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NHN은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진행한 기부 이벤트 수익금 1000만원을 (사)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독도 기부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금액의 10%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누적된 금액에 NHN의 추가금을 더한 최종 1000만원은 독도 관련 교육 자료 제작 등 독도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게임 섯다&맞고’는 독도를 상징적으로 반영한 동호회 전용 콘텐츠 ‘독도 수호전’과 ‘독도 연합 공방전’을 운영 중이며,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의 이벤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NHN은 연말까지 다양한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이어간다. 현재는 ‘챌린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미션 수행과 훈장 획득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7일까지 훈장을 획득하고 슬롯 3개에 대표 훈장을 설정한 이용자에게는 아이템 랜덤 박스가 은장 1레벨 이상 달성자에게는 게임머니 1억 쩐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0억 쩐을 제공하는 추가 보상도 마련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는 경북 경주에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퓨처 테크 포럼은 글로벌 산업을 이끄는 대표기업, 정부와 기관, 학계 등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청사진을 밝히는 자리다. 이번달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HD현대가 포럼 첫 번째 기업으로 나선다. HD현대는 APEC CEO 서밋에서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HD현대는 이번 포럼에서 글로벌 조선업계 전문가들과 'Shaping the Future of Shipbuilding'을 주제로 미래 조선업 발전 방향과 기술혁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기조연설자로 나서 AI, 탈탄소 솔루션, 제조혁신 등 조선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HD현대의 기술을 소개하고,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조선 협력 비전을 제시한다. HD현대의 주요 협력 파트너인 헌팅턴 잉걸스, 안두릴, 미국선급(ABS), 지멘스, 페르소나 AI 등의 주요 인사들도 포럼 연사로 참여한다. 연사들은 각 세션에서 ▲해양 방위의 새로운 시대 ▲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 ▲조선소의 미래
[FETV=신동현 기자] S2W는 21일부터 3일 간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 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거브웨어(GovWare)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거브웨어’는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이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보안 행사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사이버 위크(Singapore International Cyber Week, SICW)’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주요 보안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장이다. S2W는 이번 전시에서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보안 AI 플랫폼 ‘퀘이사(QUAXAR)’를 소개한다. ‘자비스’는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는 AI 챗봇 ‘다크챗(DarkCHAT)’과 국가·산업군·위험도 등을 기준으로 유출 데이터를 자동 선별하는 ‘데이터 브리치(Data Breach)’ 기능을 탑재한 사이버범죄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비트코인 주소, 이메일, 텔레그램 ID 등 분산된 데이터를 연결해 범죄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지식그래프 기반 교차분석’과 사용자 프로파일링 기능도 갖춰 수사 효율성을 높였다. 현재 국
[FETV=임종현 기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비알(Dr.BR)이 지난 100원 핫딜 이벤트에 이어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는 닥터비알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21, 22일 양일 간 대표 제품인 멀티비타민 이뮨을 오전 10시부터 소진 시까지 특가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째 날은 1000원, 둘째 날은 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닥터비알 멀티비타민 이뮨은 유럽산 프리미엄 비타민·미네랄 등 필수 성분 11종을 담은 올인원 비타민 제품이다. 액상형으로 만들어져 1일 한 포씩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는 각 회차별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ID당 1개만 구매 가능) 또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은 1000 포인트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보람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닥터비알 100원 핫딜 이벤트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정 수량 특가로 고객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비알은 보람바이오의 25년 바이오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하자 예방 플랫폼’을 활용해 공동주택 하자 발생 원인 분석부터 설계 및 시공 기준 수립과 선제적 예방에 이르는 하자 예방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국토교통부 하자심사 · 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가 10월 발표한 하반기 하자판정 조사에서 하자판정 ‘0’건을 기록, 최근 1년간 하자판정 ‘0’건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자 예방 플랫폼’은 CS관련 본사 유관 부서와 현장의 협업으로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으로 그간의 축적된 시공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시공 매뉴얼, 공정별 하자 예방 가이드, 주요 사례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어 현장 직원들이 시공 단계부터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본 플랫폼을 활용해 유사 하자의 재발을 모니터링 하고 실제 하자 발생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별 하자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AI 기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고 문서화된 교육자료가 아닌 3D로 자료를 제공하여 이해하기 쉽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설명이 쉬워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GS
