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정회원을 위한 칵테일 미팅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가연은 6월 21일(토) 서울 선릉역 인근의 L7 강남 플로팅 바에서 6월 미팅파티 ‘Sparkling Luv’(스파클링 러브)를 연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파티에는 가연 노블레스 정회원 소속의 미혼남녀 각 8명이 함께한다. 인원은 동일한 성비로, 1:1 자리 로테이션을 통해 모든 이성과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주어진다. 전문 MC 주도 하에 중간중간 빙고·퀴즈 등 간단한 게임이 이어지며, 식사는 호텔 코스요리와 음료·칵테일·핑거푸드 등을 제공한다.

각자 대화 시간이 끝나면 스탠딩 파티로, 삼삼오오 조금 더 자연스러운 자리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매칭표 작성에 호감 있는 이성을 표기해 제출하면, 월요일에 개별로 결과를 안내 받게 된다.

정회원이 별도로 지불할 비용은 없으며, 개인 횟수 1회가 차감되는 형식이다. 보통의 결정사 미팅이 횟수 1회로 1명의 이성을 만난다면, 미팅파티는 동일한 횟수 1회로 한 자리에서 8명의 이성을 모두 만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편이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가연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담당 매니저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후 담당자의 최종 회신을 통해 참석이 확정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가연 파티는 참석하는 회원의 성비와 연령대 등을 조율해, 최대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결혼에 진심인 이들과 부담없이 대화해보고 교류해보고 싶은 미혼남녀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