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목요일인 내일(8일)은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지만 전국의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기온은 22~27도, 낮 기온은 31~34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비 구름대는 국지적으로 좁은 지역에서 매우 강하게 발달해 가까운 지역에서도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는 곳과 내리지 않는 곳이 있는 등 강수량의 지역 차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의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0.5∼2.0m, 동해 0.5∼3.0m로 예보됐다.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
[FETV=조성호 기자]◆日 규제 대응 위해 5조 풀린다…금융위 '인수금융 협의체' 출범 일본 수출규제에 맞서 정부의 인수·합병(M&A) 자금 지원 방침에 따라 금융당국은 국책금융기관과 함께 'M&A 인수금융 협의체'를 만들고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과 합동으로 이달 말 해외 M&A 인수금융 협의체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협의체는 자금 지원은 물론 M&A 대상 기업 발굴, 컨설팅 등의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IB의 한국 지점도 협의체에 참여한다. ◆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 나온다…2020년 코나 출시 현대차는 7일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과 2020 코나 가솔린·디젤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나 하이브리드는 현대차의 첫 하이브리드 SUV다. 2020 코나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트림은 8개에서 3개로 축소됐다. 디젤 모델엔 4륜 구동 옵션이 추가됐으며 요소수 타입 엔진이 장착돼 연비가 리터당 17.5㎞로 4.2% 개선됐다. 코나 하이브리드는 1.6엔진과 전용 6단 DCT 조건에서
[FETV=조성호 기자]수요일인 오늘(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열대저기압의 영향을 받던 전국이 이내 벗어나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중북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비가 내리고 서울경기, 경북은 오전부터, 강원 영서는 오후, 강원 영동은 저녁부터 비가 그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는 120mm 이상 많이 내리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40~80mm, 서울경기, 충청, 전북, 경북은 5~40mm이다. 아침 최고 기온은 전국이 24도에서 26도,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3도다. 7일 9시 기준으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내일과 모레에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모두 ‘보통’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됐으며 동해 대부분 해상도 바람이 많이 불고 물결도 높게 풍랑특보가 이어졌다.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FETV=조성호 기자]기상청은 내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서울‧경기도와 충청도, 남부지방은 아침에, 강원도는 오후에 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남부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강원도와 경상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50mm의 강한 비와 함께 50~150mm,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에는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토사유출,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면서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급격히 물이 불어 범람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만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는 우리나라에 상륙 후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가능성도 있으며, 이동경로와 속도에 따라 강수 시점과 예상 강수량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
[FETV=조성호 기자] ◆삼성전자,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공개 삼성전자가 연결성을 강화하고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6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사용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타일과 건강관리를 더욱 세심하게 설정할 수 있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 생태계와의 연동으로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롯데, 미래 인재육성 위해 1900억 투자 롯데 핵심인재 육성의 요람인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가 미래 인재를 위한 창의·혁신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롯데는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의 재건축 공사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롯데는 기존에 활용 중이던 오산캠퍼스를 지난 2월 이후 사용을 중지하고 철거 공사를 진행해왔다. 재건축 공사는 앞으로 약 2년간 진행되며 2021년 9월 개원 목표이다. ◆르노삼성 QM6, 국산 중형 SUV 판매 2위 ‘껑충’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SUV QM6가 출시 이후 처음으로 국산 중형 SUV 월간 판매 순위 2위를 달성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집계에 따르면 QM6는 7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여름철을 맞아 자사 임직원 가족 대상으로 강서구 공항동 소재 훈련센터 수영장을 개방했다. 2003년 개관한 대한항공 훈련센터 수영장은 평소 객실 승무원의 수상안전 훈련을 위해 사용 중이며 올해 초부터는 직원들에게도 일부 시간 개방 운영 중이다. 2017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 가족들의 여름 맞이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사전 접수 당시 총 490여 가족, 20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이번 수영장 개방은 8월 첫 주(3일,4일)와 둘째 주(10일,11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슬라이드, 보트 등 물놀이 기구와 간식을 제공하는 것을 물론, 하루 두 차례 어린이 특별 수영 강습도 진행한다.
