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롯데백화점이 미래 유통 산업을 이끌어갈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도전’과 ‘몰입’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스펙보다는 실무 전문성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규 채용 슬로건인 ‘Make your NEXT [ ]’를 통해 지원자가 스스로 미래를 정의하고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연차나 직급이 아닌 직무의 난이도와 책임 수준에 따라 평가와 보상이 이뤄지는 롯데백화점의 전문성 중심 HR 제도를 반영한 결과다. 채용 전형 중 핵심인 ‘아이엠(I’M) 전형’은 학력과 학점 등 전통적인 스펙을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이다. 지원자는 직무 관련 경험과 역량을 담은 포트폴리오로 1차 심사를 받으며, 이후 현장 오디션을 통해 실제 수행 능력과 직무 비전을 검증받게 된다. 모집 분야는 영업/MD와 마케팅 총 2개 직무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는 3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신촌, 혜화 등 주요 대학 상권에서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가 열리며, 3월 12일에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포트폴리오 작성 팁 등 구체적인 전형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FETV=손영은 기자]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가 이사회 장악과 적대적 M&A를 위해 왜곡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8일 고려아연은 입장문을 내고 "주주총회를 앞두고 ‘고려아연 회사 사칭과 사원증 위조’ 의혹 등 불법 논란에 휩싸이며 주주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며 "겉으로는 고려아연의 지배구조 개선을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이사회 장악과 적대적 M&A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왜곡과 호도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근 영풍·MBK 측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업체 직원들이 고려아연 사원증으로 보이는 신분증을 목에 걸고 주주들과 접촉해 의결권 위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락이 닿지 않는 주주의 자택 앞에 ‘고려아연㈜’이라는 사명만 기재된 안내문을 붙여 두는 등 회사 관계자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행위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법조계에서는 해당 행위가 자본시장법 위반이나 업무방해 등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고려아연은 설명했다. 이어 영풍·MBK 측이 내놓은 주주제안 역시 과거 자신들이 가처분을 신청하거나 투표로 반대했던 안건을 다시 제시하면서 주주 혼란을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
[FETV=박원일 기자] 정부가 사고 위험이 높은 소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발주청과 인허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기준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9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건설회관에서 건설 현장 안전관리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공사 발주청과 민간 공사 인허가를 담당하는 지방정부 담당자의 건설안전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국토교통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건설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발생한 건설사고 사망사고의 45.2%가 총공사비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다. 50억원 미만 건설 현장은 전체 건설공사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2025년 기준 14만개소 이상이다. 설명회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건설안전 정책과 제도, 건설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지도·계도 중심의 패트롤 컨설팅 등 현장 점검 계획, 중·소규모 현장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개정된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매뉴얼’의 주요 개정 내용을
[FETV=박원일 기자] 부영그룹이 회사가 운영·지원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다자녀 가정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입학금을 10년째 지원해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운영·지원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입학금 지원 제도를 운영해왔다. 특히 2024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존 세 자녀 이상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입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개별 어린이집 차원에서 별도의 다자녀 입학금 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사례가 드문 상황에서 부영그룹은 기업이 양육 부담을 공동체적 관점에서 분담하겠다는 취지로 이 제도를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입학 초기 발생하는 경제적 비용을 직접적으로 경감받게 된다. 다자녀 입학금 등 부영그룹이 운영·지원 중인 단지 내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가 없는 어린이집으로,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 등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내에 전문가로 구성된 보육지원팀을 두고 보육행사, 부모교육,
[FETV=이신형 기자] 국내·외적으로 자율주행 상용화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Motional)이 기술 개발 방향을 공개했다. 로라 메이저 모셔널 CEO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과정에서 전체 주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 상황보다 ‘1% 수준의 예외 상황 대응’이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로라 메이저 모셔널 CEO는 현대차그룹 공식 팟캐스트 채널 ‘현대진행형’에 출연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방향과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 계획 등을 설명했다. 메이저 CEO는 모셔널이 2024년 자율주행 시스템 구조를 AI 중심 구조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방식에서 생성형 AI 기반 거대 주행 모델(Large Driving Model, LDM) 중심 구조로 시스템을 재설계했다는 것이다. 모셔널은 전체 주행 상황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적인 주행 환경에 거대 주행 모델 기반 엔드투엔드(E2E)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돌발 상황 등 일부 예외 상황에는 별도의 안전 시스템을 적용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저 CEO는 "모셔널은 거대 주행 모델을 활용한 엔드투엔드(end-to-end, E2E) 방식을 주행의 90%
