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비즈인사이트는 자사의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슈어케어 EAP’ 서비스에 상시 무료 심리검사 9종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업데이트로 슈어케어 EAP 사용자는 2-3분 이내로 간편하게 자신의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즉시 결과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는 기업 임직원의 직무나 개인 문제 해결을 돕는 상담 및 지원 서비스로,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와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슈어케어 EAP는 전용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동시에 보유해 언제 어디서나 상담 신청, 일정 변경 및 취소, 상담센터 매칭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러한 자체 플랫폼 구축으로 유저들의 사용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사용자(근로자), 인사담당자, 상담센터 및 상담사 등 주체별로 접근 권한과 시스템을 분리해 보안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심리검사 9종은 ▶직무스트레스 ▶번아웃 ▶우울 ▶불안 ▶스트레스 ▶감정노동 스트레스 ▶불면증 ▶자살충동 ▶음주습관 등이다. 사용자는 전용 앱으로 접속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심리적 위험 요소를 조기 점검하고 필요 시 심리상담으로 연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슈어케어 EAP는 근로자에게 마음 건강 정보 및 심리 회복력 향상을 위한 ‘힐링레터’ 콘텐츠를 정기 제공한다. 인사담당자에게는 실시간 상담 이용 현황과 통계 수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가 제공된다. 희망 지역의 상담센터를 지도와 지역별세분화 기능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성도 갖추었다.
비즈인사이트 박동주 이사는 “슈어케어 EAP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의 근로자들이라면 언제나 쉽고 간편하게 전용 앱으로 자신의 마음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체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질 높은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