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중 ▲시가총액(누적시총 기준 상위 400위 이내) ▲수익성(최근 2년 연속 적자 또는 2년 누적
[편집자 주] 국내 와인수입 업체 중에서 ‘홈술족’ 흥행에 힘 입어 1호 상장기업이 된 나라셀라가 실적 부진에 시달리며 위기에 직면했다. IPO(기업공개)로 모집한 자금을 기반으로 외형성장을 이뤄내고자 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피어그룹으로 LVMH(루이비통)을 포함시키려다 논란이 됐던 나라셀라가 직면한 위기와 현주소, 재도약 전략을 FETV가 살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나라셀라는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공모자금 246억원 가량을 각각 시설·운영·채무상환에 투입할 계획이었지만 성장 로드맵에 차질이 생기면서 전략을 전격적으로 수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으로 물류센터 구축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2023년 상장 추진을 위해 공시한 증권신고서를 살펴보면 나라셀라는 초기에 비교그룹으로 롯데칠성음료, 하이트진로, 페르노리카, LVMH(모엣 헤네시 루이비통), 로랑-페리에, 브랑켄 폼메리 모노폴, 아드비니, 마시 아그리콜라, 덕혼 포트폴리오를 선정했다. 그중 ‘LVMH’가 가장 논란이 됐다. 때문에 비교그룹을 다시 선정하기는 했지만 고가의 와인을 취급하는 만큼 명품 브랜드 운영사와 사업구조 특성이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기
[FETV=김주영 기자]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 USA) 2025’에 참석해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전세계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로 미국 보스턴(Boston)에서 오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개최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기업들과 만나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 및 4-1BB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관련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BBB는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약물의 뇌 전달도 방해해 퇴행성뇌질환 치료제의 장애물로 여겨지는 장벽이다. 그랩바디-B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1 수용체(Insu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 IGF1R)를 통해 약물의 효율적인 BBB 투과를 돕는 셔틀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4월 GSK와 체결한 최대 4조1000억원(21억 4010만 파운드) 규모의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
[FETV=김주영 기자] 현대약품의 탈모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이 힘없는 모발에 볼륨을 더하고 두피 건강까지 관리하는 ‘뉴트리션 스칼프 볼륨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연약한 모발에 볼륨을 더하고, 두피 건강까지 탄탄하게 관리해주는 멀티케어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매일 사용해도 두피가 편안하며, 모발 결을 부드럽고 탄력 있게 가꿔 건강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링을 도와준다. 핵심 성분으로는 마이녹셀만의 특허 성분인 ‘마이녹셀® 콤플렉스’가 두피 강화에 도움을 주고, 프리미엄 몽골산 캐시미어모를 이용한 케라틴 성분이 모발에 탄력을 선사하며 외부 손상으로부터 큐티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제형은 높은 밀착감으로 모발을 도톰하고 고르게 감싸는 스무딩 밤 타입으로 발림성이 좋아 사용이 편리하며, 오렌지와 레몬그라스의 시트러스 향에 은은한 바닐라가 어우러진 따뜻하고 감각적인 향이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사용 직후 모발 단백질 결합력 1809% 개선과 사용 4주 후에는 ▲탈락 모발수 53% 개선 ▲모발 끝 갈라짐 16% 개선 ▲모발 큐티클 23% 개선 ▲모발 엉킴 39% 개선 ▲두피 치밀도(탄탄함) 17% 개선 효과
[FETV=김주영 기자] 대웅제약은 최근 카타르 도하에서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나보타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나보타는 'K-뷰티'의 주요 타깃으로 꼽히는 걸프만 연안국 3개국(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UAE)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걸프만 연안국은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6개 회원국을 일컫는다. 대웅제약과 파트너사는 이를 기념해 지난달 30일 도하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약 200명의 현지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카타르의 아흐메드 이브라힘(Ahmed Ibrahim), UAE의 압둘카데르 라모(Abdulkader Ramo), 한국의 구본철 나음피부과 원장 등 미용·성형 분야 주요 KOL(Key Opinion Leader)들이 참여해 나보타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시술법을 소개했다. 압둘카데르 라모 박사는 “카타르에 등록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나보타에 대한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나보타의 임상적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중동 의료진의 반응을 전했다. 대웅제약은 향후 카타르 및 UAE 전역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