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20일(현지시간)까지 델타항공과 함께 미국 LA에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터전을 마련해주는 전 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현지 비영리 기관 해비타트 (Habitat for Humanity)와 공동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본사 및 미주지역본부 임직원 50여 명과 델타항공 임직원 5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함께 자재를 나르고 구조물 작업을 진행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LA 지역 빈곤 가정을 위한 집짓기에 나섰다. 이승범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기부가 아닌 양사 임직원의 직접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고 행사 의미를 전했다. 대한항공은 2001년부터 안정된 보금자리가 절실한 이웃을 위한 해비타트 활동에 건축비 등을 지원해왔다. 2004년부터는 직원과 가족까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현재까지 750 명이 넘는 직원이 국내 총 18 가구의 희망의 집을 짓는데 정성을 보탰다. 이날 행사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8일 몽골 울란바타르 성긴하이르 항구에 위치한 ‘83번 초등학교’에서 ‘제1회 몽골-아름다운 교실’ 행사를 가졌다. 7월 인천~울란바타르 신규취항을 계기로 몽골에서 펼치는 첫 사회공헌 활동인 이날 행사에는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 박헌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83번 초등학교’는 설립된 지 30년이 넘는 유서 깊은 학교로 현재 25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몽골 전국 어린이 농구대회 및 청소년 농구대회에서 우승 할 정도로 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지만, 상대적으로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대부분의 교육시설들이 노후화돼 학생들의 학습환경은 전반적으로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83번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의 리모델링 전반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낙후된 실내체육관 바닥, 벽 보수 공사와 조명, 운동시설 등을 교체 지원했다. 또 임직원 봉사단은 인근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이 있는 보육시설을 방문해 영유아 돌봄 활동과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털모자와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놀이터 환경 정화와 시
[FETV=조성호 기자]LG유플러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 생활문화지원을 위해 ‘2019 종로 한복축제’를 후원하고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에서 골목 상권 프로젝트 ‘U+로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U+로드는 LG유플러스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 상권과 제휴해 최대 50%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이다. 서촌마을, 중구 필동, 인천개항장, 경리단길에서 진행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2019 종로 한복축제가 17일부터 22일까지 마로니에 공원 등 종로구 일대에서 열려 우리나라의 전통 생활문화의 상징인 한복의 멋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자하문로7길에 위치한 19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통인스윗’, ‘카페피움’ 등 7개 카페와 ‘영화루’, ‘취천루’ 등 8개 음식점에서 이벤트 상품 주문 시 50% 할인 또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의류점인 ‘H콜렉션’은 남성 셔츠를 할인 금액에 제공하고, 액세서리 전문점 ‘로메이’는 은 팔찌를 50% 할인한다.
[FETV=김윤섭 기자]◆ 돼지열병 감염경로 오리무중…"발생 농가간 차량이동 없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두건 연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감염 경로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파주 농가에 이어 이날 오전 확진된 연천 농가 역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할 특별한 의심 사유는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일반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 원인으로는 ▲바이러스가 들어 있는 남은 음식물을 먹이거나 ▲농장 관계자가 발병국을 다녀왔거나 ▲야생 멧돼지가 바이러스를 옮기는 경우 등이 지목돼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연천 발생 농장은 파주와 마찬가지로 잔반을 급여하지 않는다"며 "울타리도 설치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며 "구제역은 공기 전파가 되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어떻게든 접촉을 해야 감염되기 때문에 (특정한 가능성을) 예단해서 말하기는 어렵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 정부, 고용연장장치 검토한다…교원수급·軍인력 체계도 개선 정부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학령인구·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교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지역사회와 손잡고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17일 경기도 광주도평초등학교에서 광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측은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드게임을 진행하고 투명 안전우산 전달 및 ‘도로 횡단 3원칙’을 기재한 사고 예방 가방고리를 배포하며 교통안전 주의사항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전달된 투명 안전우산은 투명 캔버스를 적용해 시야 확보를 돕고, 2면은 형광띠로 차량 불빛을 반사해 빗길 등하교하는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어 CJ대한통운 