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오늘(14일)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오후부터 제10호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 영향으로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전라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5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50∼150㎜며 최대 250㎜ 이상이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26.3도, 인천 26.5도, 수원 25.6도, 춘천 24.9도, 강릉 24.2도, 청주 27.7도, 대전 26.7도, 전주 25.5도, 광주 26.3도, 제주 27.9도, 대구 27.5도, 부산 27.6도, 울산 26.9도, 창원 27.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8∼35도로 예상된다. 서울과 대전은 35도, 인천 34도, 광주·대구는 34도까지 올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이 날 미세 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4.0m, 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1.0∼3.5m, 남해
[FETV=김윤섭 기자]◆ "분양가 상한제 윤곽 나왔다”...아파트시장 어떻게 변할까? 정부가 12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발표했다.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지 11개월 만에 정부가 아파트 시장을 잡기 위해 추가 카드를 내놓은 것이다. 정부의 이번 발표는 공공택지 뿐만 아니라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 분양가도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는 의사로 풀이된다. 분양가 상한제는 감정평가된 토지비(택지비)와 정부가 정해 놓은 기본형 건축비를 고려해 새 아파트 분양가를 일정 수준 이하로 묶는 제도다. 민간택지의 상한제 도입 시작은 2007년 참여정부 때 본격적으로 도입됐지만 주택공급 위축 등의 이유로 2014년 상한제 적용 요건이 강화됐다.시장의 반응은 가격 안정과 가격 급등 등 상반된 시각으로 엇갈린다. 이문기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12일 “몇몇 단지를 대상으로 상한제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시세 대비 7~80% 수준의 분양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장은 “전매 제한과 실거주 요건을 강화해 투기수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데이터렙장도 “상한제 실행으로 거래관망, 규제대책에 대한 기대심리로 주택시장의 가격상승 압력을
[FETV=김윤섭 기자]수요일인 1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을 받아 흐려지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비가 오고 남부 지방과 강원 남부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중부 내륙과 전라도는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등에서 5∼30㎜이다. 소나기 오는 지역은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며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도 23∼27도, 낮 최고 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많은 곳에서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이날 밤부터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바람이 매우 강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남해 1.0∼4.0m, 서해 0.5∼1.5m로 예보됐다.
[FETV=김현호 기자] 4월 건설업계 최초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영상매거진 ‘푸르지오 라이프’를 선보인 대우건설이 인스타그램 채널을 새롭게 오픈했다. 대우건설은 대학생 홍보대사 운영 등 업계에서도 SNS를 통한 소통을 가장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르지오 라이프’ 인스타그램에서는 다채로운 단지 전경과 이벤트는 물론 입주 고객의 삶도 만나볼 수 있다. 푸르지오에 입주한 고객의 행복한 일상을 통해 푸르지오의 새로운 브랜드 철학인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의 고귀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미지 기반 SNS인 인스타그램은 좋아 보이거나 동경하는 감성 이미지를 주로 공유한다. 주거공간이라는 측면에선 새 집을 자랑하거나 일상의 행복한 순간을 찍은 사진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해시태그’를 통해 비슷한 주제의 사진들을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공들인 사진이 많다 보니 마음에 드는 콘텐츠의 경우 일부러 찾아보거나 팔로우하여 즐겨 찾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와 같은 인스타그램의 특성과 ‘일상에서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푸르지오의 새로운 컨셉이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건설은 인스타그램 오픈에
[FETV=김윤섭 기자]화요일인 13일은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중부 서해안과 경기 북부 내륙 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내륙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 서해안과 경기 북부 내륙 등에서 5∼40㎜로 예보됐다. 소나기 오는 지역은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며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6.0도, 인천 23.5도, 수원 25.5도, 춘천 25.1도, 강릉 24.6도, 청주 26.6도, 대전 26.1도, 전주 26.6도, 광주 25.8도, 제주 27.3도, 대구 25.3도, 부산 27.3도, 울산 25.8도, 창원 26.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낮에 34도까지 오르겠고 대구와 춘천 36도, 대전 34도, 부산 32도, 광주 34도 등이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아 폭염 피해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도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FETV=김윤섭 기자]◆ 국토부, 입주시점 등 '분양가 상한제'…이르면 10월부터 적용 국토교통부가 12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상한제가 이르면 10월부터 서울·과천·분당 등 전국 31개 ‘투기과열지구’의 민간 택지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는 서울시 25개 구 모두와 경기도 과천시·광명시·성남시 분당구·하남시, 대구 수성구, 세종시 등 전국 31곳이다. 국토부는▲최근 1년 분양가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의 2배 초과 ▲최근 3개월 주택매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0% 이상 증가 ▲직전 2개월 월평균 청약 경쟁률이 5대 1 초과 또는 국민주택규모 주택 청약경쟁률이 10대 1 초과 등 기존 원안은 그대로 유지했다. 하지만 해당 시·군·구의 분양실적이 없는 경우 주택건설지역(특별시·광역시)의 분양가격 상승률을 기준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정부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달 20일까지 입법예고하고 이르면 10월 시행한다고 전했다 ◆ ‘강경대응’ 선택했다…정부, 백색국가서 일본 제외 강행 정부가 12일 한국의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 명단에서 일본을 결국 제외했다. 일본을 화이트
[FETV=김윤섭 기자]화요일인 1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과 경기, 강원 북부, 충남 북부에서는 곳에 따라 비가 오다가 새벽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북부 내륙은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3∼27도, 낮 최고 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34도, 청주 35도, 대구 36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더울 전망이다.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고 대체로 청정한 상태를 보이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가 0.5∼2.0m, 동해 앞바다가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4.0m, 남해 1.0∼2.5m, 동해 0.5∼2.5m로 예보됐다. 13일부터 남해안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게 일 수 있다.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FETV=김현호 기자] SK건설이 10일 경기 화성시 기산동 ‘SK뷰파크 3차’ 아파트단지에서 입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음식을 제공하고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는 등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SK건설은 입주민을 위해 수박 200통, 닭강정 500인분과 츄러스∙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제공했다. SK뷰파크 3차는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13개동, 총 1086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됐다. SK뷰파크 3차는 교통∙교육∙생활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또한 일산방향으로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인덕원과 수원을 잇는 복선전철이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편의 및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동탄신도시와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해 두 지역의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교(2020년 3월)가 예정되어 있으며 개교 전까지 1년여 간 배정받은 초교로 무료 통학버스 서비스가 지원된다. SK뷰파크 3차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민간어린이집(빅스맘)이 단지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10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사내 직원 대상으로 '서핑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서핑데이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유익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사내 이벤트다. 이날 진에어 직원들은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실내 서핑장 플로우하우스를 방문해 시원한 파도 속에서 서핑 체험과 휴식을 즐겼다. 이날 행사는 직원 외 가족, 친구, 연인 등 동반인 1명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항공기에서 고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객실팀 황미나 승무원은“이번 서핑 클래스가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고 시원한 물 속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에어는 고객 대상으로도 올해 1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서핑데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20명에게 매월 10일 플로우하우스 실내 서핑장 무료 이용권과 전문 트레이너에 의한 서핑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응모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상에
[FETV=김현호 기자] 대우건설이 5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수원 인재원에서 ‘2019 대우건설 Fun Fun 주니어 영어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대우건설 직원자녀 30명이 참가했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 능력 향상 외에도 Life Science, Global Etiquette, Mystery Stor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대우건설은 2004년부터 약 1300명의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왔으며 특히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해외 및 국내 현장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이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근무가 많은 건설기업 특성상 떨어져 지내는 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