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대신증권이 철광석 선물 상장지수증권(ETN)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신증권이 이번에 신규 상장한 ‘대신 2X 철광석 선물 ETN(H)’은 철광석 선물의 방향성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레버리지형 상품이다. 오는 10월 성수기를 앞둔 철광석의 수요 회복 기대감을 반영해 만들었다.
이 상품은 싱가폴증권거래소(SGX)에 상장되어 있는 철광석 선물(iEdge SGX Iron Ore Futures Leverage Index)의 일간 수익률을 2배 추종한다. 만기는 3년, 제비용은 연 2.1%다. 환헤지형 상품으로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