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렌터카 시장에서 중소 사업자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렌터카 업체 대상 차량 할인과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차량 구매 조건을 완화하고 할인 차종을 늘린 상생 프로모션을 통해 렌터카 업체 지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렌터카 업체가 차량을 구매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렌터카 상생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할인 대상 조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전년도 현대차 차량을 12대 이상 구매한 업체에만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할인 대상 차종도 기존 8개에서 12개로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대차는 현대캐피탈과 함께 렌터카 업체 대상 금융 상품도 9일부터 운영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할부 금리를 24·36·48개월 기준 기존 대비 0.3~0.8%포인트 낮췄다. 현대차 설명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의 경우 계약 종료 시 차량 반납, 유예금 상환, 대출 연장 등 선택이 가능하다. 차량 반납 시 신차 가격의 최대61% 수준 중고차 가격을 보장한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렌터카 시장의 구조 변화 속에서 중소 사업자와 신규 업체가 지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신학기를 맞아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에게 학용품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인 ‘두근두근 신학기, 나를 응원해!’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및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의 아동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신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도서·산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책가방과 필기구, 실내화 등으로 구성된 신학기 학용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획일적인 물품 지원이 아닌, 아동·청소년이 각자의 연령과 취향에 따라 책가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학용품 지원이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미래 세대를 위한 포용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이건우 기자] 삼립이 디자인 경연대회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본상(Winner) 2개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립은 이번 어워드의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쿠키 브랜드 ‘재미스(Jammy’s)’와 디저트 브랜드 ‘골든 모먼츠(Golden Moments)’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1만여 개의 작품이 출품돼 혁신성과 심미성, 지속가능성 등을 두고 경합을 벌였다. 본상을 수상한 ‘재미스’는 알파벳 ‘m’을 이중으로 배치해 음식을 음미하는 소리를 시각화한 로고 디자인과 잼의 질감을 살린 패키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골든 모먼츠’는 디저트를 즐기는 순간을 리듬감 있는 패턴과 파스텔 톤의 색감으로 조화롭게 구현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삼립은 지난 2021년 ‘빚은’을 시작으로 2023년 ‘미각제빵소’, 2025년 ‘삼립약과’ 등 매년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명단에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압구정 3·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조합원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을 비롯한 17개 금융기관과 금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조합원의 금융 부담 및 시장 변동성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전 과정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H-금융 솔루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재건축 단계별로 ▲사업비 ▲이주비(추가이주비 포함) ▲중도금 ▲조합원 분담금 ▲입주시 잔금 등 재건축 단계별로 최적의 금융상품을 참여 금융기관에 요청하고 금융기관은 맞춤형 금융상품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시할 예정이다. 압구정 재건축은 서울 정비사업 가운데에서도 최대 규모의 핵심 사업지로 금융 안정성 확보가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2구역에 이어 압구정 3·5구역까지 금융 안정망을 확장해 ‘압구정 현대’를 하나의 유기적인 사업권역으로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2구역에서 시작된 금융 협력 모델을 3구역과 5구역까지 확장해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시공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2024·25 LACP 비전 어워드’ 뱅킹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LACP 비전 어워드는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포츈 500대 기업을 비롯한 전 세계 1000여개 기업과 정부기관 등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우리금융그룹은 △보고서 서술 △재무 정보 △메시지 명확성 등 총 8개 평가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100점 만점에 99점을 기록해 뱅킹 부문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보고서는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정보 요구에 부응해 ISSB 공시기준을 반영했다. 특히 △기후변화 리스크관리 △ESG성과 정량화 △ 내부통제 혁신 등을 구체화해 공시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ESG 성과 확산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정부 및 국제 공시 기준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공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이건우 기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세계 영화계의 본산인 미국 할리우드에서 영향력을 증명했다. 오스카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산하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수장이 이 부회장을 직접 '영감의 리더'로 지목하며 그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매거진(Los Angeles Magazine)이 선정한 '2026년 LA를 대표하는 여성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에이미 홈마(Amy Homma) 아카데미영화박물관 관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미경 부회장을 직접 언급했다. 