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교보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ELB 383회는 SK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지급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월수익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월마다 세전 0.4175%(연 5.0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 수익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또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102%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102% 미만시에도 원금이 지급되며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에서 확인할수 있다.
[FETV=심준보 기자] 유진투자증권과 AI 자동투자 전문기업 콴텍이 AI(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구독형 투자 서비스 ‘PB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선보일 ‘콴텍X유진투자증권 PB 플랫폼(이하 PB 플랫폼)’은 유진투자증권 PB(Private Banker)의 고객관리 노하우와 콴텍의 로보어드바이저 AI 기술인 큐엔진(Q-Engine)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산관리 서비스다. 유진투자증권 PB가 고객의 투자성향과 고객자산을 분석하여 ‘PB 플랫폼’을 활용한 일임 계약을 권유하면, 콴텍은 해당 플랫폼을 통한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금융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사는 올해 1분기 오픈을 목표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으며, 완성된 ‘PB 플랫폼’은 유진투자증권의 MTS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진투자증권 고객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콴텍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생성형 AI인 ChatGPT를 활용한 최신 기술을 적용해 온 콴텍은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로 로보어드바이저 관련 서비스 고도화에 매진해 왔다. 기존에는 고객이 보유한 국내 주식에 한해 종목 진단 서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만능 절세 계좌’라고 불리는 ISA의 광고 캠페인이 6주 만에 누적 조회수 1천만회를 돌파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실제 고객이 등장한 삼성증권의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광고 캠페인이 최근 주목받으면서, 삼성증권 ISA 신규고객 및 잔고도 급증했다. 삼성증권의 이번 ISA 캠페인은 철저히 고객의 메시지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됐다. 기획 초기 단계부터 고객들이 삼성증권 ISA에 바라는 서비스를 조사했고 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했다. 실제 고객들이 ISA계좌를 이용할 때 가장 갈증을 느끼는 종목 추천 서비스 ‘고수Pick’, ISA 계좌 이용 시 절세되는 금액을 보여주는 ‘절세 계산기’, 전문 PB와 빠른 상담을 할 수 있는 ‘ISA 상담소’ 서비스가 바로 그것이다. 오로지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는 일념이 캠페인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삼성증권 ISA 광고 콘텐츠는 '빅모델'이 아닌 삼성증권 ISA계좌를 보유한 실제 고객들이 출연해 고객의 메시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총 6편으로 제작된 광고 중 절세계산기와 ISA상담소가 가장 조회수가
[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은 은퇴를 앞둔 시니어 손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하나더넥스트 랩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더넥스트 랩 시리즈’는 채권형 ETF 등 변동성 낮은 자산 중심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안정성을 높인 상품이다. 하나증권 고유의 AI알고리즘 기반으로 최적 투자 조합을 산출한다. 매월 분배금, 배당 발생이 예상되는 ETF 등에 투자해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낮은 변동성과 수익 추구를 기반으로 한 노후자금 투자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하나더넥스트 랩 시리즈’는 국내투자형과 해외투자형 상품 두가지로 출시됐다. 국내투자형 ‘하나더넥스트 K배당재투자랩’은 고배당 ETF와 채권형 ETF 등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매월 발생하는 분배금 재투자를 통해 수익을 높이고, 채권 상품을 통해 안정성 또한 동시 추구하는 상품이다. ‘하나더넥스트 글로벌인컴랩’은 미국 상장 채권형 ETF 위주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낮은 변동성과 매월 발생하는 분배금 재투자로 복리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안창국 하나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시니어 자산가 손님들을 위한 금융 상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꾸준한 혁신 상품 개발을 통해 시니어 손님을 위한
[FETV=심준보 기자] 빗썸이 추첨을 통해 친구에게 매일 최대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상자산 거래 내역이 있는 회원은 당일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상품권을 지급받은 회원은 이를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다. 