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고려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부산시 연제구 창신초등학교에서 임직원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노후한 학교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저축은행은 지역 학교와 협력해 매년 1회씩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은 본관과 후관을 포함해 총 4개 층의 복도와 계단 벽면을 다채로운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들로 꾸며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문서영 경영지원팀 대리는 “더운 날씨에도 동료들과 함께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활기차게 꾸밀 수 있어 뜻깊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고려저축은행은 초등학교 벽화 그리기 외에도 재난지역 묘목식재활동, 플로깅, 취약아동 간식나눔 등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에서 아이들이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