홈마 관장은 인터뷰에서 "이미경 부회장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며 "부회장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공동체를 만들어내는 탁월한 역량을 지녔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의 글로벌 비전과 한국 영화에 대한 지원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형을 넓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아시아 창작자들이 할리우드 주류 생태계로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온 결과라는 평가다. 2019년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진 선임 이후 할리우드 핵심 문화기관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FETV=박원일 기자] 호반그룹이 혁신기술 발굴과 오픈이노베이션 확대를 위해 ‘2026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라는 평가다. 이번 공모전은 호반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KISED),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최한다. ] 호반그룹은 지난해부터 스타트업 대상 기술공모전을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로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비롯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며 현재까지 총 62개의 수상기업을 지원하고 혁신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번 공모전 모집 분야는 스마트시티 산업 관련 ▲건설자동화 ▲디지털인프라 ▲에너지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신사업으로 구분된다. 호반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은 지원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SBA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은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총 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기업에게는 최대 1억4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 사업 현장에 적용가능한 기술
[FETV=박원일 기자] 부영그룹이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지난 2월 20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주요 공사 현장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굴착사면 붕괴, 장비 전도 등 해빙기 특유의 위험 요소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부영그룹은 매년 이 시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원천 봉쇄해 중대재해 제로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대상 현장은 ▲광주전남혁신 B7블록 ▲진해두동 A3블록 ▲김천혁신 2-1블록 ▲화성향남 B-16블록 등 총 4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해빙기 취약 요인 관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이행 여부 ▲안전보건관리 기술적 적정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의무 이행 사항 등이 포함됐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반이 약해져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 전반의 안전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중대산업재해 ‘0건’을 기록했다.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운영하며 체계적인 현장 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과
[FETV=이건혁 기자] 티비씨가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주식소각 및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비씨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 546만4350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총 소각예정 금액은 38억1958만원 수준이다. 이달 31일 소각될 예정이다. 티비씨는 주식소각 배경에 대해 '주주환원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같은 날 티비씨는 이사회에서 현금배당 내용도 결의했다고 전했다. 2025년 결산 기준으로 1주당 14원을 배당할 계획이다. 지급은 다음달 24일 진행된다. 이는 이달 26일 예정된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티비씨는 이번 배당으로 결산배당 기준 17회 연속 진행하게 된다. 티비씨는 정부의 지역민영 방송 신설계획에 따라 1995년 대구지역에 개국한 기업이다. 방송광고 수입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다만 최근 뉴미디어플랫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공연·행사용역대행, 온라인교육사업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당기순이익 흐름은 요동치고 있는 상황이다.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022년 49억원에서 2023년 62억원까지 늘어났지만 2024년에는 38억원까지 감소했다. 지난
[편집자 주] 현대ADM바이오가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변경을 추진하는 등 임상시험수탁기관에서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이에 FETV는 재탄생을 앞둔 현대ADM바이오의 지배구조 변천사부터 신약개발을 위해 꾸려진 핵심인력과 자금조달 능력 등을 꿰뚫어보고자 한다. [FETV=이건우 기자] 항암 병용치료 후보물질인 '페니트리움'을 개발하는 현대ADM바이오와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씨앤팜에는 이화여대에서 맺은 인연에서 형성된 핵심 인력이 각각 배치돼 있다.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김연진 씨앤팜 사내이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사단인 셈이다. 2024년 김연진 씨앤팜 사내이사, 씨앤팜,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모비스로부터 주식을 양수하면서 현대ADM바이오의 최대주주가 모비스에서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됐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는 씨앤팜이다. 그리고 씨앤팜은 최근 현대ADM바이오가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하는 '페니트리움' 후보물질을 연구한 법인이다. 현대ADM바이오 연구개발 조직의 출발점은 비상장 바이오 기업 씨앤팜 설립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특히 이 과정에서 형성된 이화여자대학교 연구 인맥이 현재 현대ADM바이오 연구진으로 이어지며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