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호텔신라가 중구의 랜드마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중구의 글로벌 관광 중심지인 서울디자인재단과 호텔신라가 협력해, 중구 지역 관광 산업을 한층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호텔신라는 이달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와 호텔신라 이정호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디자인재단과 호텔신라의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DDP 사계절 축제 활성화, 중구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관광 프로그램 개발, 공동 마케팅 등에 대해 협력한다. 먼저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DDP 겨울 축제를 시작으로, DDP가 계절마다 다양한 테마로 진행하는 사계절 축제를 지역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DDP 겨울 축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인증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과 함께 포토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신라호텔과 신라스테이(서울 지역)에서 DDP 전시와 연계한 패키지를 기획하는 등 국내외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은 신규 브랜드 ‘맵(MEP)’을 태국에서 글로벌 최초로 공개하고, 방콕 ‘시암 스퀘어 원’에서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맵'은 K-푸드의 정수인 '매콤함', '맵다'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매운맛이 주는 짜릿한 즐거움과 해방감에 주목했다. 가장 한국적인 맛부터 이국적인 맛까지 ‘맵’만의 기준으로 재해석했으며, 정형화 되어있지 않고 다채롭게 변주되는 K-푸드의 매운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그릴드 갈릭 쉬림프 라면'은 새우 베이스의 국물을 기반으로 갈릭와 샬롯의 원료를 사용하여 크리미한 매운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블랙페퍼 치킨 라면'은 블랙페퍼와 고수, 라임이 어우러져 동남아 현지의 입맛을 자극하는 이국적인 풍미를 선보인다. 삼양식품은 태국 재계 1위인 ‘CP그룹’의 핵심 유통 계열사 ‘CP ALL’과 전략적 협업을 체결, ‘CP ALL’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지난달 21일 글로벌 최초이자 단독으로 출시했다. 향후 삼양식품은 태국 내 1만 4,000여개에 달하는 세븐일레븐 전 점포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MEP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휴식과 전시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트캉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미나 페르호넨(minä perhonen)’과 함께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투숙객의 문화 경험 확장을 위해 아프리카 현대미술전 등 호텔 곳곳에서 자체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국내외 유명 전시와 협업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아트 큐레이터 역할을 해왔다. 미나 페르호넨은 텍스타일(원단) 기반의 옷과 생활용품, 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제작하는 브랜드로, ‘일상 속 특별함’을 콘셉트로 손으로 직접 그린 도안이 특징이다. 천천히 정성 들여 제품을 생산하는 제작 구조를 추구하며 10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만들고자 하는 디자이너 미나가와 아키라의 철학을 담고 있다. 내년 2월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에서 진행하는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전시에서는 ‘디자인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 ‘물건에 대한 새로운 시각’, ’만드는 이와 사용하는 이의 진정성 있는 태도’ 등 디자인의 의미와 역할을 재조명한다. 롯데호텔 서울의 미나 페르호넨 전시회 패키지는 객실 1박, 미나 페르호넨 전시회 티켓 2매,
[FETV=김선호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9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 계열사 2곳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CCM 명예의 전당’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인증서 수여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른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풀무원건강생활은 소비자 지향적 경영 문화 확산과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CCM 명예의 전당’ 부문에 올랐다. 풀무원에서는 앞서 2019년에 풀무원식품이 ‘CCM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작년에는 푸드머스와 올가홀푸드가 CCM 명예의 전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12년 급식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래 지난해 7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까지 CCM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식생활과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서 위탁급식, 휴게소, 공항, 리조트 호텔 내 식음료(F&B) 서비스 및 전문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
[FETV=김선호 기자] 모두투어가 본격 겨울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모두시그니처 대만'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모두시그니처'는 가이드·기사 팁 등의 필수 여행 경비와 인기 선택 관광이 포함되고 쇼핑센터 최소 방문 등의 여유로운 일정으로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패키지 브랜드이다. 대만은 겨울 평균 기온이 15도 내외로 우리나라의 가을 기온과 비슷하여 여행하기 좋고, 약 3시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이다. 특히 올해 겨울 시즌 대만 지역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고, 겨울 방학 시즌의 영향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의 비중도 전월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두시그니처 대만' 상품은 타이베이 근교에 있는 베이터우, 양명산 등의 대만 대표 온천 명소를 방문한다. 티엔라이 리조트 온천은 대만의 양면산 국립공원 안에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베이터우 온천마을은 타이베이에서 지하철로 3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열 활동으로 생성된 따뜻한 증기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FETV=김선호 기자]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서울 성수동에서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성수동 인기 레스토랑 6곳과 협업한 미식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스텔라 테이스트 로드(Taste Road)’ 팝업 행사를 운영한다. 