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태형 기자] NHN KCP에서 만든 클라우드 기반 무료 포스(POS) ‘체리포스(Cherryforce)’에서 기존 안드로이드, IOS 버전에 이어 PC버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체리포스는 전통적인 ‘하드웨어’ POS의 틀을 깨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원하는 디바이스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언제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업자 매장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정식 론칭한 체리포스는 NHN KCP의 2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합리적 가격’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내세우며 월 관리비, 가입비 등 일체 비용 부담 없이 무장애 원칙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리포스 PC버전은 배달 및 예약 프로그램을 사용하던 식당, 미용실, 네일샵, 잡화점, 도소매, 공방 업종에서 더욱 활용도가 높아 더욱 많은 업종의 사업자들이 체리포스를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철저하게 고객관점에서 설계된 UX를 바탕으로 상품등록부터 사용까지 5분이면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체 사용자의 70% 이상이 2030 젊은 자영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말기만 구매하면 포스의 전 기능을 평생 무료로 사
[FETV=김태형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자간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 등 12개의 인터넷 관련 기관, 단체, 기업과 함께 ‘제12차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KrIGF, Korea Internet Governance Forum)’을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오는 7일 공동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KrIGF)’은 인터넷 관련 주요 공공정책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대화와 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12회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Change Up 인터넷!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총 3개 트랙(인공지능, 사이버보안, 거버넌스), 청년이 제안하는 ‘Youth 세션’ 4개를 포함한 총 12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인공지능 사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 및 법률과 정책적 쟁점, 국가도메인 정책이슈, 디지털 포용 등 인터넷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홈페이지(krigf.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인터넷거버넌스 이슈에 관심을 가지는 누구나 온라인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박정섭
[FETV=김태형 기자] 정부는 국내 초거대 인공지능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중소·벤처기업 및 공공 부문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민간의 첨단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4월 확정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과 ‘초거대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이번 사업은 2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중소·벤처기업, 공공기관·지자체 등의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혁신 서비스 개발·활용을 위한 컨설팅·교육과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이용을 지원하는 한편, 공공부문 수요를 기반으로 선도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도입해 활용사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공모를 실시했으며(총 20억원), 많은 기관들의 수요를 받아 평가·선정 및 매칭 등의 절차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한다. 첫 번째 유형(종합지원형)은 중소기업,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수요기업·기관 125개를 대상으로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네이버클라우드, KT, 바이브컴퍼니, 마음AI)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FETV=김태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KISIA’)는 ‘사이버안보 역량 결집으로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주제로 7월 한 달 동안 정보보호의 달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정보보호의 달’은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해 국민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호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7월 운영되고 있으며 기념행사와 함께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 국민 인식제고 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어 왔다. 올해는 사이버안보 협력을 바탕으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정원,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12회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하는 기념식과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가 오는 7월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는 민간기업, 정부기관 등 다양한 연사가 참여한 가운데 신보안체계 확산, 사이버보안 위협 동향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제품전시회는 신속확인제 승인 1호 기업인 에프원시큐리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 파이오링크 등 총 23개
[FETV=김태형 기자] 클라우드 가상화·메타버스 전문기업 틸론이 자회사 틸론소프트와 함께 국내 유망 ICT 기업의 일본 수출 확대와 한일 양국 간 디지털전환 협력을 위해 지난 달 29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진행된 ‘제18회 2023 Korea ICT Expo in Japan'에 참가해 일본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디지털전환을 위한 업무환경전환 전략을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ICT 기업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했으며 국내 ICT기업 40개사와 200여개 일본 현지 기업이 참가했다. 틸론소프트는 해당 행사에서 모회사인 틸론이 내재화시킨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과 메타버스 가상세계 융합 기술을 근간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하이퍼워크 업무환경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일본 정부가 디지털청을 신설해 디지털전환을 본격화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의도된 원격 협업과 메타버스 오피스를 결합한 기업 문화 정착을 지향하는 업무환경 전환 전략은 참관 기업과 기관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비대면 수요
