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대표이사 정일용)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과 의사소통 장벽을 낮추고 장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수어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 10월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초 수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생’을 강조해 온 조현범 회장의 기조를 반영해, 장애·비장애 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어 교육으로 장애인·비장애인 직원 간 소통이 한층 원활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맞는 수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