[FETV=이신형 기자] 올해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이 신년사에서 AX(AI 전환)을 강조한 가운데 북미 건설기계 전시회를 찾아 시장 동향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져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 건설장비 업체들의 기술 경쟁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AI 기반 장비 개발 방향을 살폈다는 분석이다. 8일 두산에 따르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까지 열린 북미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CONEXPO) 2026’을 방문했다. 박 회장은 지난 1월 CES와 2월 국내 주요 사업장 방문에 이어 또 다시 현장을 방문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두산밥캣과 두산모트롤 전시 부스를 방문한 뒤 글로벌 건설장비 업체 전시관도 둘러봤다. 전시장에서는 AI 기반 장비 자동화 기술과 무인화 장비 적용 사례 등을 확인했다. 콘엑스포는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로 올해 전시회에서는 AI 기반 자동화 기술과 전동화 장비, 데이터 기반 장비 관리 기술 등이 주요 전시 분야로 소개됐다. 두산밥캣은 이번 전시회에서 소형 로더와 굴착기 등 약 30종의 장비를 전시했다. 두산밥캣은 소형 로더 제품군을 보급형 ‘클래식’과 고급형 ‘프로’ 모델로 구분했다. 두산밥캣 ‘프로’ 모델에는
[FETV=이신형 기자] AI 데이터센터향 미국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노후 전력기기 교체 수요 증가로 초고압 변압기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HD현대일렉트릭이 현지 생산시설 증설에 나섰다. 북미 생산능력을 확대하며 미국 전력기기 시장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HD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 위치한 북미 생산법인에서 제 2공장 기공식이 개최됐다. 제2공장은 기존 생산부지 내 약 2만9000㎡ 규모로 건설되며 2027년4월 준공될 예정이다. 동시에 HD현대일렉트릭은 약 2억달러를 투자해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약50%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새 공장에는 765kV급 초고압 변압기 생산 및 시험 설비가 구축된다. 공장 완공 이후 연간 약2000억원 규모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D현대일렉트릭 북미 생산법인은 2011년 설립된 변압기 생산 공장이다. 국내 전력기기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현지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는 이후 추가 투자를 이어왔다. 2018년에는 약 537억원을 투입해 생산시설을 확장했고 2023년에는 약 183억원을 투자해 변압기 보관시설을 증설했다. 현지
[FETV=이신형 기자]글로벌 TV 시장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20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해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잔는 2006년 이후 이어온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글로벌 TV 시장에서 점유율 29.1%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9.1%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06년 이후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높았다. 가격 2500달러 이상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54.3%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1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는 52.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06년 ‘보르도 TV’를 출시하며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이후 LED TV, 스마트 TV 등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2015년 ‘더 세리프’, 2017년 ‘더 프레임’ 등 라이프스타일 TV 제품도 출시했다. 이후 QLED TV, 8K TV, 마이크로 LED TV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프리미엄 TV 라인업에 마이크로 RGB TV 제품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보급형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커머스가 운영하는 골프용품 유통 플랫폼 골프존마켓은 6일 골프존마켓 분당센터에서 ‘팀 골프존마켓 X 에델(Team Golfzon Market X Edel)’ 앰배서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앰배서더는 현역 프로 골퍼와 골프 인플루언서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에델 골프 제품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 신제품 출시 시타 행사 등 행사에 참여해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에델 골프는 1996년 투어 프로 출신 골프 교습가 데이비드 에델(David Edel)이 설립한 브랜드로 퍼터 중심의 커스터마이징 골프 클럽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골프존마켓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에델 골프 알렉스 바드(Alex Bard) 대표와 엔지니어 게빈 존스(Gavin Jones)가 참석해 브랜드 설계 철학과 피팅 시스템을 소개했다. 알렉스 바드 대표는 “’팀 골프존마켓 X 에델’의 활동에 매우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한국 골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밀함, 뛰어난 품질, 그리고 높은 퍼포먼스는 에델의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기업 내부 인프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현장에서 AI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와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가 참석했다.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는 데이터가 외부 클라우드로 전송되지 않고 기업 내부 인프라(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처리되는 일체형 AI 장비다. 전원과 네트워크 연결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형태다. 이 장비에는 LG유플러스의 기업용 AI 플랫폼과 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 퓨리오사AI의 신경망처리장치(NPU)가 통합된다. LG유플러스는 기업용 AI 플랫폼과 엑사원 4.0을 기반으로 사내 문서 검색, 요약, 업무 자동화 기능 등을 지원하는 구조를 설계한다. 폐쇄망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운영 구조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퓨리오사AI는 2세대 NPU ‘레니게이드’를 기반으로 AI 추론 성능을 지원한다. 다수 사용자가 동시에 이용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