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첫 구독제 서비스인 ‘배민클럽’을 선보인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22/art_17168629526694_04f4d9.jpg)
[FETV=박지수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첫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배민클럽은 무료배달을 받을 수 있는 배달의민족 구독 서비스다. 배민클럽 표시가 있는 가게에서 알뜰배달을 선택하면 배달비 무료, 한집배달을 선택하면 배달비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추가 거리에 따른 배달비도 무료다. 가게가 설정한 최소주문금액만 충족된다면 1인분만 주문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타 쿠폰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배민클럽은 체험기간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별도 가입없이도 무료로 배민클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체험기간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종료기간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체험기간 동안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해 주요 광역시와 세종시 등에서 배민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배민클럽은 앞으로 음식배달 배달비 혜택 외에도 B마트, 배민스토어 등 커머스 혜택은 물론, 타사와 혜택 제휴를 지속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연고은 우아한형제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배민클럽은 음식배달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구독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