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컴투스의‘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SWC2024)’가' 아시아퍼시픽 지역과 미주 지역 예선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역컵 출전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 SWC2024는 지난 8월부터 전 세계에서 예선을 실시하고 본선에 진출할 지역 대표 선수들을 선발했다. 9월 7일과 8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 양일간 열린 아시아퍼시픽 지역 D조 일본 경기와 미주 지역 패자조 경기는 올해 대회의 마지막 예선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일본 예선은 지난 8월 말 열린 도쿄 오픈 퀄리파이어 참가자 중 월드 파이널 진출 티켓을 따낸 KANITAMA를 제외한 탈락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만큼, 본선 진출 재도전의 열기가 뜨겁게 이어졌다. 7일 오후 1시 열린 일본 예선 첫날에서는 MATSU가 가장 먼저 지역컵 진출에 성공했다. MATSU는 2017년부터 꾸준히 대회에 도전해온 베테랑이자 올해 한일 슈퍼매치부터 SWC까지 종횡무진 중인 실력자로 8강부터 ETOWARU, BLUEWHALE10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OSADASAN이 결승에서 뛰
[FETV=석주원 기자] 넥슨 계열사 넥슨게임즈의 주가가 한 달 사이 40% 이상 폭락하며 여러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넥슨게임즈는 넥슨 계열사인 넷게임즈와 넥슨GT가 2022년 3월 합병 출범한 회사로 대표작으로는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PC 온라인 FPS 게임 ‘서든 어택’이 있다. 넥슨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1933억원과 12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는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6% 133% 상승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는 매출 962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하면서 60억원의 손실을 봤다. 넥슨게임즈 측은 신규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사무 공간 확보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전까지 넥슨게임즈의 주가는 한 달 만에 40% 이상 폭등하는 등 한때 3만원을 넘어 연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주가 고공행진은 7월 출시한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초기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난 덕분이었다. 하지만 8월 이후 퍼스트 디센던트의 흥행이 주춤하면서 넥슨게임즈의 주가는 빠르게 오른 것 이상으로 가파른 하향 곡선으로 돌아섰다. ◇ 주가 널뛰기의 원인 ‘퍼스트 디센던트’ 넥슨게임즈의 주가가 두
[FETV=석주원 기자] 넥슨게임즈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넥슨게임즈는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인재 채용을 지속하고 근무 환경 및 복지 제도를 개편하는 등 우수 인재의 채용에 힘쓰고 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민간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넥슨게임즈는 ▲청년 일자리 창출 ▲근무 환경 개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복지 제도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넥슨게임즈는 2023년 한 해 동안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인력 채용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인력 규모가 전년 대비 약 22% 증가했다. 특히, 신규 채용 인원 중 63%가 청년층으로 청년 고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1년부터는 매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을 통해 인턴을 모집하고 별도 평가를 통해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올해에도 대규모 채용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넥토리얼과 신입/경력직 수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선택적근로시간제를 활용하여 구성원들이 유연하게 근
[FETV=석주원 기자] 컴투스의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신규 지역 ‘모르포시즈 금서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아이모는 피처폰 시절부터 서비스 되고 있는 국내 모바일 MMORPG로 레트로 감성 그래픽과 PvP, 파티 플레이 등 시스템과 새로운 콘텐츠 및 편의성 업데이트를 지속 진행하며 서비스를 이어 나가고 있다. 모르포시즈 금서고는 본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가 잠들어 있는 지식의 보고이자 고대 엘프의 유산이었으나, 지금은 각종 몬스터들이 득실거리는 던전으로 변해버린 곳이다. 플레이어는 이곳에 들이닥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4종의 신규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나쁜 기운에 잠식된 각종 책과 사서들이 적으로 등장하며 강한 공격성을 띄고 있는 보스급 몬스터 3종도 새로 추가됐다. NPC 순수의 폭포와 대화하면 입장할 수 있다.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얻은 아이템으로 새로 추가된 3종의 무기와 신발 등도 제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검정고양이 & 흰고양이’ 등의 각종 코스튬과 추석 연휴를 기념한 ‘수집가의 명절상자’ 패키지 등도 상점에 새롭게 추가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6일까
[FETV=석주원 기자] 최근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부정적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과감한 구조조정을 포함한 경영 효율화와 ‘리니지’ 일변도였던 게임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다른 게임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수혜를 입으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 엔씨소프트는 처음으로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2조4162억원의 매출과 824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2022년에 다시 한번 최고 매출 실적을 갱신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의 잔치는 3년 만에 막을 내렸다. 다음해인 2023년 엔씨소프트는 전년 대비 매출은 31% 줄고 영업이익은 75%나 하락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2021년 100만원을 돌파했던 주가도 곤두박질치면서 3년 만에 20만원대까지 주저앉았다. 사실 엔씨소프트의 이러한 추락은 예견된 모습이었다. 엔씨소프트는 2010년대 초반까지 MMORPG 명가의 위상을 과시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고 2017년에는 ‘리니지M’을 출시하면서 매출을 두 배 가까이 신장시키며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엔씨소프트는 성장이 정체된 PC 온라인게임 시장 대신 모바일게
