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주민들이 참여해 정원을 관리하는 '아이파크 가드닝' 교육을 진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아이파크 가드닝 교육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입주민들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지난 3월부터 시작돼 11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 중이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봄의 ‘약동하는 힘’을 주제로 봄 식물 식재뿐 아니라 토양과 비료의 이해를 다뤘으며, 6월과 8월에는 여름 계절의 ‘색과 형태의 대비’를 주제로 잡초와 병충해 관리, 자연주의 정원을 교육 주제로 다뤘다. 단지 야외 메인 광장인 원더풀 메도우와 드라마틱써클, 어반가든, 부티크가든을 포함한 총 4곳에서 입주민들은 건강한 식물 키우기, 가을 식물과 그라스 식재, 유성 번식법 등 가을 식물에 대한 실습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조화롭게 군집을 이뤄 가을 경관의 실루엣을 연출하는 억새, 핑크뮬리와 같은 그라스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을 식물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다가오는 11월은 겨울나기 작물인 구근 작물에 대한 식재와 겨울철 식목 관리를 다룰 예정이다. 가드닝 교육에 참석한 입주민은 ”봄부터 시작된 가드닝 클래스에 참여하며
[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투르크메니스탄 화학공사로부터 약 1조원 규모의 '미네랄비료 플랜트' 프로젝트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낙찰자로 선정된 미네랄비료공장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 동쪽으로 약 450㎞ 떨어져 있는 투르크 제 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 위치한 ‘투르크메나밧 미네랄비료 플랜트’로 연산 35만 톤의 인산비료, 황산암모늄 연산 10만톤의 생산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대우건설은 프로젝트의 정확한 공사금액 및 기간 등에 대해서는 본계약 체결에 따라 추후 공시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낙찰자 선정을 통해 신규 시장인 투르크메니스탄에 본격 진출한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로, 대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시장을 적극 개척해 향후 석유화학 및 비료관련 사업의 추가 기회를 모색할 뿐만 아니라 인프라, 신도시개발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신규사업 발굴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
[FETV=김주영 기자] 건설사들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단순한 간접 지원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문제 해결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기부나 일손 돕기 같은 일회성 지원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 들어 자사의 다양한 특허 기술 등을 활용해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건설사들의 CSR 활동이 달라지고 있는 배경에는 ‘전문성 홍보’가 자리해있다. 자신들이 가진 전문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문제 해결과 같은 실용적인 변화를 이끌어 CSR을 직간접적인 홍보 수단으로 삼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주거 지원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과거에는 기부나 봉사처럼 다른 건설사와 차별화되기 어려운 형식적인 지원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직접 집을 짓는 활동으로 ‘실용적으로’ 변화했다. 지난달 충남 천안에서 진행된 프로젝트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경량 목조주택 18세대 건축에 참여해,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새로운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독립 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거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적인 사
[FETV=김주영 기자]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촉각 교구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지정된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맞아 사회적기업 담심포와 함께 진행했다.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담심포의 시각장애 인식 개선 강의를 들은 뒤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촉각 교통안전놀이 키트 50개와 점자 촉각 시계놀이 키트 100개를 제작했다. 완성된 교구재는 서초구 내 특수학급과 맹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반사랑나눔이는 2022년부터 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에 점자 촉각 교구재와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시각장애 가정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도 펼쳐왔다.
[FETV=김주영 기자] DL이앤씨가 올해 잔여기간 무재해 달성을 위해 ‘3GO’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DL이앤씨는 연말까지 3개월간 월별 현장 안전 중점사항에 맞춰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3GO’ 경진대회는 10월 ‘계획하GO!’, 11월 ‘확인하GO!’, 12월 ‘예방하GO!’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10월에는 현장의 일일 위험성평가 수립 및 이행, 미승인 작업 예방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접수한다. 11월에는 안전신문고 홍보 및 활용과 관련한 사례를 접수 받아 근로자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는 12월에는 화재, 질식 예방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수 사례를 접수한다. DL이앤씨는 접수된 사례들을 평가해 매월 주택/토목/플랜트사업본부별로 우수 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장 구성원의 참여도, 아이디어의 차별성, 다양한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적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현장과 대표 제안자에게는 포상금과 여행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나아가 우수 사례를 사내에 공유하고 가능한 모든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DL이앤씨 이길포 CSO(최고안전책임
[FETV=김주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지난 17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반도체 종합 서비스, 에너지, 환경 등 핵심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응해 반도체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테크 사업' 조직을 신설했다. 반도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플랜트는 물론 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위한 마케팅 및 환경 조직도 새롭게 편제했다. 미래 핵심산업인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시장 선점을 위해 에너지사업 조직은 별도 독립됐다. 연료전지, 재생에너지 사업 등과 시너지 기반 경쟁력 있는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건축·토목·플랜트 수행조직은 솔루션사업 조직으로 통합했다. 기능별 통합조직 운영을 통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적화하고, EPC(설계·조달·시공) 분야 안정과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FETV=김주영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당첨자 계약을 오는 22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가 들어서는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부터 중도금 대출 기간까지 전체적으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혜택을 마련해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합리적인 금리와 이자 지원을 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주력한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 17~18일 1박2일로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임직원 단합대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단합대회에는 이중근 부영 회장을 비롯해 본사 및 계열사 전 직원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이날 "대한민국의 회사다운 회사로서 출산 장려로 인구 증가에도 크게 기여함은 물론 국가 장래를 걱정하는 회사로 인정받았으면 좋겠다"고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직원 간 소통 강화와 교류 확대도 당부했다. 부영그룹은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직원 자녀 출산 시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이라는 파격 지원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밖에도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신입·경력사원을 정규 채용했다.
[FETV=김주영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25일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오산세교2지구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주택형 별 가구수는 ▲59㎡A 244가구 ▲59㎡B 292가구 ▲59㎡C 268가구 ▲59㎡D 100가구 ▲72㎡ 257가구 ▲84㎡ 371가구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한 세교3지구의 개발과도 맞닿아 있다. 세교3지구가 개발되면 오산세교지구는 기존의 1·2지구와 함께 6.6만여가구, 약 15만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를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정부는 이곳을 연구개발(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가 진행되고 있다. 먼저 GTX-C노선의 연장이 추진 중인 1호선 오산역과 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는 오산역 환승센터가 세교2지구와 인접해있다.
[FETV=김주영 기자] DL이앤씨는 다음 달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49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으며, ▲84㎡A 728가구 ▲84㎡B 221가구가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내포신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다. 거주 기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도청대로, 충남대로가 있고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