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가 국내 사전 판매에서 S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작 갤럭시 S25 시리즈가 세운 사전 판매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져 신제품 판매 흐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7일 동안 진행한 갤럭시 S26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5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직전 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 기록은 지난해 갤럭시 S25 시리즈로 당시 11일 동안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130만대의 사전판매를 기록했다. 이번 사전 판매에서 갤럭시 S26 울트라 모델 비중은 약 70% 수준이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울트라 모델 역시 역대 울트라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색상별로는 갤럭시 S26 울트라와 갤럭시 S26에서 화이트와 블랙 선택 비중이 높았고 갤럭시 S26+는 블랙과 코발트 바이올렛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구매 고객은 6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다"며 "11일부터 한국과 미국, 영국, 인도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순차 출시될 예정"이
[FETV=이신형 기자] 렌터카 시장에서 중소 사업자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렌터카 업체 대상 차량 할인과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차량 구매 조건을 완화하고 할인 차종을 늘린 상생 프로모션을 통해 렌터카 업체 지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렌터카 업체가 차량을 구매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렌터카 상생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할인 대상 조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전년도 현대차 차량을 12대 이상 구매한 업체에만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할인 대상 차종도 기존 8개에서 12개로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대차는 현대캐피탈과 함께 렌터카 업체 대상 금융 상품도 9일부터 운영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할부 금리를 24·36·48개월 기준 기존 대비 0.3~0.8%포인트 낮췄다. 현대차 설명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의 경우 계약 종료 시 차량 반납, 유예금 상환, 대출 연장 등 선택이 가능하다. 차량 반납 시 신차 가격의 최대61% 수준 중고차 가격을 보장한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렌터카 시장의 구조 변화 속에서 중소 사업자와 신규 업체가 지
[FETV=이건우 기자] 삼립이 디자인 경연대회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본상(Winner) 2개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립은 이번 어워드의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쿠키 브랜드 ‘재미스(Jammy’s)’와 디저트 브랜드 ‘골든 모먼츠(Golden Moments)’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1만여 개의 작품이 출품돼 혁신성과 심미성, 지속가능성 등을 두고 경합을 벌였다. 본상을 수상한 ‘재미스’는 알파벳 ‘m’을 이중으로 배치해 음식을 음미하는 소리를 시각화한 로고 디자인과 잼의 질감을 살린 패키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골든 모먼츠’는 디저트를 즐기는 순간을 리듬감 있는 패턴과 파스텔 톤의 색감으로 조화롭게 구현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삼립은 지난 2021년 ‘빚은’을 시작으로 2023년 ‘미각제빵소’, 2025년 ‘삼립약과’ 등 매년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명단에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압구정 3·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조합원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을 비롯한 17개 금융기관과 금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조합원의 금융 부담 및 시장 변동성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전 과정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H-금융 솔루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재건축 단계별로 ▲사업비 ▲이주비(추가이주비 포함) ▲중도금 ▲조합원 분담금 ▲입주시 잔금 등 재건축 단계별로 최적의 금융상품을 참여 금융기관에 요청하고 금융기관은 맞춤형 금융상품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시할 예정이다. 압구정 재건축은 서울 정비사업 가운데에서도 최대 규모의 핵심 사업지로 금융 안정성 확보가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2구역에 이어 압구정 3·5구역까지 금융 안정망을 확장해 ‘압구정 현대’를 하나의 유기적인 사업권역으로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2구역에서 시작된 금융 협력 모델을 3구역과 5구역까지 확장해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시공
[FETV=이건우 기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세계 영화계의 본산인 미국 할리우드에서 영향력을 증명했다. 오스카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산하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수장이 이 부회장을 직접 '영감의 리더'로 지목하며 그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매거진(Los Angeles Magazine)이 선정한 '2026년 LA를 대표하는 여성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에이미 홈마(Amy Homma) 아카데미영화박물관 관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미경 부회장을 직접 언급했다. 홈마 관장은 인터뷰에서 "이미경 부회장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며 "부회장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공동체를 만들어내는 탁월한 역량을 지녔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의 글로벌 비전과 한국 영화에 대한 지원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형을 넓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아시아 창작자들이 할리우드 주류 생태계로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온 결과라는 평가다. 2019년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진 선임 이후 할리우드 핵심 문화기관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FETV=박원일 기자] 호반그룹이 혁신기술 발굴과 오픈이노베이션 확대를 위해 ‘2026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라는 평가다. 