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 투자상담' 서비스 상담 시간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편의와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의 상담 시간을 기존 ‘평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에서 마감 시간을 3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고객들은 유선 및 신한알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투자상담 토크(TALK)’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투자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영업 시간 중 방문이나 상담이 어려웠던 직장인, 자영업자 등의 고객들도 일반 영업점과 동일한 수준의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자산관리, 투자컨설팅, 금융상품 상담 등 투자 상담 서비스의 접근성을 확대했다.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를 통해 경력 15년 이상인 베테랑 PB의 차별화된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존 대면채널에 준하는 전문 프라이빗뱅커(PB)의 실시간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화상상담’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김계흥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고객본부장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화상상담’ 서비스도 하반기 중에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거래 고객의 상담 접근성을 확대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에 다가가기 위해 차별화된 투자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