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보험업계가 중동사태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에 나섰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와 동양생명은 중동사태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보험료 납입을 최장 3개월간 유예한다.
또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유예하고, 보험금 청구 시 신속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회사별로 동양생명은 올해 1월 이후, 신한라이프는 올해 2월 28일 이후 중동지역에 체류했거나 귀국한 고객이다. 두 회사 모두 생계를 함께 하는 배우자와 직계존비속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동양생명의 경우 유류비 인상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 종사 개인사업자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고객은 가입 보험사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 전용 이메일이나 콜센터, 고객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국제 정세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외 금융시장 변동사항 등을 면밀히 살피면서 고객 보호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