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교사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AI 기반 행정 관리 서비스 ‘U+슈퍼스쿨’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공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교사 업무 효율화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U+슈퍼스쿨’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생활기록부 작성, 출결 관리 등 반복적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는 학교 행정관리 솔루션이다. 회사는 해당 서비스가 교사의 행정 소요 시간을 줄이고 수업·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에는 학생별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업 성취와 활동 기록을 자동 생성하는 생활기록부 작성 기능이 포함된다. 출석부, 출결 신고서, 체험학습 서류 등 출결 관련 문서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고교학점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반 수업 출결 관리 부담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데이터 보관과 처리에는 CSAP IaaS ‘중’ 등급 인증 인프라가 적용됐으며, LG가 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EXAONE)’ 기반 기능도 탑재했다. 정영훈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담당 상무는 “AI 기반 행정 지원을 통해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과 SK AX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하고 AI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텔레콤과 SK AX의 AI·산업별 구축 역량에 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AI 전환(AX)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SK텔레콤은 통신·AI 기술을, SK AX는 산업 맞춤형 AI 구축 경험을, AWS는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 기반을 제공한다. 양사는 AWS의 베드록(Bedrock), 세이지메이커(SageMaker) 등을 활용해 금융·게임·공공·스타트업 등 산업별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파일럿 단계에 머무르던 AI 프로젝트를 실제 운영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안정성을 지원한다. 또한 SK텔레콤은 자체 GPU 자원과 AWS 인프라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AI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중요 데이터는 온프레미스에서 처리하면서도 확장성은 AWS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규제로 클라우드 도입이 제한됐던 산업에서도 AI 활용 폭을 넓힐 수 있을 전망이다. 양사는 K-AI 얼라이언스 등 국내 AI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와 KB국민은행이 AI 통화 앱 ‘익시오(ixi-O)’를 기반으로 보이스피싱 탐지와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했으며 LG유플러스 홍범식 대표와 KB국민은행 이환주 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통신·금융 데이터를 연계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조기에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를 통해 수집되는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 패턴, 악성 앱 설치 여부, 위험 URL 접속 기록 등의 데이터를 KB국민은행에 공유한다. KB국민은행은 이를 내부 금융보호 시스템과 연동해 이상 거래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계좌 지급정지 등 보호 조치를 시행한다. KB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KB리브모바일’ 이용자도 익시오 사용이 가능해진다. 양사는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신종 피싱 수법 공유, 실시간 대응 프로세스 마련, 금융보안 캠페인 추진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통신과 금융을 잇는 정보 공유로 보이스피싱 징후를 더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이 지난해 공개됐다. 상장사는 해당 지침을 따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밸류업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시장과 맺은 약속이기도 했다. 이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 FETV가 각 사의 이행 현황을 점검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KT가 AICT 전환을 축으로 한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표별 성과는 엇갈리고 있다. ROE와 영업이익률은 구조조정 등 효율화를 통해 회복세를 보인 반면 AI·IT 부문 매출 비중은 최근 3년간 6% 안팎에 머물러 성장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AI 매출 확대와 포트폴리오 정비로 ROE·영업이익률 개선 목표 KT는 2024년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의 최상위 목표로 2028년 연결 기준 ROE 9~10% 달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사업 구조 전환 ▲수익성 개선 ▲자본 효율화 ▲주주환원 확대를 축으로 한 중장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회사는 통신 중심 구조에서 AI·ICT 기반의 ‘AICT 기업’으로 전환해 2023년 약 6% 수준인 AI·IT 매출 비중을 2028년 19% 수준까지 약 3배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FETV=신동현 기자] KT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투자 기업 디지털브릿지와 AI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KT 광화문 빌딩에서 열렸으며 정우진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과 안태은 디지털브릿지 아시아·태평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우선 목표로 두고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인프라 수요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디지털브릿지는 약 108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디지털 인프라 투자사로 북미·유럽 통신사 및 데이터센터 운영사와 협력해 왔다. 최근에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설계 및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 인수 등을 통해 AI·클라우드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 AI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해외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 ▲ESG 기술 및 운영 경험 공유 등을 추진한다. 