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IFC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Korea Digital Advertising Festival) 시상식에서 통계적 가설검증을 통한 고객 행동 데이터 마케팅 역량을 인정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과 디지털 광고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간 협회에서 개최해 온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 및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를 2022년부터 통합·개편해 개최하고 있는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2024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과 지난 8월 ICT AWARD KOREA 2025 대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고객행동 데이터 기반 마케팅의 혁신성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성향을 분석한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금융상품에 관심이 높은 고객군을 선별하고 이를 세분화해 광고 플랫폼별 맞춤형 메시지를 제공하는 전략을 펼쳤다. 올해는 고객의 개인적 성향뿐 아니라 사회·정책적 환경 변수까지 반영한 통계적 가설검증기법을 활용해 한층 정교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그 결과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였으며 동일한 광고 비용을 투입했을 때 이전보다 200% 이상 향상된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입증했다.
손무웅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작년에 이어 고객행동 데이터 기반 마케팅의 효율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라며 “고객의 행동에 따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예측하고 이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적시에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당행의 분석 역량과 디지털마케팅 역량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