[FETV=장명희 기자] 음악과 오디오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대한민국 최대 오디오 축제 ‘오디오엑스포서울 2025 w.전자랜드'가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와 용산 전자랜드에서 개최된다. 오디오 전문 유튜브 채널인 ‘풀레인지’가 주최하고 ‘용산 전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오디오 시장의 발전을 목표로 여섯 번째로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수많은 인파가 전시회장을 찾으며 좋은 사운드와 음악에 대한 갈증을 해갈시켜 주는 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청음환경이 좋은 5성급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신제품 위주로 전시되고, 바로 옆 ‘용산 전자랜드’에서는 역시 신제품과 중고 제품, 빈티지 제품까지 전시되어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예정이다. 올해도 다양한 오디오 브랜드와 제품들이 전시 및 시연될 예정인데, 메이저 오디오 브랜드인 포칼(Focal), 카르마(Kharma), 네임(Naim), 다인오디오(Dynaudio), 탄노이(Tannoy), 아방가르드 어쿠스틱(Avantgarde Acoustic), 바워스앤윌킨스(Bowers&Wilkins), 매킨토시(McIntosh), 엠비엘(MBL), 엠에스비 테크놀로지(MSB Techno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항공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에어서울 본사에서 체결된 양 기관의 협약식에는 에어서울 김중호 대표이사, 김동석 안전본부장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장승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어서울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항공 산업 관련 정보 교류 ▲항공 서비스 분야 연구 협력 등을 통해 항공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항공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도심항공교통 선도 기업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이하 아처)과 미래항공교통(AAM)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MOU 서명식은 전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 행사장에서 열렸다.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애덤 골드스타인(Adam Goldstein) 아처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아처의 유인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미드나잇(Midnight)’을 정부 사업, 특히 국방 분야를 시작으로 AAM 기술을 다양하게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모델로 공동 개발하는 데 합의했다. 양사가 개발한 eVTOL 모델은 필요 물자의 신속한 보급 및 인력 수송 등 임무에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의 풍부한 항공기 개조 및 MRO 경험과 신기술 적용 관련 노하우가 이번 협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은 물론 군·관을 아우르는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편집자 주] 어떤 기업이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가 있다. 이들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퍼스트클래스’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경영진과 임직원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핵심 매개가 존재한다. FETV는 기업을 상징하는 특정 제품과 사업·프로젝트의 성장 과정과 그에 담긴 노력, 성과를 조명한다.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은 2027년까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완료해 국내 유일 FSC(Full Service Carrier)이자 최대 규모의 항공사로 도약할 예정이다. 통합 이후 대한항공은 규모·재무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글로벌 중상위권 항공사로 도약할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은 글로벌 트렌드의 연장선에 있다. 이번 대한항공의 합병은 ‘델타항공·노스웨스트’, ‘에어프랑스·KLM’ 등과 같은 사례와 유사한 구조다. 세계 주요 항공사들은 규모의 경제와 노선 효율화, 비용 절감을 위한 M&A(인수합병)를 적극 추진해왔다. 이들은 대규모 합병을 통해 운항 네트워크를 통합하고 중복 노선을 조정해 경쟁을 완화하며 글로벌 톱티어 항공사로 성장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2020년 11월 한진그룹이 인수를 결
〈편집자 주〉 국내 부동산신탁업은 14개사가 경쟁하는 427조원대 시장으로 단순 담보관리에서 개발형·책임준공형 신탁까지 외연을 넓혀 왔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융 규제 강화로 업계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본지는 이번 기획을 통해 부동산신탁업의 현주소와 각 사별 전략·리스크·전망을 심층적으로 짚어보고자 한다. [FETV=박원일 기자]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신탁업계 전반이 고전하는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이 고비를 넘기며 2분기도 흑자를 기록했다. 대손상각비·이자비용 급증에도 불구하고 적자 전환을 피하며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하반기부터는 충당금 감소와 수주 회복세에 힘입어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한국자산신탁은 2001년 3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해 설립돼 4월 신탁업 인가를 받았다. 이후 코레트신탁·한국부동산신탁의 토지신탁사업 일부를 양수하며 2003년 4월 토지신탁업 인가를 추가로 받았다. 2004년 상호를 국민자산신탁에서 한국자산신탁으로 변경했고 몇 번의 최대주주 변경을 거쳐 현재 ‘㈜MDM 외 4인’이 54.34% 지분을 보유 중이다. 2016년 7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한국자산신탁은 부동산 경기 악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