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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노사, '재도약·지역경제 활성화' 공동 선언

AI 혁신·생산성 금융·소상공인 지원 등 6대 과제 채택
노사 협력 기반 조직 경쟁력 강화, 지역 상생 확대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 노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선언에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26일 본점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부산은행지부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산은행 재도약’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해 노사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선언을 통해 노사는 AI 기반 업무 효율화, 직무 전환을 통한 전문성 강화, 전사 영업 동력 확대, 생산성 금융을 통한 지역 산업 생태계 지원, 소상공인·청년 맞춤 금융, 사회적 가치 실현 등 6대 핵심 과제를 채택했다.

 

양측은 AI 도입 등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 공동 대응하고 직무 전환 교육과 인력 운영 효율화를 통해 직원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상생 금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이번 선언은 노사가 합심해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를 약속한 뜻깊은 결단”이라며 “혁신의 성과를 지역과 나누며 가장 신뢰받는 지역 거점 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부산은행지부 위원장은 “조직 경쟁력 강화가 지역 기여의 토대라는 공감대 아래 동참했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를 선도해 직원과 지역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노사 공동 선언을 계기로 생산성 향상과 지역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