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오는 4월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레이븐2는 자회사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한 MMORPG 장르 게임이다.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은 레이븐2 최초의 대회 이벤트로 국내 출시 1주년과 글로벌 출시 반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대회는 한국 리전과 글로벌 리전 등 크게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길드전 온라인 토너먼트를 통해 각 리전 최강의 길드를 가리게 된다. 대회 상금으로는 총 10억원 상당의 크리스탈을 제공하며 대회 개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 일정 및 길드전 방식 등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관련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포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의 2025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신규 콘텐츠 개발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 ▲장기적인 서비스 준비에 초점을 맞춰, 게임 플레이 경험을 확장하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집중한다. 연말에는 대규모 월드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맵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태이고, 미라마, 에란겔 맵에 지형 파괴 시스템을 도입해 전투의 전략성을 높이며, 신규 탈것과 아이템도 추가된다. 가스통 폭발 시 연막이 형성되는 등 전투 양상을 변화시킬 요소도 마련된다. 또한,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동물 AI(인공지능)가 도입된다. 라이브 서비스 측면에서는 일반 매치와 경쟁전, 이스포츠 간 연계를 강화해 일관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6월에는 보다 많은 이용자가 티어 상승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티어 개편이 이뤄질 예정이다. 총기 밸런스는 2개월 단위로 조정되며, 비주류 총기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조정이 진행된다. AI 시스템도 대폭 개선된다. 기존 AI의 단순한 패턴에서 벗어나 블루존 변화에 맞춰 이동하고, 연막탄을 활용하는 등 보다 정교한 전투 패턴을 구현할 계획이다. 장
[FETV=신동현 기자] 엠게임이 매출이 없었던 해외 온라인 광고 및 커머스 사업에서 새로운 매출을 창출 하는 등 기존 게임 사업을 유지하는 동시에 비게임 사업에서도 수익 모델을 찾기 위한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엠게임은 2024년 한 해 동안 블록체인, AI, 해외 커머스, 웹소설 플랫폼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했다. 게임 시장의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모색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나서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엠게임은 해외 온라인 광고 및 커머스에서 새로운 수익을 냈다. 했다. 엠게임을 비롯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이번 주부터 전년도 사업보고서를 공시할 계획이다. 엠게임은 지난해부터 게임 매출 외에도 '해외 온라인 광고 및 커머스'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광고 및 커머스 사업에서 41억3000만원의 수출을 기록했다. 2023년과 2022년 엠게임은 해당 분야에서 수출이 전무했다. 내수만 일부 있었다. 지난해 기록된 온라인 광고 및 커머스 사업 수출은 전체 매출 834억2500만원의 약 4.95%, 전체 수출 562억29000만원의 7.9% 수준이다. 엠게임 관계자는 "
[FETV=신동현 기자]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퍼즐 액션게임 퍼즐앤드래곤이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즈니 픽셀 RPG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즈니 픽셀 RPG는 디즈니 캐릭터를 도트 그래픽 스타일로 구현한 모바일 RPG로 작년 10월 출시 이후 7일 만에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넘었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31일 오전 9시 59분까지 열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마법석 6개! 디즈니 이벤트 에그’, ‘마법석 7개! ★6 이상 디즈니 이벤트 에그’가 등장하며 로그인 일수에 따라 ‘디즈니 이벤트 에그’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디즈니 이벤트 퀘스트’에서는 달성한 포인트에 따라 마법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퍼즐앤드래곤의 월정액 서비스 퍼드패스 이용자는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디즈니 이벤트 피버’에서는 참가한 모든 이용자의 점수를 합산해 일정 점수 도달 시 추가 보상을 지급하며, 첫 클리어 시 4인 대전 아바타 ‘미키 마우스’를 획득할 수 있다. 스페셜 던전에서는 ‘칭호 [Disney Pixel RPG] 챌린지!’가 등장하며, 최초 클리어 시 도트 스타일의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ut of the Park Developments)’가 개발한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 OOTP 베이스볼)’의 최신작 ‘OOTP 26’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OOTP 베이스볼은 지난 1999년 첫 버전을 출시 후 매년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하고 있는 PC기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리얼함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OOTP 26은 KBO 리그와 메이저리그의 최신 선수 로스터를 게임 내 완벽 반영했으며, 특히 ‘OOTP 베이스볼’ 시리즈 최초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회를 선보인다. 올해 치러진 예선전 경기를 시뮬레이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고, 오는 2026년 한국을 비롯한 20개국이 치열하게 겨룰 본선 경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더해 메이저리그 역사 속 모든 시즌을 만나볼 수 있도록 새로운 페넌트 모드가 추가됐다. 