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서울시 ‘2025년 노숙인 등 복지 및 자립지원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표창은 노숙인 복지 및 자활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이 대상이다. 공공 영역에서는 공무원 및 행정기관이, 민간에서는 개인과 기업 등 기관이 받는다. 토스뱅크는 민간 기관으로 ‘시민 표창’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23년부터 서울 종로구 돈의동에 위치한 '온기창고 2호점'의 첫 번째 기업 후원자로 참여하며 진정성 있게 자활을 지원해 온 점이 표창의 주된 이유가 됐다. 온기창고는 쪽방촌 주민들이 배정된 포인트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다. 노숙인들이 자율성을 갖추고 인간 개인으로서의 존엄까지 보장하는 실질적인 자립 지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23년과 2024년 연말을 맞아 토스뱅크는 '토스뱅크데이'를 돈의동에서 열었다. 대표를 비롯 임직원들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 약 380가구에 겨울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물품 전달에 앞서 주민들의 실제 수요를 조사하고 포인트제를 활용한 선택형 지원 방식을 도입해 진정성 있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이 '삶의 경험'을 통해 자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외식 브랜드 맥도날드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 중심의 생활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김기원 맥도날드 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금융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결합을 통한 손님 경험 창출, ESG 기반 금융상품 공동 개발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이 논의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 서비스의 본질인 ‘혜택’과 ‘가치’를 고객의 일상 속 경험으로 확장하고, 일상생활 속 대표 브랜드인 맥도날드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생활금융’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우선 하나은행과 맥도날드 코리아는 ▲금융상품·서비스 출시에 맞춘 맥도날드 모바일 쿠폰 및 해피워크 티켓 제공 ▲양사의 내부 매체를 활용한 공동 광고 및 홍보 진행 등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융합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ESG 특화 금융상품 공동 개발에도 협력하여 오는 12월 ‘행운기부런 적금’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적금 만기 시 고객이 선택한 일정 금액이 기부돼
[편집자 주] 금융투자협회 제7대 회장 선거가 후보자 공모 마감과 함께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연봉·성과금 체계, 전임 회장 예우 등 여러 논란이 겹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ETV는 이어지는 논란 속에서 금융투자협회를 이끌 후보자들의 성향과 이력을 점검해보고자 한다. [FETV=이건혁 기자] 사상 첫 연임에 나선 서유석 현 금융투자협회장의 리더십이 선거 국면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정부 기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대형 증권사 출신이라는 강점이 있지만 친정인 미래에셋그룹의 회의적 기류와 전관예우 논란은 여전히 넘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유석 현 금투협회장의 리더십과 업계 내 입지는 연임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평가대에 올랐다. 서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가장 늦게 출마를 공식화하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서 회장의 최대 강점은 ‘리더십의 연속성’이다. 지난 3년간 협회장을 지내며 금융당국과 국회, 각종 유관기관과 이미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경쟁자들과 달리 새롭게 관계를 정비하는 데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다는 점은 분명한 우위로 꼽힌다. 특히 정부가 코스피 500
[편집자 주] 금융권이 정부의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발맞춰 소비자보호 체계를 재정비 하고 있다. 각 금융지주사들은 핵심 계열사인 은행뿐 아니라 전 계열사가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는데 역량을 쏟고 있다. 이에 FETV는 각 금융지주사들의 소비자보호체계 현황을 들여다 봤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이하 농협금융)가 소비자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지주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를 중심으로 한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부터는 개최주기도 기존의 반기에서 분기로 단축했다. 농협금융은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 분기별 운영을 통해 그룹의 소비자보호 정책과 이슈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홍콩 ELS 판매 잔액 2.1조…5대 은행 사이 비중 14.3%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잔액은 2조1310억원이다. 농협은행이 국내 주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ELS 판매 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3% 수준이다. 홍콩 ELS의 불완전판매 이슈가 불거지면서 이는 농협금융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1분기 농협금융은 당기순이익
[편집자주]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육성에 나선 보험사들이 올해 3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자회사형 GA들은 적극적인 영업조직 확대로 덩치를 키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화생명,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3개 대형 보험사의 자회사형 GA 실적과 조직 현황을 총 3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업계 1위사 삼성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삼성생명금융서비스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2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을 이미 넘어서 사상 처음 10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1년 새 보험설계사와 지점 수 모두 2배 이상 늘어 빠른 속도로 덩치를 키우고 있다. 25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삼성생명금융서비스의 올해 1~3분기(1~9월) 영업수익은 1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718억원에 비해 794억원(110.6%) 증가했다. 이 기간 당기순손실은 129억원에서 66억원으로 축소됐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삼성생명이 지난 2015년 지분 100%를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 986억원을 웃도는 금액으로, 사상 처음 1000억원을 넘어섰다. 삼성생명금융
