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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업계 최초 중개형 ISA 가입자 91만명 돌파

 

[FETV=박신진 기자] 삼성증권이 지난달 기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가 91만명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가입자뿐만 아니라, 잔고 모두 국내 시장 전체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중개형 ISA를 출시와 관련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선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증권이 중개형 ISA의 가입자를 분석해본 결과, 40대의 가입 비중이 가장 높았다. 30대의 가입 비중이 그 뒤를 이었으며, 두 연령대를 합쳐 가입 비중이 약 절반(49.4%)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상황에 따른 이자 수익이 늘어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한 중개형 ISA의 절세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가입 절차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개형 ISA 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주식(81.2%) 투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 뒤를 ELS(주가연계증권)가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ELS의 경우,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쿠폰 수익률이 증가함에 따라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11일에 청약이 마감된 삼성증권 온라인전용 ELS 28510회의 경우 세전 연 16%라는 이례적으로 높은 쿠폰 수익률을 제공하기도 했다. 

 

주식 부문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 삼성증권에서 중개형 ISA를 출시한 이후, 지난 10월말까지 중개형 ISA에서 가장 많은 매수가 이뤄졌던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우선주,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카카오, KODEX 레버리지 등이 있다. 대형주 및 지수 추종 상품에 자금이 몰린 것을 알 수 있다.

 

김예나 삼성증권 투자컨설팅 팀장은 "고금리 시장상황에서 절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니즈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ISA의 경우 연간 2000만원의 납입한도(누적 최대 1억원 납입 가능)가 있어, 당장 납입하지 않더라도 일단 연내에 가입을 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오는 12월 9일까지 중개형ISA계좌 거래 이벤트인 ‘투자에 진심인편, 절세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