이번 공모전은 호반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KISED),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최한다. ] 호반그룹은 지난해부터 스타트업 대상 기술공모전을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로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비롯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며 현재까지 총 62개의 수상기업을 지원하고 혁신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번 공모전 모집 분야는 스마트시티 산업 관련 ▲건설자동화 ▲디지털인프라 ▲에너지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신사업으로 구분된다. 호반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은 지원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SBA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은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총 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기업에게는 최대 1억4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 사업 현장에 적용가능한 기술
[FETV=박원일 기자] 부영그룹이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지난 2월 20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주요 공사 현장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굴착사면 붕괴, 장비 전도 등 해빙기 특유의 위험 요소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부영그룹은 매년 이 시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원천 봉쇄해 중대재해 제로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대상 현장은 ▲광주전남혁신 B7블록 ▲진해두동 A3블록 ▲김천혁신 2-1블록 ▲화성향남 B-16블록 등 총 4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해빙기 취약 요인 관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이행 여부 ▲안전보건관리 기술적 적정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의무 이행 사항 등이 포함됐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반이 약해져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 전반의 안전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중대산업재해 ‘0건’을 기록했다.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운영하며 체계적인 현장 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과
[편집자 주] 현대ADM바이오가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변경을 추진하는 등 임상시험수탁기관에서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이에 FETV는 재탄생을 앞둔 현대ADM바이오의 지배구조 변천사부터 신약개발을 위해 꾸려진 핵심인력과 자금조달 능력 등을 꿰뚫어보고자 한다. [FETV=이건우 기자] 항암 병용치료 후보물질인 '페니트리움'을 개발하는 현대ADM바이오와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씨앤팜에는 이화여대에서 맺은 인연에서 형성된 핵심 인력이 각각 배치돼 있다.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김연진 씨앤팜 사내이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사단인 셈이다. 2024년 김연진 씨앤팜 사내이사, 씨앤팜,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모비스로부터 주식을 양수하면서 현대ADM바이오의 최대주주가 모비스에서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됐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는 씨앤팜이다. 그리고 씨앤팜은 최근 현대ADM바이오가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하는 '페니트리움' 후보물질을 연구한 법인이다. 현대ADM바이오 연구개발 조직의 출발점은 비상장 바이오 기업 씨앤팜 설립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특히 이 과정에서 형성된 이화여자대학교 연구 인맥이 현재 현대ADM바이오 연구진으로 이어지며 핵심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공시 업무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상장법인의 공시 실적과 공시 제도 운영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하고 있다.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렸으며 GS건설 공시책임자인 강영주 상무가 참석해 수상했다.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된 회사는 ▲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 연부과금 및 추가 · 변경상장수수료 면제(1년) ▲ 공시담당자 해외업무연수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GS건설은 사내 공시 프로세스의 표준화와 사전 공시 점검 체계 강화를 통해 정보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시 관련 법규와 유권해석, 주요 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관련 부서 간 실시간 협업 네트워크를 운영해 공시 업무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투자자를 위
[FETV=박원일 기자] 중동 정세 불안이 고조되면서 중동 사업 비중이 높은 현대건설의 대응 전략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해외 현장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상황 점검에 나서는 한편, 원전·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등 중동 지역에서 주요 플랜트와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중동 긴장이 빠르게 높아지자 회사는 현지 프로젝트별 공정 운영과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주요 해외 현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현지 정세 변동 가능성을 고려해 인력 안전과 물류 흐름 등을 중심으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단기적으로 ‘해외 현장 공정 관리’에 변수로 작용할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손익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전쟁이나 군사 충돌과 같은 상황은 계약상 불가항력 조항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발주 일정 지연’이나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가 건설사의 사업 전략에 영향을 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