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규(첫째 줄 왼쪽 5번째)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와 고광욱(왼쪽 4번째) 신용보증기금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 신보 임직원들이 25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신보 지역상생 도시락’을 기부하고,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보] ](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521/art_16219981891751_ebbdab.jpg)
[FETV=박신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25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창립기념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채원규 전무이사, 고광욱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 신보 임직원 27명은 본점 인근에 위치한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결식세대를 위한 도시락을 포장하고 인근 지역 50여 결식 위기 세대에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
또한 결식예방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보 지역상생 도시락’ 2500개를 기부했다. 도시락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에 연말까지 매주 1회씩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신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는 독도 수비대에 마스크를 기부하고 신보 대학생 봉사단원의 독도 탐방을 지원했다. 또 임직원 참여 취약아동 지원사업인 ‘감사의 달 업사이클링 화분만들기’ 행사를 실시해 중증장애인 시설인 미소마을에 기부했다.
신보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보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품으며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