지난해 베타 버전으로 선보인 페넌트 모드(Drive For The Pennant)는 OOTP 26에서 정식 콘텐츠로 포함됐으며 게임 내 주요 순간과 이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인지기능 측정 및 치료 전문 스타트업 벨루가가 개발한 치매의 진단, 예방, 관리를 위한 기능성 게임 '호두(hodoo, 가칭)'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호두의 사업 및 마케팅 등 퍼블리싱을 맡고 벨루가는 게임 개발과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호두는 IT 및 의학 전문가들이 만든 초정밀 인지기능 강화 훈련 프로그램으로 쉽고 재미있는 게임 형태의 두뇌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30여개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게임 콘텐츠는 학술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인지기능 강화 기법을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아 노년층뿐 아니라 전 연령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호두는 정밀한 인지기능 측정 결과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의 연령, 인지기능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개인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밀 측정 기술과 개인화된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의 고령층 사용자에게는 치매 예방 및 지연 효과를,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두뇌 기능 활성화와 두뇌 건강 향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23년 벨루가와 업무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제작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진행한 특별전 ‘진리와 거짓의 게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4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행사로 게임 세계관을 전통공예와 접목한 아트 콜라보 작품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퓨어바닐라 쿠키는 한지 공예, 쉐도우밀크 쿠키는 전통 탈로 제작해 전시했으며 관람객들은 색다른 방식으로 게임 속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었다. 전시는 지난 달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됐으며 총 1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많은 팬들이 몰리며 하루 최대 9000명이 전시장을 찾기도 했다. 전통공예와 게임 캐릭터를 결합한 아트 콜라보 작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은 “장인의 손길이 살아있는 작품”, “전통문화와 게임의 협업이 신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외국인 방문객들도 “게임을 현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DDP 쇼룸 내 패션·테크 기술 부스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에는 1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FETV=신동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3년 국내외 게임산업 현황을 정리한 ‘2024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지난 14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국내 게임산업 매출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22조9642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수출액은 83억9400만 달러(한화 약 10조9785억원)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국내 게임산업 종사자 수는 8만4970명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으며 이 중 게임 제작 및 배급업 종사자가 60.9%(5만1783명), 게임 유통업 종사자가 39.1%(3만3187명)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매출을 보면 모바일게임이 13조6118억원으로 전체 게임시장 매출의 59.3%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이어 PC게임 5조8888억원(25.6%), 콘솔게임 1조1291억 원(4.9%), 아케이드게임 2852억원(1.2%) 순으로 나타났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4.1% 성장하며 지속적인 강세를 보였고 PC게임(1.4%)과 콘솔게임(0.8%)도 소폭 증가했다. 반면 아케이드게임 매출은 4.2% 감소했다. 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205
[FETV=신동현 기자] 최근 국내 게임업계에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게임사들은 이를 새로운 혁신으로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만으로는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송재경 전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설립한 블록체인 재단 OGF 이사로 합류하며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나선다. 송 전 대표는 넥슨 공동 창업자로 ‘바람의 나라’ 개발에 참여했으며 이후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를 만들어 ‘리니지의 아버지’로 불린다. 장 대표는 "송 전 대표가 AI와 블록체인을 접목해 게임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게임에서 NFT는 플레이어에게 게임 내 아이템과 자산에 대한 진정한 소유권을 부여한다. 기존 게임에서는 아이템이 게임사의 서버에 종속돼 있었지만, NFT가 적용된 블록체인 게임에서는 이용자가 아이템을 직접 소유하고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P2E)' 모델이 등장하면서 게임을 통해 암호화폐나 NFT 등 실제 경제적 가치를 얻을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첫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본선 진출자 16인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작년 2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21일부터 3월 9일까지 글로벌(인터내셔널 리그)과 아시아(아시아 리그) 권역에서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각 권역별로 8명씩, 최종 16인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인터내셔널 리그에서는 ▲TyPaL ▲ThenaX ▲Zag ▲Kayyo ▲MoneyMax ▲Leviis ▲Max ▲Only 선수가 참가하며, 아시아 리그에서는 ▲OhReung ▲RedFlag ▲GwangGwang ▲rock ▲SHIN ▲Need ▲Yoir ▲Sino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1등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LG 그램 프로 360’을, 2등에게는 700만 원의 상금과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3등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에이수스(ASUS) ROG ALLY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