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지난 21일 서울시 여의도 본사에서 소통형 리더십 함양을 위한 여성 인재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의 체계적 사고와 논리적 소통 역량이 조직 경쟁력 확대로 이어진다는 인식하에 이에 맞는 실무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애큐온캐피탈이 지난 21일 서울시 여의도 본사에서 ‘소통형 리더십 함양을 위한 여성 인재 육성 교육’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 애큐온캐피탈]](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8211780535_5534b2.jpg?iqs=0.6952536802176587)
이번 교육은 회사 내 여성 네트워크 애이디(ACUON Lady, 이하 ADY)가 주관했다. ADY는 여성 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을 위한 강의, 한부모 가족 지원 사회책임활동,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교육 과정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실무 활용도에 초점을 맞춰 업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MECE 원칙을 적용해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는 구조적 사고방식 ▲두괄식 답변 훈련과 회의록 작성 중심의 논리적 커뮤니케이션 방법 ▲명료한 문서 작성 기법 등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다뤘다.
또한 여성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되 교육 참가 희망자는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 직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면서도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포용적이고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지연 애큐온캐피탈 ADY 리더는 “업무 현장에서 여성 직원들이 체계적으로 사고하고 명확하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ADY 차원에서 여성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