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키움증권이 오는 12월 3일까지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신규 및 휴면 고객이다. 신규는 지난 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고, 휴면은 지난 2월 28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지난 3월 1일부터 6개월간 선물옵션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면 비대면 계좌 기준 3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비대면 계좌 기준으로 수수료 할인 적용기간 동안 선물 6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30억원 이상 거래금액 충족 시 추가 3개월을 적용 받을 수 있어 최대 6개월간 할인이 가능한 셈이다. 이 수수료 할인은 유관기관 수수료만 납부하게 돼 코스피200선물 기준 약 90%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