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오는 3월 개최되는 2021 영국대학박람회에 QS 세계 대학교 순위 100위권 18개 영국 대학 중 9개가 참가한다. 맨체스터대학교(27위), 킹스컬리지런던(31위), 브리스톨대학교(58위), 글래스고대학교(77위), 버밍엄대학교(87위), 사우샘프턴대학교(90위), 리즈대학교(91위), 셰필드대학교(93위), 노팅엄대학교(99위) 9개를 포함해 총 42개의 영국 대학교가 참석한다.

영국 유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전문 유학원의 도움을 받거나 정확한 정보 습득을 위해서 학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박람회를 참가해 보는 것이 좋다.

이번 2021 영국대학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개최되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해볼 수 있다.

온라인 박람회는 3월 15일(월) ~ 19일(금) 오후 3~9시 사이에 원하는 시간에 현지 관계자 및 교수를 직접 만나볼 수 있고, 필요한 경우 통역을 제공한다. 3월 27일(토) 오후 1~6시에는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오프라인 박람회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대학부설기관 담당자와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 전문 상담사’가 대면 상담을 제공한다.

3월 22일(월) ~ 26일(금) 매일 7시에는 유망한 전공인 개발학, 데이터과학, 스포츠, 아트·디자인, 의·치대 전공별 유학 설명회도 제공한다. 전공별로 3~5개 유명 대학이 참가하여 토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각 대학별로 비교하고 최종적으로 진학하는 대학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UKEN 유켄영국유학 전문 컨설턴트는 “영국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만을 위한 박람회로, 대학 관계자 및 교수가 직접 참석하는 만큼 유익하고 직접적인 정보를 얻어 갈 수 있길 바란다”며, “20년 동안 다져 온 경험과 58개의 영국 대학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지하게 유학을 고민하고 결정하려는 분들에게 탄탄하고 건설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비추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