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의 적극적인 확장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독일 모바일 게임 플랫폼 기업을 인수하며 광고 기술 기반 플랫폼을 확보해 모바일 캐주얼 게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엔씨소프트는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모바일 게임 플랫폼 기업 저스트플레이(JustPlay)의 지분 70%를 확보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2억200만달러로 인수 절차는 오는 4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저스트플레이는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앱러빈(AppLovin) 출신 경영진이 2020년 설립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 및 리워드 플랫폼 기업이다. 광고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 플랫폼을 운영하며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저스트플레이 플랫폼에서는 40여종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 운영되고 있다. 2025년 기준 매출 1억7280만달러, 영업이익 191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70%가 북미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성장세도 이어가고 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6520만달러, 영업이익은 750만달러로 추정된다. 올해 연간 매출은 3억2500만달러, 영업이익은 4000만달러 규모가
[FETV=손영은 기자] 한화첨단소재가 경량화와 안전성에 주목한 전기차용 경량복합소재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경량화와 안전성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11일 한화첨단소재가 오는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JEC WORLD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JEC WORLD 2026은 복합소재 산업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다. 전세계 50개국 약 1350개 업체에서 약 4만5000명이 참가한다. 해당 전시회에서 한화첨단소재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과제인 경량화와 안전성에 주목한 제품군을 소개했다.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과제인 경량화와 안전성에 초점을 맞췄다. 경량화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복합소재 부품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전시품인 경량 시트 쿠션 프레임은 독자적 복합소재 설계와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금속 소재 대비 무게를 줄였다는 설명이다. 요구 강도와 강성은 유지해 글로벌 양산 모델의 연비와 주행거리 효율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양산 차량에 적용 중인 다양한 부품을 선보였
[FETV=이신형 기자] 글로벌 기업의 탄소 관리와 환경 대응 역량이 주요 ESG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환경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등 환경경영 지표가 평가에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현대자동차·기아와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0일 서울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각각 환경 경영 부문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정보 공개 수준을 평가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전 세계 기업의 탄소 배출 관리와 기후 대응 전략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 등급은 리더십A, A-, 매니지먼트B 등 총 8개 단계로 구성된다. CDP 코리아 어워드는 해당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현대차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 동시에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최고점 기업에게 주어지는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3년 연속 리더십A 등급을 유지했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도 2년 연속 리더십A 등급을 획득했다. 기아
[FETV=김선호 기자] 더본코리아가 신규 사외이사 영입을 통한 이사회 체계 개편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영 투명성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경영·투자, 글로벌 마케팅, 소비자 법률 분야 전문가 3인을 사외이사로 선임해 지배구조 개편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경영·투자, 글로벌 마케팅, 소비자 법률 분야의 전문가 3인을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선은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중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을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장기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더본코리아가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외 포트폴리오 확장과 지속 가능한 책임 경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담겨있다.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내정된 인사는 유효상, 최명화, 김희경 후보 등 총 3명이다. 이들은 각각 산업계와 법조계에서 실무 경험과 전문 식견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다. 경영 및 투자 전문가인 유효상 후보는 삼성물산과 벤처캐피털 대표를 거친 이력을 바탕으로 더본코리아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인 최명화 후보는 현대자동차와 LG전자 등 대기업에서
[FETV=이신형 기자] 최근 공개된 현대자동차 조직도에서 글로벌 권역 체계 개편이 이뤄진 모습이 확인됐다. 기존 COO 중심의 권역 관리 구조를 정리하고 사장실 직속 체계로 재편하면서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최근 현대자동차 주주총회 공시와 함께 공개된 조직도를 보면 현대자동차 조직도에는 일부 변화가 감지됐다.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글로벌상품운영본부가 조직도에 새롭게 반영된 점이다. 해당 조직은 지난해 5월 신설된 부서로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개발·생산·판매하는 차량 상품을 기획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일부 조직 명칭 변화도 이뤄졌다. 글로벌상용사업본부는 글로벌상용&CV사업본부로 변경됐고 기획재경본부는 재경본부로 명칭이 변경됐다. 상용차 부문 조직에 CV(Commercial Vehicle)를 명시하고 재무 조직 명칭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글로벌 권역 체계 재정비다. 기존 조직도에서는 COO 산하에 아태·유럽·인도아중동 등 대권역 구조로 글로벌 권역 조직이 묶여 있었으나 올해 조직도에서는 이러한 COO 직속 구조가 해체돼고 각 글로벌 조직이 사장실 직속 형