[FETV=김현호 기자] 안경 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가 선글라스의 구입 포인트, 사용시 주의점 및 사용 후 보관 요령 등 사전에 알아 두어야 할 기본 방법을 제공했다. 케미렌즈는 선글라스 구입할 때 중요한 건 가시광선과 자외선 차단을 포인트로 꼽았다. 사측은 따가운 햇볕을 가린다고 선글라스 농도가 너무 짙어도 곤란하다고 밝혔다. 시야가 어두워져 동공이 확대돼 자외선의 침투율이 오히려 높아지기 때문이다. 케미렌즈는 안과 의사나 안경렌즈 전문가들은 착색 농도 대략 70% 정도면 무난하다고 전했다. 또 자외선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완벽하게 차단하는 `퍼펙트 UV’ 기능이 있어야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사용시 주의점도 제공했다. 케미렌즈는 안경렌즈가 고온 환경에서 사용주의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경렌즈 소재와 코팅막은 뜨거운 환경에서 변질될 가능성이 있어 한여름 자동차 안에 보관하면 코팅의 손상(크랙 등) 발생 할 수 있고 안경렌즈 성능 자체에 변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여름 자동차 실내 온도는 60-70도에서 심하면 90도까지 올라가 5분만 그대로 둬도 렌즈 코팅막에 손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열을 받은 자동차 안에 선글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현대렌탈케어와 손잡고 양사 이용고객에게 새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의 ‘마일리지 적립몰’ 또는 현대렌탈케어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현대렌탈케어의 렌탈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한 상품당 아시아나클럽 5000마일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3개 상품 구매시까지 혜택을 제공하며 총 15,000마일리지까지 적립 가능하다. 현대렌탈케어의 렌탈 상품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품 가입시 개별 책정된 월 정액만 지불하면 제품 렌탈을 비롯해 케어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양사 제휴를 기념해 10월31일까지 3개월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렌탈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가 1500마일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매년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렌탈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최근 가장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렌탈케어와 이번 제휴를 기획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접목된 분야에서의 제휴를 지속 추진해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포니정재단이 우리 시대의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는 제2의 포니정 혁신상을 신설하고, 새로운 상의 이름을 찾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포니정재단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을 따 신설했다. 포니정재단은 1억 원이었던 포니정 혁신상의 상금을 내년부터 2억 원으로 높이는 한, 상금 1억 원 규모의 젊은 혁신가를 격려하기 위한 제2의 포니정 혁신상도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상은 포니정 혁신상과 같이 분야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개인을 대상으로 하지만, 35세 이하로 연령을 제한해 젊은 혁신가를 발굴해 격려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재단 관계자는 “혁신가를 격려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포니정 혁신상에 이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 젊은 혁신가의 도전에 힘을 더하기 위해 새로운 상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포니정재단은 새로운 상의 이름을 찾기 위한 공모전을 SNS를 통해 진행한다. 공모전은 8월23일까지 포니정재단 유튜브 계정에서 댓글 이벤트로 진행되며, 1~3위로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파크로쉬 숙박권, 파크하얏트 서울 브런치권,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 필리핀 클락 인근 바기오 지역에서 진행되는 현지 자원 봉사 활동을 지원했다. 진에어는 자원봉사단의 수하물 수송 등 해외 봉사 활동에 필요한 항공 서비스를 지원하고 봉사 활동에도 참여해 현지에서 진행되는 보수 공사∙문화 교류 등을 도왔다. 해당 봉사 활동은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과 의료진, 진에어 객실승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진에어 객실승무원들은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바기오 아동보육시설에서 외부 계단 및 지붕 설치, 주방 및 화장실 보수, 건물 도색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으며 아이들을 위한 구연동화, 클레이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 마을 주민들을 위해 바자회를 운영하고 인근 고등학교를 찾아 문화 교류를 위한 사진전, 공연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봉사 활동 지원은 진에어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사회 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진에어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의료 봉사 의약품 수송을 시작으로 어린이 및 호스피스 병동 재능기부 활동 등을 펼친 바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항공사의 특성을 살려 취항지 곳곳에서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