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뷰티풀샵 전문관 및 모바일 라이브 방송 화면 이미지. [사진=CJ온스타일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21/art_17164279458887_ca3b4e.jpg)
[FETV=박지수 기자] CJ온스타일은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뷰티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고기능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뷰티 큰 손 304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같은 기간 뷰티 전체 매출에서 3040세대의 신장률은 5060세대의 2배인 18%에 달한다.
올해 첫 선보인 브이티(VT), 에스티로더를 비롯해 로마샴푸, 넛세린, 메디큐브 등 뷰티 브랜드 구매 고객 절반 이상이 304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4월 5일 VT ‘PDRN 리들샷’의 모바일 라이브 판매방송에서 3040 구매 고객은 전체의 62%에 달했다. 이달 22일 CJ온스타일이 3040을 겨냥해 선보인 유튜브 라방(라이브 방송) 채널 ‘매진임박’에서도 VT PDRN 리들샷은 모두 팔렸다.
CJ온스타일은 중저가 인디 브랜드 중심의 뷰티 플랫폼 시장에서 기능성 프리미엄 상품으로 차별화하고 상세한 시연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관여 상품 접근성을 높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CJ온스타일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선보인 뷰티 전문관 ‘뷰티풀샵(#)’이 3040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뷰티풀샵은 백화점 1층 브랜드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공구로만 접했던 고기능성 브랜드, 직구로도 구매하기 어려운 에스테틱 브랜드, 중저가 인디 브랜드까지 만날 수 있는 뷰티 전문관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뷰티 브랜드 라인업에 전문적인 라이브 방송, 탄탄하게 쌓아온 상품 신뢰도까지 더해지면서 3040 고객 유입이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