국내에서는 데이터센터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하고 양사의 데이터센터 연결성 및 안정성 강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해외에서는 공동 시장조사와 사업 기회 발굴을 진행하며, 디지털브릿지가 추진하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 학생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충주성모학교에 10번째 ‘U+희망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U+희망도서관’은 LG유플러스가 2017년부터 하트-하트재단과 협력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점자·음성도서와 점자프린터, 독서확대기 등 ICT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구축 비용과 기증 물품은 임직원 나눔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충북 충주성모학교가 대상 기관에 포함됐다. 점자 출력 장비와 확대 보조기기 등 학습용 장비가 도서관에 배치됐으며, 저시력 학생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희망도서관 구축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25일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약 46㎡ 규모의 벽화를 학교 외벽에 조성했다. LG유플러스는 2017년 청주맹학교를 시작으로 인천해광학교, 부산맹학교, 전북맹아학교 등 전국 9개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해 왔다. 향후에도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 학생 대상 교육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은 “ICT 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6G 이동통신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26일 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AI-RAN)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6G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양사는 ▲AI 기반 채널 추정 ▲분산형 다중 안테나(MIMO) 송수신 ▲AI-RAN 스케줄러 및 코어 네트워크 기술 등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공동 연구는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담당과 삼성전자 삼성리서치가 맡는다. SK텔레콤은 전국망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실증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 제공을 담당하고 삼성리서치는 채널 추정 모델과 분산형 MIMO 알고리즘 고도화 등을 수행한다. AI 기반 채널 추정 기술은 전파 왜곡이 심한 환경에서 AI가 신호 전달을 예측·보정하는 기술이다. 분산형 MIMO 송수신 기술은 여러 기지국·안테나가 협력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구조로, 사용자 밀집 구간에서의 통신 효율 향상이 목표다. AI-RAN 스케줄러 및 코어 기술은 네트워크 자원 배분을 자동화하기 위한 기술이다. 양사는 AI-RAN 얼라이언스 내에서 이미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내 AI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쉬프트데이(Shift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의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Shift)’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기 참여 기업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24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됐으며 홍범식 대표 등 경영진과 쉬프트 1·2기 스타트업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쉬프트 2기 최종 선발 기업 11개사를 공개했다. 분야는 ▲AI 에이전트 4개사 ▲MLOps 4개사 ▲AI 보안 1개사 ▲AI SaaS 2개사로 구성됐다. 참여 스타트업은 자체 기술과 향후 프로젝트 계획을 소개하고, LG유플러스와의 기술·사업 협업 구조를 공유했다. LG유플러스는 새로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AWS와 협력해 AI 개발·실험 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일본·동남아 투자사인 제트벤처캐피탈(ZVC)과 공동 투자 구조를 구축한다. 미국 세일즈포스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세일즈·마케팅 확대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스타트업의 MWC 참가도 지원한다. 쉬프트 1·2기
[FETV=신동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 이용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보안 부가서비스를 묶은 통합형 ‘안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심 서비스는 유해사이트·악성코드 차단, 바이러스 감시 및 치료, PC·스마트폰 원격·방문 점검 등을 단일 가입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보안 기능을 하나로 묶어 이용 절차를 간소화했다. 보상 기능도 포함된다. ‘더안심’ 또는 ‘더안심쉐어’ 가입자는 보이스피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연 1회 최대 500만원, 온라인 쇼핑 사기 피해 시 최대 5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은 메리츠화재와 연계해 처리된다. 요금제는 ▲안심(월 2200원) ▲안심쉐어(월 3300원) ▲더안심(월 3300원) ▲더안심쉐어(월 4400원)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안심쉐어·더안심쉐어는 최대 3회선 IP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요금은 3년 약정 기준이다. 초고속인터넷·와이파이와 결합한 ‘안심 기가 윙즈’의 경우 SK텔레콤 휴대전화 결합 시 월 3만원 미만 수준으로 제공된다. 고객지원 채널도 통합된다. 기존 보안 서비스의 웹사이트와 상담 창구를 묶어 전용 고객센터(1600-6112)를 신설했고 가입 후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연말 성수기를 맞아 ‘뭉치면 로밍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3명이 그룹을 구성해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면 그룹 참여자 모두 1만원씩 할인된다. 로밍 이용 시작일은 2026년 2월 28일까지로 내년 설 연휴 여행객도 대상이다. 프로모션 적용 요금제는 바로 3GB(2만9000원)·6GB(3만9000원)·12GB(5만9000원)·24GB(7만9000원) 등 4종과 만 34세 이하가 가입 가능한 바로 YT 요금제 4종(4GB·7GB·13GB·25GB, 동일 요금 구조)이다. 청년 요금제인 ‘0청년’ 고객은 바로 YT 요금제에 제공되는 50% 상시 할인과 1만원 추가 할인을 동시에 적용받아 최저 4500원(4GB) 수준에 로밍을 이용할 수 있다. 참여 방식은 T로밍 이벤트 페이지에서 그룹 코드를 생성한 뒤 친구에게 공유해 그룹을 구성하면 자동 할인되는 구조다. SK텔레콤은 바로 요금제가 전세계 195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며, 음성통화와 문자 기본 제공 등 해외 이용 편의성을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가족로밍 옵션(추가요금 3000원) 이용 시 데이터 공유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