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가습기살균제 증인들 청문회 출석해야…진실 피할 수 없어" 장완익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증인들은 청문회에 출석해 진실을 말해 달라"고 촉구했다. 특조위는 27∼28일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연다. 특조위는 최태원 SK 회장과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락스만 나라시만 옥시래킷밴키저 영국본사 최고경영자(CEO) 내정자,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 조명래 환경부 장관, 윤성규 전 환경부 장관, 임채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기업인과 관료 80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조합부담 늘어난다데”…상한제 강행하는 정부, 왜? 현재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목된 소급(과거 사안까지 거슬러 올라감) 적용에 대해 정부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관리처분인가에 포함된 예상 분양가와 사업가치는 재산권이 아니라 기대이익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 상한제는 주거 안정이라는 공익이 조합원의 기대이익보다 앞선다고 설명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크게 정비구역지정→추진위 구성→조합설립 인가→사업시행 인가→관리처분계획인
[FETV=김현호 기자] 토요일인 24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은 오후에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2도, 낮 최고 기온은 27~3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하며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오후부터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동해 0.5~1.5m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강판이 22일 포스코센터에서, ‘제1회 대학생 디자인(PosMarble) 공모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포스마블을 활용한 건축 인테리어 또는 가구 디자인’으로 13일 6인의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포스마블의 특장점을 잘 파악하고 창의적•독창적이며 실현가능성이 높은 9개 작품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입선 6)을 최종 선정하였다. 대상은 동덕여대 김지윤 씨의 ‘물들다_포스마블을 활용한 이노주단 한복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선정하고 상금 500만원과 포스아트로 만든 상패, 포스코강판 인턴기회 부여 및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주기로 했다. 심사위원인 홍익대 윤동식 교수는 “포스마블의 특장점인 경량성과 빅사이즈(Big size) 구현, 우수한 가공성이 잘 반영된 디자인이다”라고, 시공테크 차중호 상무는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인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잘 표현된 작품으로, 기존의 대리석과 창조해낸 대리석 패턴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라고 평가했다. 하대룡 포스코강판 사장은 “포스마블은 단순히 대리석의 대체재가 아닌, 구조역할을 하는 강건재이면서 공간의 심미성을 확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은 22일 충청남도 목천읍 서리에서 대한항공 소속 배구단 점보스 선수들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활동은 비용 문제 등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무보수로 설계와 노동을 통해 집을 지어주는 전 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건축비 지원 외에도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소속 선수 20명과 임직원 및 가족 약 20명 포함 총 40여명이 직접 동참해 벽돌 나르기, 지붕 올리기, 목조 작업, 단열재 붙이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항공은 2001년부터 안정된 보금자리가 절실한 이웃에게 자립의 희망을 전하는 한국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Korea) 활동에 건축비 등을 지원해 왔으며 2004년부터는 임직원과 가족까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총 18가구의 희망의 집을 짓는데 정성을 보탰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직원들의 재능 기부 형식으로 영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 농촌 마을과
[FETV=김현호 기자] 더위가 그친다는 절기인 '처서'이자 금요일인 23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아침까지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전 5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3.8도, 인천 23.3도, 춘천 21도, 대전 22.6도, 전주 23.3도, 광주 24.2도, 대구 24.9도, 부산 24.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7~3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올라 덥겠다"며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0m, 남해 0.5~1.5m, 동해 0.5~2.5m다.
[FETV=김현호 기자] ◆"기름값 오른다" 유류세 인하 '끝'…어떤 영향 미칠까 정부가 작년 11월부터 한시적으로 적용해왔던 유류세 인하를 종료하면서 기름값 상승을 예고했다. 정유업계는 가격 변동이 어떤 영향을 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31일까지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를 종료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경기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작년 11월6일부터 6개월 간 유류세를 15% 인하했었다. 올해 5월7일부터는 인하 조치를 이달 31일까지 연장하되, 인하 폭을 7%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유류세가 원래 수준으로 돌아가면 휘발유 유류세는 58원 오른 821원, 경유는 41원 오른 582원, LPG부탄은 14원 오른 204원이 된다. ◆현대重, "노조 가처분 신청 기각"…'대우조선해양 인수 힘 모아야' 현대중공업이 법인분할 주주총회의 법적 논란이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측은 노사가 성공적인 기업결합 마무리를 위해 힘을 모아야한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은 22일 ‘서울중앙지법이 대우조선해양 기업 결합을 위한 임시 주총을 적법하다고 판단했다’며 사내소식지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사측은 “최근 중국 1위 해운사와 일본
[FETV=김현호 기자] 금요일인 23일은 전국이 가끔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 24일까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이다. 낮 기온은 평년(26~30도)과 비슷하겠으나,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0m, 남해 0.5~1.5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
[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무주의 대표 축제인 ‘무주 반딧불 축제’를 맞이하여 기간 내 리조트에 숙박하는 고객들에게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무주 반딧불 축제 기간인 31일부터 9월8일까지 9일간 객실요금과 부대시설 요금을 할인한다. 객실은 주중, 주말을 포함 최초 객실요금에서 최소 28%부터 최대 42%까지 할인되는 가격이다. 부대시설인 관광곤도라, 물썰매, 세인트휴(사우나) 등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무주 반딧불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322호인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생태자연환경축제이자 무주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대지’의 특성을 기반으로 개최하는 축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반딧불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무주의 대표적인 축제를 맞이해 가격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무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과 우수 건설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포스코건설은 다음주부터 한 달간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컨스트럭션 기술협력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미래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중소기업기본법에 정한 국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IoT를 접목한 시공기술 ▲건설장비와 IT기술을 융합한 건설장비 자동화 기술 ▲포스코 강건재를 활용해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는 Pre-Fabrication과 Pre-Cast Concrete 등의 모듈화 기술 ▲건축물 설계 및 시공 정보를 3차원으로 구현하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활용 기술 등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포스코건설과 협력사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성과가 입증되면 해당 업체에게 단가계약, 장기공급권 부여, 공동특허 출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이며 포스코건설 기술제안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
[FETV=김현호 기자] 목요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새벽까지, 충청도와 경북 북부는 낮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5∼10㎜,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 제주도 북부는 10∼60㎜,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50∼100㎜이다. 특히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일부 지역은 150㎜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 바다에서는 남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에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1.0∼2.5m, 동해 0.5∼2.5m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