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류세현 기자] 한국지엠은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올해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서 '안전속도 5030'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각 대리점은 주변 스쿨존과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안전속도 5030'에 대해 안내하고 매장 내 배너 광고를 통해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정부가 4월부터 시행 중인 '안전속도 5030'은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이하로 둔다. 보호구역·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두면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