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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오투리조트', 골프장 발길 인산인해

하루 120팀 예약 매일 꽉 차

 

[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의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무더위 속 ‘피서 골프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해발 1200m의 태백 함백산 자락에 위치해 한낮 온도가 20℃ 안팎으로 서늘하고 습도가 낮아 한여름 라운딩의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의 인기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말부터 8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하루 120팀이 이용 가능한데 한여름 들어 120팀 예약이 매일 꽉 찰 정도로 한여름 골프를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영윤 오투리조트 대표이사는 “한여름에도 최상의 그린 상태로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객실내 에어컨 설치 등 시설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