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이츠의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더카페’가 10일 김포반다비체육센터에 북카페 형식의 새로운 매장 ‘더카페 김포반다비점’을 오픈했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4월 김포시에서 경기 서부권 최초로 개관한 장애인 체육복지 거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조성된 체육시설이다.
더카페 김포반다비점은 김포반다비체육센터 2층에 위치했다. 이번 매장은 기존 더카페 매장과 다르게 북카페 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장 이용 고객들은 매장에 비치된 책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크릿 라떼’ 등 더카페의 기존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한 다양한 카페 메뉴들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이 운동 후 독서와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카페 김포반다비점 [사진 이랜드이츠]](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4814200884_2da59a.jpg?iqs=0.6041658992191279)
10일 오전 11시에는 더카페 김포반다비점의 개점을 기념하는 오픈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포시와 더카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앙상블 지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더카페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생활체육 공간인 김포반다비체육센터에서 더카페가 고객분들께 운동 후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더카페는 시그니처 커피인 시크릿 라떼를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누구든 만족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카페는 전국에 150여 개의 매장과 자체 커피 로스팅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4회 이상 다양한 시즌 신메뉴를 출시하는 등 활발한 신메뉴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