상품권 당첨 여부는 빗썸 내 혜택/서비스 메뉴에 있는 '상품권 선물하기' 페이지에 있는 '당첨내역'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첨된 상품권을 선물하려면 해당 페이지에서 복사한 링크를 친구에게 전달하고, 친구가 이를 상품권 선물하기 메뉴 안에 있는 '상품권 등록' 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선물 받은 상품권으로 빗썸 생애 첫 가입 회원일 경우 5만원, 기존 회원이라면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당첨된 상품권은 30일 이내 등록하지 않으면 소멸되며, 선물 받은 상품권은 등록 후 90일 이내 거래가 없을 경우 지급된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벤트는 별도 공지 시까지 진행되며,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상품권 선물하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선물하기 이벤트는 가상자산 시장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라며, "이용자 사이에서도 활발하게 소통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고객 중심, 글로벌 확장, AI(인공지능) 혁신"이라는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하며 도약을 다짐했고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먼저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선언하며 초개인화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로보어드바이저와 MP(Miraeasset Portfolio) 구독 서비스, 개인연금랩 등과 같은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투자 영역을 넓혀 성공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1월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은 40조원을 넘어섰다. 연금 자산 머니무브 흐름 속에서도 미래에셋증권은 선전했다는 평가다. 올해 11월말 기준 개인연금 계약 이전 금액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한 6540억원이다. 이전 고객들을 분석한 결과 64%가 보험사 고객, 20%가 은행에서 개인연금을 운용하던 고객이었다. 고객 자산의 성장도 두드러졌다. 미래에셋증권 거래고객 중 해외주식 평가금액이 1억원 이상인 고객 수는 전년대비 64% 늘어난 6만1005명에 달했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지난 6일 기준으로 4조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3조5000억원을 돌파 후 약 2개월 만에 5000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ISA는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예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모아 투자하면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배당, 이자소득, 국내 상장주식 이익과 손실 등을 합산해 일반형 기준 최대 200만원(서민형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되고,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 혜택이 있다. 2021년 증권사에서만 가입 가능한 중개형 ISA 도입 이후 국내 주식과 채권 투자가 가능해지면서 투자 매력이 확대됐다. 또한 배당과 이자소득으로 구분되는 국내 상장 해외 ETF에 대한 고객 수요가 더해지면서 가입 금액과 가입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미래에셋증권 중개형 ISA 계좌에서 투자하는 상품을 분석해보면 ETF·상장지수증권(ETN)이 52%, 국내주식이 29%, 채권 및 펀드가 5%로 구성됐다. 특히 해외시장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상장 해외 ETF 잔고가 1조640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FETV=심준보 기자] 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 투자와 운용의 명확한 역할 분담과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달 리츠, 펀드, 부동산신탁 각 부문별 각자대표체제 개편에 이은 후속 조치로 조직별 전문성을 높이면서 업무 간 연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원 코람코(ONE KORAMCO)’ 전략의 일환이다. 코람코자산신탁 리츠부문은 기존 리츠1, 2, 3, 개발부문 등으로 나뉘었던 부문 구성을 리츠투자부문과 가치투자부문으로 양분해 조직을 단순화했다. 또한 부문 내 팀 구조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중복조직을 통합하며 투자조직과 펀딩조직, 자산관리(AM)담당 등을 기능별로 삼원화했다. 이를 통해 실물투자와 자산관리의 전문성을 각각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부동산펀드를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은 국내부문과 해외부문, 증권부문 등 3개 부문에 더해 전략투자부문을 신설하고 전략자산 투자와 리츠사업 확장에 나선다. 또한 각 본부별 업무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특화시켰다. 이를 위해 본부 명칭도 실물투자, 개발투자, 구조화투자, 미래성장투자, 기업투자, 멀티에셋 등으로 명확히 구분했다. 영업조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다음 달 28일까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채권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채권 순매수 금액이 1000달러 이상인 첫 거래 고객에게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순매수 금액에 따라 달러 또는 해외주식(엔비디아) 1주 지급 혜택이 주어진다. 해외채권 매수에 필요한 달러 환전 시 80%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국내 장외채권 투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장외채권 순매수 금액 1000만원 이상 고객에게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추가로 만기 2030년 1월 1일 이후 장기 국고채를 1천만원 이상 매수하면 3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한국투자증권은 다양한 채권 상품을 비대면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며 올해도 채권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채권을 선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적립금이 8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8조1257억원으로 2023년 말(6조4999억원) 대비 25% 늘었다. 특히 퇴직연금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각각 30.5%, 45.1%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사업 부문에서 탁월한 성장세를 보이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작년 12월말 기준 NH투자증권 퇴직연금 DC거래법인은 2108개로, 2023년 말 대비 41% 증가한 618개 법인이 퇴직연금 신규사업자로 진입했다. 다양한 상품 라인업도 호평을 얻고 있다. 대부분의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상품과 공모펀드는 NH투자증권 퇴직연금으로 실물이전이 가능하다. 이외에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 다양한 채권 상품도 모바일로 투자할 수 있다. 730여개 ETF(상장지수펀드)에도 실시간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올해는 ETF 적립식 서비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제공을 위한 혁신금융 시범사업자로 선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