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9일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신협 시니어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종강식은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와 세종우리신협 이사장, 국립세종수목원장, 시니어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주간의 교육활동을 돌아보며 ▲우수 수료자 시상 ▲수강생 소감 발표 등 순서로 마무리됐다. 신협 시니어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은 은퇴 시니어의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형 교육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토양 및 영양관리, 병해충 관리, 식물 이식 및 전정 등 정원 및 식물 관리에 대한 전문 교육이 이뤄졌다. 수강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최정수 씨는 “처음에는 식물과 정원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8주간 동기들과 함께 배우며 애정이 생겼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공부를 이어가려 한다”며 “훌륭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준 신협과 국립세종수목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무더위 가운데서도 교육을 잘 마치고 감사의 소감을 전달해주신 수강생분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달 19일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LED 조명 교체를 위해 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2022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 교체 사업을 진행해 왔다. 사업 초기에는 개별 가정을 중심으로 시작했으나 2023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로 지원 범위를 확장하며 보다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까지 양사는 총 1억2000만원을 기부했다. 그 결과 153가구, 11개 사회복지시설에서 노후 조명 1101개의 LED 교체를 완료해 약 169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이산화탄소 42.5톤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는 중형 승용차가 서울-부산을 왕복 약 400회 운행하거나 지구 약 8바퀴를 도는 것과 같은 규모다. 올해 수혜자 선정은 10월 중 완료해 추가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LED 교체 사업은 사업 참여 주체들이 각각의 전문성을 살려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 모델을 구축한 사례다.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의 사업 기획 전문성, 애큐온의 지속적인 지원이 결합해 효과적인 에너지 복지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
[FETV=임종현 기자] 티몬이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에 인수됐음에도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는 여전히 거리를 두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14년간 흑자 경영을 이어온 오아시스의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티몬의 미정산 사태로 불거진 불신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는 오아시스의 품에 안긴 후 티몬이 정상 영업을 빠른 시일 내에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창립 이후 무차입 경영을 이어온 오아시스의 건실한 재무구조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유동비율은 292%, 부채비율은 44%, 현금성 자산은 1398억원에 달했다. 티몬은 지난달 말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최근 영업 재개를 추진했지만 결국 잠정 연기됐다. 제휴 카드사와 관계기관의 민원이 발목을 잡았다는 게 티몬 측의 설명이다. 티몬은 향후 카드사 합류로 결제 시스템이 완비되면 시점에 맞춰 재오픈 일정을 다시 협의할 방침이다. PG업계 관계자는 "미정산 사태의 여파가 여전하고 환불 절차도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기업회생절차까지 간 티몬과 다시 협력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고 말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협력 여부는 추후 상황을 지켜본 뒤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FETV=임종현 기자]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는 10일 남대문경찰서와 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선재 KG이니시스 대표, 김성훈 남대문경찰서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점점 지능화 되어 가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대출사기 등의 금융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협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KG이니시스의 결제창에는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금융범죄 예방 및 근절에 대한 문구가 담긴다. 이를 통해 금융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대출 사기 등의 금융범죄 수법이 점점 지능화 되고 정교해짐에 따라 많은 시민들에게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인식을 개선 하고자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협력 체계를 준비했다”며 “남대문경찰서와 협업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는 KG이니시스 결제창에 금융범죄 예방 문구를 삽입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금융범죄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켜 시민들의 자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이 다음달 31일까지 ‘내맘 쏙 정기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연 0.2%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맘 쏙 정기예금은 기간, 금액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정기예금 상품이다. 기본 금리 2.35%에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연0.3%(▲모바일뱅킹 첫거래 고객 0.1% ▲마케팅 활용 동의 고객 0.1% ▲전북은행 입출금계좌 이용고객 0.1%)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맘쏙 정기예금 가입 시점에 전북은행 원화 정기예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계약기간을 7개월로 하고 1000만원 이상 가입 시 0.2% 이벤트 우대금리가 추가돼 최고 연 2.8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시중금리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은행 가입 고객들의 예금자산 운용에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안전한 1금융권 예금 상품이라는 점에서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임직원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해 새마을금고 생성형 AI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사업은 창구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대고객 업무를 수행하며 활용할 수 있는 업무지식 및 일반지식 질의응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클라우드를 활용해 각종 내규 및 업무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하는 업무지식 질의응답 챗봇을 검증 해 볼 예정이다. 