[FETV=이건혁 기자] 발행어음 인가로 종투사 체제에 오른 키움증권을 두고 금융감독원의 기대와 경계가 동시에 나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모험자본 공급을 선도할 ‘선례’를 주문하는 한편, 불완전판매·리스크 관리 등 소비자 보호 장치 강화를 요구하며 책임 있는 종투사 역할을 당부했다. 이 금감원장은 24일 키움증권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모험자본 투자가 우리 산업 생태계를 기존 제조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키움증권이 좋은 선례를 만들어 업계에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문제는 상품 설계 단계부터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예방 중심의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증권사들이 초기 설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키움증권이) 종합투자사업자로서 수신 기반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는 만큼, 리스크 관리 모델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하다는 점을 고객에게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 소비자 보호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원장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투사로 지정돼 발행어음 업무를 수행하게 된 키움증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모험자본을 지원받은 벤처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이 범(凡)현대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로봇 특화 상품 ‘딥테크 종합보험’을 출시했다. 현대해상은 24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딥테크 종합보험 1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딥테크 종합보험은 이날 현대해상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로봇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출시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전통적인 영업 배상책임, 생산물 배상책임과 함께 해킹, 악성코드 공격 등 사이버 리스크로 인한 배상책임과 조사, 복구 비용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또 로봇, 피지컬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딥테크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첨단기술 관련 전문직 배상책임과 개인정보, 네트워크 보안 배상책임 등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기업보험부문장 윤의영 전무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의 협력을 통해 다가올 미래에 보다 안전하고 인간친화적인 로봇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혁신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KBO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7년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8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처음 참여한 이후 지난 5월 2027년까지 2년 연장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10년을 더하며 총 20년간 KBO 리그의 타이틀 후원사로 함께하게 됐다. 이는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장 기간의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이다. 신한은행은 타이틀 스폰서 참여 이후 ▲신한 SOL뱅크 ‘쏠야구’ 플랫폼 운영 ▲프로야구 연계 금융상품 출시 ▲고객 초청 KBO 브랜드데이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1000만 야구 팬들과 소통하며 KBO 리그의 흥행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신한은행은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을 계기로 디지털 콘텐츠 강화·KBO 및 각 구단 연계 금융상품 개발 등 협업 마케팅을 확대하고 유소년 야구 지원·국가대표 공식 후원 확대 등 국내 야구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대한민국 넘버 원 스포츠 프로야구와의 동행을 계속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 프로
[FETV=권현원 기자] 수협중앙회는 일선수협 부실채권 정리 자회사인 수협엔피엘대부에 5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부실채권 매입 여력을 높임으로써 경영 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최근 수협중앙회는 이사회를 열고, 수협엔피엘대부에 자본금 500억원을 이달 말까지 추가 출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수협엔피엘대부는 전국 90곳 수협 회원조합의 부실채권을 매입·추심하는 곳으로 수협중앙회가 자본금 500억원을 전액 출자해 지난해 10월 설립됐다. 수협중앙회는 연말까지 추진할 ‘회원조합 연체율 개선 특별대책’에 따라 부실채권 조기 정리를 위한 추가 자금 확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출자를 결정했다. 수협엔피엘대부는 올해 3월 금융위원회 대부업 등록을 완료한 이후, 9월 말까지 약 1300억원의 조합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등 부실채권 조기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더해 수협은행으로부터 한도대출을 통해 18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매입·운영자금까지 마련해 매입 여력 확대를 통한 부실채권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협엔피엘대부의 부실채권 정리 외에도 수협중앙회는 자체적으로 설정한 부실채권(NPL)펀드와 조합 자체 매각 유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 이용 확대 및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NH올원뱅크 주요 기능을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개인사업자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다. 먼저 '올원사장님+'는 개인사업자(예비사업자 포함)를 위한 맞춤형 경영지원 서비스로 ▲부가세 리포트 ▲상권 분석 ▲정책지원금 조회 ▲AI 기반 메뉴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해 'NH올원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했다. 올원뱅크 가입과 통장 개설, 적금·신용대출 가입부터 자동이체, 간편 해외송금, 제신고 등 금융서비스를 13개 언어로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올원뱅크 홈 화면 UI 단순화 ▲NH인증서 이체한도 증액 ▲미성년 자녀 계좌 및 거래 조회 ▲비대면 전자위임장 서비스 도입 등 주요 기능을 정비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이 NH올원뱅크에서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금융서비스 고도화로 고객 중심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