[FETV=손영은 기자] 에코프로의 회사채 등급이 A-(안정적) 등급으로 하향 조정됐다. 이차전지 시장의 수요 둔화와 대규모 투자에 따른 차입부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에 따르면 에코프로 회사채 등급은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하락했다. 이번 등급 평가 하락에는 이차전지 업황 저하와 채무부담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6월 등급 평가 당시 하향조정 검토 요인으로 계열 전반의 신용도 저하, 대규모 차입조달 통한 계열사 지원으로 자체 채무상환 능력 저하 등이 꼽혔다. 에코프로의 전반적 수익성은 저하된 상황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332억원으로 흑자로 전환됐으나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 폭은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이영규 나신평 연구원은 “유형자산 내용연수를 늘려 감가상각비를 줄이고 재고자산 평가손실을 환입하는 등 영업익 흑자전환은 사업으로 인한 성과가 아닌 회계적 효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4315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1279억원) 대비 소폭 상승했다. 다만 앞선 2024년 매출 감소폭이 컸던 만큼 의미있는 회복세로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차전지 소재 업황 둔화는 지속될
[FETV=박원일 기자] 금호건설이 주택사업 회복을 발판으로 3년 만에 배당을 재개하며 실적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새 아파트 브랜드 ‘아테라’가 분양 시장에서 흥행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영향이다. 회사는 주택사업 기반을 유지하는 동시에 소형모듈원전(SMR)과 수소,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보통주 기준 주당 20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배당은 2022년 주당 500원 배당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배당은 최근 실적 회복 흐름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금호건설은 건설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난 2024년 매출 1조9142억원, 영업적자 1818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부진을 겪었다. 매출이 1조원대로 떨어진 것도 2020년 이후 처음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들어 분위기가 반전됐다. 매출은 2조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45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배당 여력도 회복된 것이다. 실적 반등의 배경에는 주택사업 회복이 있다. 특히 2024년 5월 출시한 신규 아파트 브랜드 ‘아테
[FETV=김선호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3월 한 달 간 ‘안심 케어 Sale’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3월은 가전 클리닝 서비스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로 이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을 본격 가동한 셈이다. 여기에 가전 클리닝 서비스와 더불어 매트리스 케어, 입주청소 등 '홈클리닝'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해 시장 수요를 다 잡겠다는 목표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3월 동안 전문가가 고객의 집에 방문해 가전을 분해 세척하고 살균 처리까지 제공하는 ‘하이마트 안심 케어’의 대표 서비스인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주요 가전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10%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대형 가전 구매와 함께 클리닝, 무타공 서비스 등 상품 연계 안심Care 서비스를 동시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즉시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청소, 매트리스 케어 등 다양한 홈클리닝 서비스도 행사 기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세탁전문기업 크린토피아의 ‘입주 청소 서비
[FETV=이건우 기자]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봄철 혼수·이사 시즌을 맞아 소파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거실 가구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트렌디한 패브릭 모듈 소파와 프리미엄 가죽 리클라이너 소파를 동시에 출시해 다양한 고객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까사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봄 시즌 혼수·이사 고객을 겨냥해 소파 신제품 ‘모나코’와 ‘시에나’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나코’는 기존 소파 ‘캄포’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곡선 형태의 실루엣을 적용한 제품이다. 등받이가 낮은 로우백 구조를 적용했으며 아이보리와 베이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모듈형 구조를 적용해 좌·우 모듈과 암리스, 오토만 등을 조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각 모듈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헤드 틸팅 기능을 적용했으며 좌방석에는 덕페더와 화이버 내장재를 사용했다. 좌방석 커버는 벨크로 방식으로 분리할 수 있다. ‘시에나’는 리클라이너 기능을 적용한 소파로 오픈 베이스 구조와 18cm 높이의 다릿발을 적용한 플로팅 디자인이 특징이다. 좌방석 구조를 기존 리클라이너보다 슬림하게 설계했으며 좌방석과
[FETV=이건우 기자]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가 향후 3년간 자사주 300만 주를 소각하는 계획을 내놓으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자사주 정기 소각과 함께 배당 확대 정책도 병행해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사회를 통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 동안 총 300만 주 규모의 자사주를 정기적으로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주가 안정과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추진된다. 우선 올해는 약 7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며 소각 예정일은 3월 17일이다. 해당 자사주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물량을 활용해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에 따른 자본금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27년과 2028년에도 각각 100만 주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한 뒤 소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달 25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향후 3년간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의 20% 이상을 배당하는 중장기 배당 정책을 발표했다. 같은 날 공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