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5(Summer Game Fest 2025)’에서 '몬길: STAR DIVE'의 신규 캐릭터 ‘산군’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머 게임 페스트 2025’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막한 글로벌 게임쇼다. 이번에 공개된 '몬길: STAR DIVE' 트레일러에서는 ‘클라우드’, ‘베르나’, ‘야옹이’ 등 주인공 일행이 떠나는 모험을 감상할 수 있다.
![[이미지 넷마블]](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4/art_17495178971951_46046b.jpg)
트레일러에서는 신규 캐릭터 ‘산군’이 등장했다. 이 밖에도 ‘야옹이’가 다양한 몬스터들을 테이밍하는 장면과 함께 '몬길: STAR DIVE' 속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해 전투를 펼치는 장면을 선보였다.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지난 5월 '몬길: STAR DIVE'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했으며 오는 20일에는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이용자 대상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올 하반기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몬길: STAR DIVE'는 최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몬길: STAR DIVE'를 위시리스트 추가하면 게임 출시 일정 등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