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은 KB모바일인증서를 활용한 ‘전자문서서비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문서서비스’는 종이우편물로 수신하던 문서를 고객의 전화번호나 주소와 관계없이 개인식별번호(CI)를 기준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고객에게 정확한 발송이 가능하고 일반 등기우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존재한다. KB증권은 이번 ‘전자문서서비스’의 도입으로 종이우편 분실로 인한 고객정보 노출 위험과 오류 배송에 따른 지연 통보를 줄여줄 수 있어 효율적인 고객 통보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문서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B스타뱅킹 앱 설치 및 KB스타뱅킹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전자문서는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거친 후 KB증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문서 확인이 가능하다. KB증권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내년 3월 말까지 개인정보와 지구를 지키는 방법 ‘나만의 우편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선 이벤트 기간 내 국내 거주 개인고객 중 종이우편 통보로 신청된 업무를 온라인으로 변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 주식쿠폰을 지급한다.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 상무는 “고객서비스의 지속적 향상을 위해 고객의 중요 문서를 안전하
▲강문상씨 별세, 조정자씨 남편상, 강한(삼성전자 이탈리아법인 리스크관리팀장)·강지연·강소연·강세나씨 부친상, 히라누마 히로히토(일본 다마고등학교 부교장)·한승혁(기아 서청주지점장)·이기태(삼성증권 상무)씨 장인상, 박수정씨 시부상 = 3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7일 오전 9시 30분, 장지 용인공원묘원. (02)3410-3151
[FETV=박신진 기자] 금융감독원이 유진투자증권에 대해 전자금융거래 안전 미흡을 이유로 기관주의 및 과태료 1억2000만원을 부과하는 제재조치를 내렸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30일 유진투자증권에 대한 부문 검사에서 홈페이지 등 공개용 웹서버 관리대책 준수 위반과 해킹 등 방지대책 준수 위반을 적발해 이같이 제재하고 관련 임원 1명 주의, 직원 3명 견책 등의 징계를 내렸다. 금감원 검사 결과 유진투자증권은 공개용 웹서버에 대한 보안관리 대책을 소홀히 해 웹서버의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공격에 정보가 유출됐으며, 웹 방화벽에서 비정상적인 서비스 요청이 탐지됐지만, 모니터링을 하지 않아 차단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내부통신망에 침입한 외부 공격자가 업데이트 파일로 가장한 악성코드를 배포해 내부 통신망 서버와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되기도 했다.
[FETV=박신진 기자] 하나증권은 오는 7일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와 함께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3층에서 글로벌 매크로(거시 경제)에 관심이 있는 기관 투자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하나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하나인의 밤은 에릭 놀란드 CME그룹 시니어 이코노미스트와 정유탁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원을 초빙해 급변하는 대내외 금융 환경 속에서 글로벌 주식·채권·원자재·외환 시장을 점검하고 투자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기관 투자자와 법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담당 영업 직원을 통해 이번 행사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이병철 하나증권 법인영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시장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하나금융의 글로벌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투자 솔루션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FETV=박신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내년 상반기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빗은 코빗 리서치센터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가상자산 시장 전망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코빗 리서치센터 출범 1년을 맞아 정석문 리서치센터장과 세 명의 연구원이 각자 내년 가상자산 시장 전망을 담았다. 리포트는 내년도 가상자산 시장 트렌드를 ▲가상자산 시가총액 반등(정석문 센터장)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 확대(최윤영 연구원) ▲신뢰도 제고 및 가치 창출(정준영 연구원) ▲스테이블코인·디파이·전통 금융기관의 시너지 발휘(김민승 연구원) 등 4가지 측면으로 예상했다. 우선 정석문 리서치센터장은 내년도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긴축 정책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현상에 테라·루나, FTX 파산 사태 등의 여파로 한때 3조달러에 육박하던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현재 8000억달러 수준으로 줄었다. 그러나 정 센터장은 “가상자산 업계의 투자, 연구 개발, 채용 등은 꾸준히 늘고 있여, 2021년 강세장 당시 업계 전반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개선된 것과 비슷하다
[FETV=박신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3사(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CODE·COnnect Digital Exchanges)’는 이성미<사진>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빗썸의 초대 AML(자금세탁방지)센터장과 준법감시인을 거쳐 사업협력실장을 역임했으며, 가상자산 산업과 관련한 협회 및 규제 마련에 참여해왔다. 코드 측은 "가상자산 사업자들에게 트래블룰 솔루션이 차지하는 중요성 및 확장성, 글로벌 시장 경쟁력 등을 고려해 전문 경영인 체제를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드는 이 신임 대표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국내외 코드 트래블룰 서비스 확대와 가상자산사업자들을 위한 규제 준수 허브로서 소통과 연계 역할을 수행해 갈 예정이다.