스텔라 테이스트 로드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팝업 공간 ‘스텔라 하우스(Stella House)’에서 스텔라 아르투아가 엄선한 서울숲 인근 레스토랑의 다양한 메뉴와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행사다. 스텔라 하우스 내부에는 다이닝 존 외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과 각종 프로모션 및 추첨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기념 맥주로 탄생한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팝업은 1부(저녁 5~7시)와 2부(저녁 7~9시) 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레스토랑 ‘제스티살룬’의 와사비 쉬림프 버거, ‘난포’의 강된장쌈밥, ‘제제’의 크리스피 새우 창펀을, 2부에서는 ‘다반’의 트러플 피순대, ‘PEEPS’의 비프 타르트 및 벨지안 프리츠, ‘둡’의 삼배체 오이스터 그라탕을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와 함께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재획득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 2019년에 처음으로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통과하여 지난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업의 자격을 유지했다. 빙그레는 이번 가족친화인증 재획득을 통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의 자격을 향후 3년간 이어가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서류 심사를 비롯해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빙그레는 지속적으로 가족친화문화 확산과 기업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도 시행을 통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형성에 솔선수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빙그레는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1개월 160시간의 근무 시간을 개인이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근무시간이 지나면 PC 전원이 꺼지는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연말을 맞아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 세계적인 마술사 초청 디너쇼, 대세 밴드 공연을 잇따라 선보이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매년 연말 프로모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올해는 루빅에서 처음으로 마술쇼를 진행하는 등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다양한 장르로 연말 콘텐츠를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4일 6시에는 환상적인 마술 공연과 호텔 미식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어메이징 매직 디너쇼’를 개최한다. 특히 각종 국제 마술 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한기용, 아리엘 마술사가 특별 출연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 유튜브 채널 ‘호구와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기용은 관객 참여형 예언 마술과 화려한 일루전 마술을, 아리엘은 SBS 마술 오디션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매니플레이션(손기술 이용 마술)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두 마술사의 합동 무대, 서커스와 결합된 불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어 루빅에서 상시 열리는 라이브 공연도 진행된다. 마술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최규상 롯데웰푸드 ESG부문장, 강영환 롯데웰푸드 노사협력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패와 인증서를 받았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은 대상으로 유연근무, 일·육아 병행 등 다양한 제도로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모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처음 실시돼 385개 신청 기업 중 전문가 및 참여 부처와 경제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03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기업들에게는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기업 규모에 따른 관세조사 유예,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향후 남녀고용평등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등을 통한 추가 세제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남성의무육아휴직과 여성확대육아휴직, 출산축하금 및 보육수당, 성장 단계에 맞춰 파스퇴르 분유 제공,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자녀 입학 돌봄 휴직, 다자녀가구 차량 렌탈 지원,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생애주기에 다른 다양
[FETV=김선호 기자] 이달 10일, ‘미식의 도시’ 전주에 16번째 신라스테이가 오픈한다. 신라스테이 전주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1층 규모로, 총 210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é)’, 루프탑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11층 루프탑 라운지에는 한옥의 인테리어 요소를 반영한 전통 컨셉의 ‘모던 한식 바’를 조성해,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주의 전통미를 세련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적 특색이 가미된 한식 안주와 전통주를 선보인다. 루프탑 라운지는 한국적 미의 기본 요소인 점·선·면을 모티브로 설계해 전주 한옥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 공간은 ‘선’을 표현할 수 있는 한옥의 ‘문살’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낮 시간에는 자연 채광이 어우러져 한국적인 느낌이 나는 한편, 저녁 시간에는 문살과 간접조명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창가 쪽은 한옥의 ‘툇마루’를 모티브로 하여 모던한 분위기의 좌석 공간을 기획하는 등 루프탑 라운지 공간 곳곳에서 전통미가 느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루프탑 라운지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재해석한 한식 안주와 전통주를 메인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