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키움증권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직업 군인을 꿈꾸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돕는다. 키움증권은 국가직공무원인 부사관, 장교 등 군간부 취업을 희망하는 준비생들에게 군전문자격증 발급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 자격증은 군리더십지도사와 군심리상담지도사, 군생명존중지도사로 주무부처가 국방부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 군전문자격증이다. 자격증 발급기관인 미래개발원이 교육 콘텐츠 학습 비용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키움증권이 자격증 발급비를 지원한다. 앞으로 1년간 최대 202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총액 기준으로 약 2억원이다. 해당 지원은 미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래 군간부를 꿈꾸는 Z세대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군전문자격증 발급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금융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운영, 자립준비청년 거주공간 개선 지원사업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 운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협력해 만들어진 것으로 오는 9일부터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연간 9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형 IRP 1계좌당 1계약 방식으로 제공되며, 고객은 24시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제휴된 업라이즈투자자문은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운용을 담당하며, 고객에게는 안정성과 보안성, 적정성을 검증받은 알고리즘 기반 상품을 제공한다. 상품은 코스콤 테스트베드를 통해 검증되었으며, 수익률 정보도 공시된다. 현재 6개의 RA 알고리즘 상품이 우선 제공되며, 향후 라인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고객의 소중한 연금 자산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확대와 함께, 6월 말 한국투자신탁운용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연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의 노후 자산 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메리츠증권이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전용 ELS(주가연계증권) 8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수형 4종, 종목형 4종으로 구성된다. 지수형 상품의 기초자산으로는 S&P500과 유로스톡스50, 코스피200, 니케이225 총 4개의 글로벌 주요 지수들을 사용했다. 원금손실 조건인 낙인(Knock-in)베리어는 40~45%이며 연 수익률은 7.0~9.5%이다. 종목형 상품은 미국주식 투자 활성화로 투자자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엔비디아와 테슬라, 팔란티어 총 3개의 우량종목을 기초자산으로 두고 출시했다. 다만 최근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진 만큼 원금손실 조건인 낙인(Knock-in)베리어를 보수적인 30%로 설정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ELS 8종은 만기 3년, 조기상환 기회가 6개월마다주어지는 스텝다운 구조이며 투자자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춰 월지급형 ELS와 리자드형 ELS도 각각 1종씩 포함됐다. 매월 수익을 받는 월지급형을 제외한 7종의 ELS는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만기 베리어 이상이거나, 기초자산 모두 한 번이라도 낙인(Knock-in) 베리어 미만으로
[FETV=박민석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과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상장지수펀드)가 첫 월배당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과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의 주당 분배금은 각각 150원과 230원으로 연환산 분배율은 각각 17.16%, 26.28%에 달한다. 두 상품 모두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팔란티어(PLTR)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자본수익과 함께 안정적인 월배당을 추구하는 구조다. 연금저축을 비롯한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다. 특히 분배금의 주요 재원인 옵션프리미엄이 미국의 원천징수 대상이 아니기에 절세계좌 내에서 과세이연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ETF운용본부장은 “100% 현물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팔란티어 주식의 103% OTM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했을 때의 옵션 프리미엄 수익률은 테슬라와 엔비디아 보다 높다”며 “팔란티어 주가가 단기 급등할 경우 수익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으나 자본수익과 함께 고배당 추구가 가능한 구조”라고 고 말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가 상장일 이후 개인 누적순매수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는 2376억원이다. 상장일(2024년 11월26일) 이후 지속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약 6개월만에 개인 누적 순매수 2000억원을 넘어섰다. ETF 기초지수는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PHLX US AI Semiconductor Index, ASOX)'다. 이는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지난 1993년 글로벌 대표 반도체 지수인 'PHLX Semiconductor Sector(SOX,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선보인 이래 30여년만에 새롭게 발표한 글로벌 반도체 투자 지수다. AI의 등장으로 반도체 산업 변화를 반영해 발표한 지수로, 기존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에서 AI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은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최근 '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시장 예상을 대폭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큰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STOCK에 'AI추천검색'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검색 기능에 자연어 처리(NLP)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형태로, 오타나 모호한 표현까지도 정확하게 이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종목명을 ‘엔디비아’라고 잘못 입력해도 AI는 이를 ‘엔비디아’로 자동 교정해 정보를 제공한다. 검색 결과가 없는 내용을 입력했을 때도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적절한 정보를 제공한다. 가장 적절한 메뉴와 해당 검색어를 통한 관련 종목이나 산업군으로 구성된 연관 키워드를 제시해 투자자가 새로운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STOCK 앱 상단의 검색창에서 팝업으로 노출되는 ‘지금 먼저 써보기’ 버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베타 서비스 단계며, 이 기간동안 실제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응답 품질을 개선한 뒤 추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투자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영등포구 무료 급식소 '토마스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토마스의 집은 1993년 설립된 이후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무료 점심을 제공해 온 급식소다.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나, 고정적인 후원회가 없어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인 물품 및 인력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배식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실시됐으며 회사의 사회적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마스턴투자운용 내 다양한 부서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에게 아침부터 준비한 식사를 제공하며 마음과 위로를 전했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설거지와 주방 청소까지 도우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는 "자산운용사는 단순히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이 통신사, 인슈어테크기업과 손잡고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자동차보험 상품을 개발한다. KB손보는 LG유플러스, 스몰티켓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손보는 차량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자동차보험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KB손보는 LG유플러스의 차량 관제 서비스(FMS) ‘유플러스(U+) 커넥트’를 기반으로 법인고객의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FMS 특약’을 개발할 예정이다. 스몰티켓은 FMS를 통해 수집한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법인고객 대상 위험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혁 KB손보 자동차보험부문장은 “통신사와 인슈어테크기업의 전문성에 보험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통해 자동차보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다음달 1일까지 한 달간 임직원 건강 증진과 친환경 ESG경영 실천을 위한 ‘캠코 그린워킹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걷기를 통해 임직원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지속해 온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은 정해진 기간 동안 임직원 걸음 수가 2억 걸음을 달성하면 캠코가 2억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코는 마련된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이를 통해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2025년 부산가든쇼’ 기업정원 조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임직원들이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적립된 기부금을 활용해 부산 명품 가로공원 내 캠코 삼락정, 부산 어린이대공원 내 키우미 숲, 부산시민공원 내 키우미 예술정원 등을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는 3단계 최저 보증을 통해 안정적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KB 트리플 레벨업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연동형 적립식 연금보험으로, 금리 변동에 따른 연금자산의 불확실성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험료 납입 기간과 관계없이 7년, 10년, 연금 개시 시점 등 3회에 걸쳐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보증비율이 점진적으로 높아진다. 5년 납입 고객의 기본보험료 기준 7년 시점에는 100%, 10년 시점에는 130%, 연금 개시 시점에는 130%에 매년 2%를 더한 금액을 최저 보증한다. 계약을 오래 유지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미래 연금자산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는 게 KB라이프 측의 설명이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70세까지이며, 연금 개시 시점은 45세부터 85세까지 선택 가능하다. 최소 월 보험료는 납입 기간에 따라 10만~30만원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의 연금자산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장기 유지 고객의 환급률이 상승하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보험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함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