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은 오는 30일과 내달 1일 최고의 장타자를 가려낼 GTOUR 이벤트 대회 ‘신한투자증권 GTOUR 파워매치’ 준결승 및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GTOUR를 대표하는 장타자들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공격적인 플레이를 볼 수 있는 ‘신한투자증권 GTOUR 파워매치’는 국내 스크린골프투어 발전에 함께 뜻을 모아온 골프존과 신한투자증권이 주최 및 스폰서로 나섰다.
![[이미지 골프존]](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9864649174_51ae06.jpg)
경기는 총 3번의 예선전과 2번의 준결승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려낸다. 4인 1조로 치러진 예선 1~3경기는 6월 10, 17, 24일 3주에 걸쳐 녹화 중계로 공개됐으며 선수들 간 케미스트리와 파워풀한 샷대결로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예선전을 통과한 6명의 선수들 간 준결승은 3인 1조로 오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준결승 1경기에는 김동현, 김태우, 김진석이 출전하고 2경기에는 이용희, 하승빈, 장정우가 나선다. 예선에 이어 준결승 역시 화려한 장타 퍼포먼스는 물론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며, 각 준결승에서 2명씩 총 4명의 선수가 오는 7월 1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경기 준결승과 결승전은 오는 6월 30일 14시, 18시와 7월 1일 18시에 유튜브 골프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준결승 1경기를 치르는 김동현은 KPGA 투어 프로로 구독자 2.5만 명의 유튜브 골미네이터 채널을 운영하며 활동 중이며, 모델 출신 프로골퍼이자 장타 대회 현역 선수인 김진석과 지난 GTOUR 3차 대회에서 열린 GTOUR 롱기스트 챌린지 우승자 김태우가 함께 경기를 치른다. 준결승 2경기의 이용희는 GTOUR 주요 선수로 꼽힐 만큼 좋은 경기 흐름과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4시즌 GTOUR 신인상의 하승빈과 KPGA 프로 장정우가 함께 치열한 승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GTOUR를 대표하는 12명의 장타 선수가 참여한 ‘신한투자증권 GTOUR 파워매치’는 선수들의 화려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많은 골프 팬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일반 스테이블포드보다 기록 별 가점을 높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공격적인 코스 공략과 선수들 간 심리전까지 엿볼 수 있다. 또 파4 원 온, 파5 투 온을 도전해볼 수 있는 코스 세팅을 통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기대해 볼 수 있고, 이글을 기록한 선수만 멀리건 획득이 가능한 핸디캡 등을 통해 결승전으로 향할수록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 및 명장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