[FETV=석주원 기자] 넥슨이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도토리샵’을 ‘넥슨에센셜’에 5일 오픈했다. 넥슨에센셜은 넥슨 IP 공식 온라인 스토어다. 넥슨은 도토리샵 오픈을 기념해 25일까지 2만원 이상의 굿즈 상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3000 넥슨캐시와 바람의나라 스티커팩을 제공한다. 또, 자신이 보유한 과거 바람의나라의 굿즈 인증 사진을 사연과 함께 제보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넥슨캐시와 바람의나라 로고 각인 컵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공식 홈페이지 내 ‘바람 의상실’에서 캐릭터를 꾸미고 공유하면 넥슨캐시를 비롯해 직접 꾸민 캐릭터 기반의 스티커 및 아크릴 캘린더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다가오는 가을과 추석을 기념하는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9월 25일까지 가을과 추석을 주제로 바람의나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며 우수 작품을 선정해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같은 기간 ’바람모험 이벤트’ 등록 캐릭터로 게임 플레이 시 각종 게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모험 포인트를 제공하고 ‘달사냥 대표 캐릭터’ 등록 캐릭터로 ‘환상의시련’ 던전 완료 시 ‘[사냥]만월강화부적상자’, ‘[사냥]사신수문양2성상자(전속)’ 등
[FETV=석주원 기자] 위메이드가 투핸즈 게임즈와 스포츠 게임 '골프 슈퍼 크루(Golf Super Crew)'의 글로벌 티저 페이지를 5일 오픈했다. 투핸즈 게임즈는 PC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엔트리브 소프트 창업자 김준영 대표가 설립했다. 팡야 서비스에 참여했던 핵심 원년 멤버들을 중심으로 골프, 실시간 전략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골프 슈퍼 크루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 중인 캐주얼 모바일 골프 게임이다. ▲상대 턴을 기다리지 않고 20명이 동시에 즐기는 실시간 골프 대결 '슈퍼 리그' ▲이용자가 직접 만드는 골프 대회 '크루 메이드 오픈' ▲친구와 채팅처럼 1 대 1로 간편하게 즐기는 '스윙챗'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는 의상, 골프 백, 액세서리 등을 활용해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골프 슈퍼 크루를 일부 지역에 소프트 론칭한 후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연내 전 세계 170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FETV=석주원 기자] 넥슨의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 시즌4 에피소드10 '길 잃은 자의 종말론'을 5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스렝'을 격파하고 악신의 강림을 막기 위해 고대 제단으로 향하던 영웅 일행이 전쟁과 혼돈의 여신 '마하'의 술수로 '루 라바다'를 잃고 증오와 실의에 빠진 '스피노스'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추가된 4인 레이드 콘텐츠 '그릇된 고해'는 '타라타' 방면의 '셴 마그 숲'에서 12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태양의 왕국을 본뜬 이공간에서 무구에 깃든 번개와 모래 마법을 다루는 보스 '스피노스'가 등장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19일까지 ‘그릇된 고해’ 레이드 완료 시 '이블코어' 1개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10월 17일까지 '상쾌한 가을 영웅패스 이벤트'를 실시하여 임무를 통해 패스 레벨을 성장시키면 '2024 영웅 보이스 선택 상자 – 가을'과 '클론 아바타 제작 박스'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4 에피소드10 ‘길 잃은 자의 종말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석주원 기자]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이 5일 티징 사이트를 열고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예고했다. 퍼플은 2019년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Cross-play) 플랫폼으로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해 왔다. 엔씨소프트는 9월 10일 퍼플의 PC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을 시작한다. 퍼플의 신규 PC 타이틀 라인업, 타이틀별 출시 일정 등을 퍼플 스토어와 론칭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퍼플은 이번 신규 사업을 시작으로 엔씨소프트 IP와 함께 다양한 PC 게임 타이틀도 즐길 수 있는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퍼플은 통합 게임 플랫픔으로서 배급 파트너 개발사를 위한 ▲게임 빌드 배포 ▲스토어 세팅 등의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타이틀 출시와 함께 ▲클라우드 세이브 ▲업적 시스템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선보인다.
[FETV=석주원 기자] 컴투스가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빛과 어둠 속성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백야 소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야 소환은 태생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수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특별 소환 방식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선 영물과 화신으로 변신할 수 있는 빛 속성 유니콘과 상대방의 강화 효과를 빼앗아 사용하는 어둠 속성 요정왕을 획득할 수 있다. 두 소환수는 각 1번씩 ‘백야의 소환서’를 이용해 얻을 수 있으며, 200회 내에 대상 소환수를 얻지 못하면 소환 마일리지를 통해 확정적으로 소환할 수 있다. 백야의 소환서는 ‘크로니클’ 전투 콘텐츠인 아레나와 갈라고스 상점 등에서도 일부 수급 가능하다. 특별한 소환수의 조각을 얻을 수 있는 ‘환영의 정원’에도 ‘빛 속성 전투 매머드’가 추가돼 해당 소환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총 7단계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계를 클리어하면 해당 소환수의 소환수 조각과 함께 1~3성 미지의 소환수 조각을 모을 수 있다. 이번 환영의 정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전! 시험의 탑’ 이벤트도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