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HL D&I한라기 미래 건설 산업을 이끌 신기술 발굴을 위해 ‘제6회 HL디앤아이한라 기술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번째인 HL D&I한라 기술공모전은 HL인재개발원에서 홍석화 HL D&I한라 수석사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9일 진행됐다. 공모전에서는 54개의 협력사가 참여했고 63건의 기술 제안이 접수됐다. 이중 1,2차 실무진 평가를 거쳐 총 6건의 제안이 최종 심사에 올랐으며 우수상(2개), 장려상(2개), 가작(2개)이 선정됐다. 씨테크솔루션㈜의 모바일 기반 다국어 안전교육 솔루션과 ㈜액세스나인의 생명줄걸이 시스템이 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장려상은 가온건설기술의 V-타이 기술과 삼목에스폼㈜의 알루미늄 기둥 폼타이 시스템이 차지했으며, 가작은 ㈜태일씨앤티의 건설인력 근로계약 관리 플랫폼과 ㈜경동나비엔의 스마트 온수 예열 시스템이 선정됐다. HL D&I한라는 2020년부터 매년 기술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기술 발굴과 현장 적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주체와의 협업, 소통, 배려, 이익 나눔을 위해 기여해 나갈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신작 MMORPG ‘아이온2’에서 진행한 ‘서버 및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온2 개발진은 이용자 수요에 대응해 서버당 수용 인원을 늘려 오늘 오후 4시에 재오픈할 예정이다. 증설 완료 이후에는 아이온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일한 방식으로 선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온2는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앱 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펫(자이프/파피스) 상자 ▲실버버튼: 펫 상자(펑기/크레스틀리치/코누티 일꾼) ▲10만 키나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아이온2 ‘서버 및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와 사전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박원일 기자] 호반건설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도시정비사업 확대를 위한 서울사업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건설은 올해 양천구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양천구 신월동 144의20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수주했다. 서울사업소를 마련한 것은 호반건설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장 밀착형 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 대형건설사가 주도하는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위한 움직임이라는 얘기다. 호반건설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주거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사업소를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주거환경 개선 등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형식 호반건설 도시정비사업팀 이사는 “서울사업소 개소로 현장 인접 정보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사업 수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사업 전문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다음달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금과 이사 부담 없이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장기 임대 아파트다. 운정3지구 A-8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552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다. 입주 예정일은 내년 6월이다. 운정신도시에서 대우건설이 처음으로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합리적인 수준의 임대료를 책정할 예정이다. 계약 갱신 시 임대료 인상률을 최대 5%로 제한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낮춘다.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고 일반공급 외 신혼부부·청년 특별공급도 함께 이뤄진다. 단지 인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중앙역이 있다. 경의중앙선 운정역,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운정해오름초가 있다. 다율중과 다율고(내년 개교 예정) 등 중·고교도 가까이 있다. 인근에 학원가 및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구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해오름공원, 도래공원 등 대규모 녹지 공간이 마
[FETV=박원일 기자] 라인그룹은 양주 회천신도시에 공급하는 ‘회천중앙역 파라곤’ 견본주택을 이달 1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785번지 (회천지구 A10-1블록) 일대에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총 84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2㎡ 50가구 ▲84㎡A 402가구 ▲84㎡B 393가구로 구성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 (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양주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내년 완공을 앞둔 ‘양주 테크노밸리’가 조성되고 있다.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도보 2분 거리에 회천새봄초가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유치원과 중·고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다. 단지는 회천신도시 중심상업지구와 점포상가 예정 부지와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 일정은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다. 입주는 2028년 2월
[FETV=박원일 기자] 호반건설은 16일 경기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세권 사업으로 조성되는 '김포풍무 호반써밋’의 견본주택을 이날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27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86㎡ 총 956가구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등이다. 분양가는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약 2033만원에 책정됐다. 이 아파트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김포대로를 끼고 있어 차량으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48번 국도 등을 통한 서울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또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예정 부지가 인접해 있고 풍무역∙사우역 인근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로 채광과 통풍 및 개방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전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전용면적 112㎡B 타입에는 5베이 구조가 적용된다.