임직원과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들이 평소 자주 다니는 학교 앞 등하굣길 구간에서 보행자와 차량을 안내하는 교통정리도 실시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스쿨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이 어린이를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투명 안전우산을 배포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다양한 교육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수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밤사이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8도, 인천 19.9도, 수원 18.8도, 춘천 17도, 강릉 19.5도, 청주 21.1도, 대전 20.2도, 전주 19.2도, 광주 19도, 제주 21.6도, 대구 16.6도, 부산 19.7도, 울산 17.4도, 창원 18.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한낮에 26도까지 오르겠고 인천 23도, 춘천 27도, 전주 28도, 대구 29도, 순천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강원 산지와 내륙 일부 지역에서 아침까지 안개가 곳곳에 끼겠다. 운전할 때 시야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안 지역과 제주도에서는 19일 오전까지 바람
[FETV=김윤섭 기자]◆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24시간 비상체제 돌입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중국, 베트남 등의 돼지 농장을 휩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에 이어 국내에도 상륙하면서 정부에는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발병 농장 돼지를 전부 살처분하고 이틀간 전국에 가축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폐사한 돼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진됐다"면서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고 발표했다. 경기도는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시 연다산동 돼지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2천450마리와 이 농장주의 아들이 운영하는 파평면 소재 농장 돼지 1400마리, 아내가 키우는 법원읍 농장 돼지 850마리 등 모두 4700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다. ◆ '안심전환대출' 하루반 만에 2만4000명이 1억2000만원씩 신청 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2%대 장기
[FETV=김윤섭 기자]수요일인 18일도 전국에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날부터 다음 날까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동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밤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이날 아침 기온은 14∼20도, 낮 기온은 25∼30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에서 0.5∼1.5m, 남해 0.5∼2.0m, 동해 0.5∼2.0m로 예상된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3.0m, 남해 0.5∼3.0m, 동해 1.0∼2.5m로 예보됐다.
[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 계열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019/2020 동계시즌을 맞아 23일부터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에 들어간다.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는 23일부터 10월2일까지 10일 간 진행된다. 이후 10월22일부터 31일까지 10일 간은 2차 특가로 판매가 진행되고 11월 1일부터 폐장일까지는 정상금액으로 판매된다. 통합 시즌권은 스키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시즌 중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1차 특가 판매 기간에 시즌권을 구입하는 얼리버드 스키어들은 정상가 대비 회원은 최대 58%, 일반고객은 최대 37%까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또 시즌권을 연속으로 구매하는 고객은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만 5천원 까지 추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가족이나 직장동료끼리 뭉치면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가족 3인 이상이 패밀리권 구입 시 총 금액의 10%가 할인되며, 직장동료 3인 이상 시즌권 구입 시 인당 3만원 씩 추가 할인이 된다. 단 직장동료 할인의 경우 가족 할인이나, 시즌권 연속 구입 할인과는 중복 적용이 안 된다. 시즌권 구매고객에게는 객실, 장비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시즌권 구입 시 가족/국민호텔/유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100여 명을 채용한다. 채용부문은 구매와 정보보호, 지점 운송과 안전기획, 객실과 운항, 정비와 운항통제, 운항안전, 운항학술교관 등이다. 제주항공 2019년도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30일까지 채용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채용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형절차는 모든 부문의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인성검사를 진행하며, 운항관리사와 정비사는 직무능력 평가를 위한 필기전형을 진행한다. 이후 2차례의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부터 모든 부문 서류전형에서 증명사진 제출을 없앴다. 또 전국의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체력 검정 공식 자료로 활용한다. 3등급 이상의 인증서를 제출하면 서류전형에서 우대하고, 객실승무원의 경우 체력 검정을 면제해준다. 이는 안전과 관련한 기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평소 기초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려는 취지다. 제주항공은 구직자에게 이번 하반기 채용에 따른 심층 정보를 제공하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