[FETV=김태형 기자] 티맥스오에스가 올해에도 ‘공개SW 개발자 대회’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해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운영체제 기업 티맥스오에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7회 공개SW 개발자 대회’를 후원하며 기업형 지정 과제를 제시하고 멘토링 및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개SW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국내 공개SW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공개SW개발자 대회’ 참가자는 공개SW의 기본적인 개념과 개발에 필수적인 강의들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 기획·개발·구현·협업 등의 개발 경험과 기능 테스트, 라이선스 검증 등을 포함한 공개SW 개발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 공개SW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티맥스오에스는 원격근무 확산에 따른 보안 이슈 해결을 돕는 Open VPN, 구름플랫폼의중앙관리 솔루션 즉 ‘GPMS (Gooroom Platform Management System’의 연동을 통한 VPN 선행인증 개발 과제를 제시하며 참가자들에게 관련 멘토링과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는 그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멘토링과 교육 일정이 오프라인으로도 진행되어 역량
[FETV=김태형 기자] 람다256과 나이스피앤아이는 토큰증권(STO) 관련 사업추진 및 업무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토큰증권 도입을 위한 기술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별히 국내 증권사에서 추진하는 STO사업 수주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람다256은 자체 솔루션인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국내 토큰증권 시장에서 비즈니스 사례를 만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 개발 협력 및 신한투자증권의 토큰증권 PoC를 진행했고 현재 유진투자증권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나이스피앤아이는 NICE그룹 계열사로 국내외 모든 금융·비금융자산에 대한 가치평가와 리스크 분석 및 이와 관련된 컨설팅과 SI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700개 이상의 국내외 금융기관과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비시장성지분증권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금융·인프라·실물자산 등 다양한 대체투자자산 유형에 대한 평가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이스피앤아이는 증권형 토큰(STO)의 발행구조와 현금흐름을 분석하고 기초자산 유형별 STO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평가 시뮬레이터를 제
[FETV=김태형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가상자산 업계의 책임 있는 리더로서 대한민국의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업계의 모범이 되는 성장하는 거래소가 되겠다는 포부도 발표했다. 지난 2013년 7월 5일 창립한 코빗은 대중들이 비트코인이 무엇인지도 잘 몰랐던 당시부터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대한민국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로서 여러 가지 1호 기록이 있다. 비트코인(2013년 9월 3일)과 이더리움(2016년 3월 25일)의 국내 첫 거래가 대표적이다. 코빗은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호황기에 접어듦과 동시에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이 시행되면서 업계가 제도권으로 편입되기 시작한 2021년 이후에도 다양한 새로운 정책들을 가장 먼저 도입하며 주목받았다. 우선 지난해 1월 코빗은 법인 대상 실명계좌를 발급하면서 법인이 가상자산에 실제로 투자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해 테라-루나 사태, FTX
[FETV=김태형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서울시메트로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의 신호시스템 개선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착수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은 개화역부터 신논현역까지 총 연장 27.9Km 구간에 달하는 노선으로 지난 2009년에 개통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처음 개통 이후 이번 사업을 통해 최신설비로 신호시스템을 교체해 운영 안정성과 성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구축사업은 현장설비, 신호기계실 설비, 관제설비 등 노후 신호시스템 대상 하드웨어 및 시스템 설계, 제작, 설치 및 시운전 등을 통해 관련 물리적 사고위험을 감소하고 승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18년 서울시메트로9호선 2단계(신논현~종합운동장)와 3단계(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 구간의 신호시스템을 구축해 9호선 전 구간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연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2, 3구간의 시스템과 호환성을 확보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정보통신은 대구 1~3호선 신호시스템 구축, 위례선 도시철도 트램 건설공사 등 전국 곳곳의 철도 신호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스마트 교통사업을 선도하
[FETV=김태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3일부터 ‘2023 인공지능 이노베이션 챌린지’(이하, 챌린지)를 개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SW중심대학과 AI대학원·AI융합혁신대학원 소속의 학생이 산업계에서 발생하는 AI 이슈에 대해 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실전 능력을 제고토록 하는 대학별 팀 경연이다. 학부 트랙은 과기정통부 주최, (사)SW중심대학협의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며 대학원 트랙은 과기정통부와 KT가 공동 주최하고 (사)인공지능대학원 협의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다. 올해 챌린지는 KT, 딥노이드, 에쓰티케이, 엘리스그룹 등 7개사가 참여함으로써 현장형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이 함께 뭉쳤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위성 이미지 건물 영역 분할 AI모델 개발’(학부 트랙), ‘초거대 AI 믿:음 세부 서비스 기능 제안 및 모델 학습’(대학원 트랙)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현장 문제해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7월 3일부터 온ㄴ 8월 11일까지 대회 운영, 심사를 거쳐 트랙별로 우승팀을 선정해 ‘2023 AI대학원 심포지엄 개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