향후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생성형 AI를 통해 더욱 빠르게 업무 관련 자료를 검색해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AI 법률·가이드라인 등 보안 준수를 위한 AI 거버넌스 기본 기준 또한 수립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3분기 중 이번 용역을 추진할 업체를 선정해 약 8개월 간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2026년 생성형 AI 시스템의 본격적인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AI 기술 발전과 금융산업 변화에 발맞춰 새마을금고도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추진 중”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임직원의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FETV=임종현 기자] AI 기술금융사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호주 금융사 파이낸스원(Finance One)과 자사의 AI 리스크 관리 설루션 패키지 에어팩(AIRPACK)을 3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PFCT는 에어팩의 구성 모듈 가운데 에어랩(AIRLab)과 에어스튜디오(AIRStudio)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PFCT는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이어 호주까지 총 3개국에서 에어팩 공급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호주 진출은 글로벌 시장 확대의 교두보이자 서구권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bed)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간 미국 등 선진국에서 도입된 외산 소프트웨어에 의존해온 한국 금융산업의 현실을 넘어 국산 AI 금융기술이 선진 금융시장 진입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가 크다. 파이낸스원은 2010년 설립된 호주의 대표적 비은행 핀테크사로 신용 이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에서 배제된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파이낸스원은 ▲개인신용대출 ▲오토론 ▲주택담보대출 ▲중소기업대출(SME) 등 주력 상품 전반에 에어랩과 에어스튜디오를 적용해 정교한 리스크관리
[FETV=임종현 기자] 토스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리테일 프랜차이즈 플랫폼 소도몰과 ‘가맹점 결제 혁신 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페이먼츠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토스페이먼츠 우송수 사업총괄, 소도몰 서덕호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소도몰은 토스페이먼츠 구매전용카드를 도입한다. 구매전용카드는 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 간 물품 대금을 결제하는 전용 카드로 가맹점의 정산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수수료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무이자 할부, 캐시백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교차 판매(Cross Selling)와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가맹점 매출 증대와 고객 충성도 강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 가맹점 결제 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토스페이먼츠 관계자는 “구매전용카드 도입을 계기로 소도몰과 함께 물품 대금 결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며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결제 솔루션을 지속 선보여 가맹점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가 최대 10일에 이르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트래블로그 손님을 위해 추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Cashless)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출시 3년만에 서비스 가입자수 900만, 누적 환전액 4조5000억원을 돌파했으며 해외 체크 점유율 31개월 연속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인 Mastercard, Visa, UPI 와 모두 트래블로그 카드를 출시하며 차별화 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래블로그는 최대 10일을 쉴 수 있는 황금 연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손님을 위해 환전-결제-인출-쇼핑-통신을 총 망라하는 힙(Hip)한 라인업과 핫(Hot)한 혜택으로 여행러버들의 취향을 저격 할 예정이다. 트래블로그가 ‘2025 추석특집 트래블로그 환전 육상 대회’(이후 트·육·대)를 개최한다. ‘트·육·대’는 우리나라 대표 지상파 방송에서 명절(설날, 추석)마다 방영돼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를 트래블로그에 맞춰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먼저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고객들의 알뜰한 명절 준비를 위한 선물세트 할인과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트레이더스, 온라인몰 포함, 일부점포 제외)에서 다음달 6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최대 5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구매 구간별로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롯데마트Maxx포함)에서 내달 6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최대 3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구매 구간별로 최대 150만원 롯데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내달 9일까지 선물세트 구매 시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내달 5일까지 구매 구간별로 최대 100만원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일 앱포함)에서 내달 6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최대 50%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구매 구간별로 최대 150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당일 식품선물세트 합산 30만·6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4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전점에서는 오는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