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939/art_15692776657437_f4e429.jpg)
[FETV=김현호 기자] 화요일인 24일 전국이 맑겠지만 일교차가 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6도, 인천 17.3도, 수원 13.6도, 강릉 14.3도, 대전 12.9도, 광주 14.4도, 대구 14.8도, 부산 15.8도 등이다.
전날보다 대체로 4∼5도 떨어져 쌀쌀하다.
특히 오전에는 강원산지와 경북 북동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그러나 낮에는 햇볕이 내리쬐면서 지표면 가열로 기온이 24∼27도까지 올라 평년(22∼26도)보다 다소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에 안개가 낀 곳도 많다.
경북 군위는 가시거리가 60m에 그치고 이천(110m), 청주(110m), 양구(140) 등에도 짙은 안개로 시야가 제한되고 있다.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동해는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동해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2∼4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 동해 앞바다는 이날 낮까지, 동해 먼바다는 자정께까지 높은 물결이 계속될 전망이다.
서해 앞바다에서는 0.5m, 남해 앞바다는 0.5∼2.0m의 물결이 예보됐다.
먼바다는 서해 0.5∼1.5m, 남해 0.5∼3.0m의 물결이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