[FETV=이지혜 기자] LG생활건강이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활용해 눈가, 입술, 얼굴 윤곽 등 얼굴 부위별 노화 속도의 차이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피부과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피부연구학회지(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온라인판에 연구 논문 ‘대규모 얼굴 이미지 분석 및 GWAS(전장 유전체 연관성 분석 기술)를 통한 얼굴 형태 노화의 유전적 구조 규명(원문명: Large-Scale Facial Image Analysis and GWAS Unravel the Genetic Architecture of Facial Morphological Aging)’을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LG생활건강의 피부 장수(Skin Longevity)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얼굴 이미지를 기반으로 피부 유형을 분류하는 비전 AI 기술을 적용한 최대 규모(한국인 대상 연구 중)의 얼굴 노화 연구 사례다. 특히 얼굴 부위 별로 정량화된 노화 지표를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특징적인 노화 패턴에 주된 영향을 미치는 원인 유전자까지 발굴하며, 생애주기별 뷰티 케어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
[FETV=이지혜 기자] CJ ENM과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이하 WBD)는 16일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K-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17개 지역 HBO Max 내 티빙 브랜드관 론칭 ▲글로벌 유통 확대 등 포괄적 협업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콘텐츠 협력을 넘어 플랫폼까지 동반 진출을 선택하며 K-콘텐츠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문화사업 3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가속화의 원년’을 선언한 CJ ENM은 콘텐츠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전방위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 K-컬처의 지평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K-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국내 No.1 OTT 티빙(TVING)은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HBO Max 내 티빙 브랜드관 형태로 최초 진출하게 된다. 티빙은 K-콘텐츠의 인기가 높은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최신 인기 시리즈,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청 접근성과 인지도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HBO Max와 티빙은
[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이 ‘고려인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3500만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고려아연의 이번 후원금 전달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재한 고려인’ 후손 중에서도 부모·조부모를 돌보는 ‘가족돌봄아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려인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 '고려가 고려에게 후원금 전달식’은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한 고려인’은 옛 소련(오늘날 러시아·중앙아시아 일대) 지역에 살다가 한국으로 입국한 한인들을 의미한다. 일제강점기 연해주에 거주하던 17만여명은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정책에 의해 약 6500km 떨어진 중앙아시아로 이송됐다. 이후 한국을 조국이라 생각해 입국했고 법무부 출입국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한국에 재외동포 자격으로 장기 체류 중인 고려인은 7만6000여명(귀화자 포함 시 약 11만명)에 달한다. 고려아연은 이러한 재한 고려인 중에서도 가족돌봄아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고려가 고려에게(KZ to Корё) 지원사업
[FETV=이지혜 기자] 롯데백화점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웹툰을 세계적 장르로 발전시킨 대한민국의 웹툰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총 200여 웹툰 IP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웹툰 행사다. 지난해 9월 성수에서 열린 첫 월드 웹툰 페스티벌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판을 더욱 키웠다. 연간 500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복합 테마 단지인 ‘롯데타운 잠실’에서 공식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에 더해 대규모 팝업까지 어우러진 초대형 웹툰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올해 웹툰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롯데월드몰의 팝업’은 35개 인기 웹툰의 굿즈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유통사 최초 행사다. 16일부터 26일까지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부터 4층까지 5개 층에 걸쳐 11개의 특색 있는 팝업 공간이 조성되며, 총 1200여종의 IP 테마 굿즈를 선보인다. 전시 중심이던 지난해 웹툰 페스티벌과 달리, 차별화 IP 굿즈 기획에 초점을 맞춘 것이 올해 웹툰 페스티벌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네이버웹툰의 인기 IP ‘마루는 강쥐’ 팝업에서는 베이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