[FETV=박신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 지분 매수 일정과 규모에 대헤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5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공시를 내고 "금융위원회의 승인 여부는 공시일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현재 한국투자금융지주 및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보유한 카카오뱅크 지분을 매수하려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금융위에 카카오뱅크 주식에 대한 동일인 한도초과보유 승인을 신청한 상황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그러면서 "계열사간 지분 매매 일정 또는 매매 대상 지분의 규모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올 3분기 말 기준 카카오뱅크 최대주주는 27.18%를 보유한 카카오이며,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2대(23.29%)주주다.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지분 4%를 보유하고 있다.
[FETV=박신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능 검증(PoC)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증권형 토큰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 형태로 발행한 증권이다. 부동산, 미술품, 주식 등 다양한 자산을 분할소유(조각투자)할 수 있어 투자자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 또한 기존 전통적인 증권보다 발행 비용이 저렴하고 실물 가치에 근거해 다른 디지털 자산보다 리스크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어떤 기초자산이든 토큰화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능 검증을 통해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디지털 월렛(지갑) 설계 ▲토큰 발행·청약·유통 ▲기존 금융시스템과의 연동 등 증권형 토큰 관련 기술을 내재화할 계획이다. 해당 기능 검증은 신한투자증권 블록체인부와 람다256이 함께 진행한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기반으로 대체불가토큰(NFT), 분산신원증명(DID), 월렛 등의 사업과 이를 위한 블록체인 컨설팅까지 기업들의 웹3 디지털 전환을 위한 블록체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자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증권형 토큰 플
[FETV=박신진 기자] KB자산운용은 ‘KBSTAR국고채30년Enhanced’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KBSTAR국고채30년Enhanced’는 국내 채권 ETF 중 듀레이션(잔존 만기)이 가장 긴 상품이다. KB자산운용은 지난 10월 4.3%를 넘겼던 30년 국고채 금리가 지난달 말 기준 3.6% 수준까지 빠르게 하락하면서 장기채 ETF가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9.15%로 국내 채권형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연초이후 가장 저점을 기록했던 10월 21일(5만6670원) 대비 22%가량 상승했다. 내년 금리 인상 속도가 더뎌질 것이란 기대와 함께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채권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다. 11월 한달간 개인투자자의 채권 ETF 순매수액은 1180억원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10월(684억원)의 2배에 달한다. 금정섭 ETF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최근 채권 ETF로의 자금 유입은 기관과 개인이 주도하고 있다"면서 "기관은 국내 전체 채권시장 흐름을 반영하는 종합채권(국고채·회사채)과 지표물인 3년, 5년 국채에 주로 투
[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은 오는 7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해외선물 차트매매 완전정복’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조지표를 활용한 차트매매 방법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소개함으로써 최근 불확실성과 변동성 확대로 난해해진 국제금융시장을 분석하는데 도움을 주구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트라이엔의 박동현 팀장 강연으로 1부에서는 ‘차트매매 한계점 및 극복 방법과 보조지표+차트 활용법’을, 2부에서는 ‘복합 인디케이터 활용을 통한 최적 매매구간 적용 및 실전 활용’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은 해외 선물·옵션 거래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KB증권은 유선으로 신청한 선착순 4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또 참석한 고객에게 KB증권을 통해서 시카고거래소그룹(CME) 지수·통화·국채 해외선물 거래를 할 경우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 및 해외선물·옵션 거래에 대한 상세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글로벌파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금리 상승으로 인한 자산시장 침체와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