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10일 iM금융센터에서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디지털자산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자산 시장과 금융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iM뱅크는 내부통제, 회계·세무, 리스크관리 전반에서 세계적 전문성을 보유한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규제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iM뱅크 강정훈 부행장(왼쪽)과 한국 딜로이트 그룹 홍종성 총괄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iM뱅크]](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4884280543_11fc27.jpg?iqs=0.5524039723828955)
세부적으로는 디지털자산 기반의 혁신 금융 서비스 확대, 국내외 규제 변화에 따른 안정적 대응,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아울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국내 금융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강정훈 iM뱅크 경영기획그룹장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iM뱅크가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차별화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