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의 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고물가 시대에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생필품∙신선식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초저가에 할인∙경품 등 추가 혜택까지 더해 더욱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29일까지 유한킴벌리와 함께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한킴벌리 주요 브랜드인 크리넥스, 하기스, 좋은느낌, 그린핑거의 인기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화장지, 기저귀, 물티슈, 생리대 등 다양한 생필품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크리넥스 화장지, 하기스 기저귀, 좋은느낌 생리대 등 7개 대표 상품 중 매일 1개 품목을 48시간 동안 초특가로 판매한다. 추가 할인 및 경품 혜택도 준비했다. 전체 이용자에 10% 할인쿠폰(최대 5000원)을 지급하고, 카카오페이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최대 3000원) 혜택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2개 브랜드 합산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29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전국 각지의 농축수산물을 최대 61% 할인하는 ‘전국팔도 대동맛지도’ 프로모션을 연다. 제주 직송 노지감귤, 경북
[FETV=김창수 기자] 네이버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나 네이버 지도에서 ‘독도’를 검색한 뒤, 저장 버튼을 눌러 장소 리스트에 저장하면 된다. 저장한 장소는 네이버 지도와 MY플레이스의 저장 탭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또, 네이버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지도상 독도 영역에 독도 아이콘과 태극기 아이콘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네이버 지도에서 독도의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독도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네이버에 ‘독도의 날’을 검색하면, ▲독도의 날 정보 ▲네이버 독도의 날 캠페인 소개 ▲독도 랜선탐험 ▲웨일 브라우저 독도 배경테마 등을 모아볼 수 있다. 특히, 독도 랜선탐험을 통해서는 네이버 지도 거리뷰 기능으로 ‘삼형제굴바위’와 같은 독도의 명소부터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수중 풍경까지 다채로운 독도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는 2011년부터 이용자들이 네이버 지도를 통해 독도 곳곳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독도 거리뷰 기능을 지원해왔다. 아울러 자체 제작한 스페셜로고를 네이버 PC∙
[FETV=김창수 기자] ‘글로벌’을 정조준한 팀 네이버의 발걸음이 아시아, 북미, 유럽에 이어 중동 지역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일본에서의 ‘라인 성공 신화’ 이후 콘텐츠와 C2C로 북미·유럽 지역에서 도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중동 지역이 팀 네이버 글로벌 행보의 또다른 발판이 될 지 주목된다. ‘팀 네이버’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MOMRAH)로부터 국가 차원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맡아, 수도 리야드 등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팀 네이버의 첫 대규모 중동 사업이자,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필수 인프라’인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한국 IT기업이 도맡게 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팀 네이버’는 본 프로젝트를 위해,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우리나라 정부와 지속적인 협업 기회 발굴 및 채널 역할을, 네이버랩스는 첨단 기술의 고도화를, 네이버클라우드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술과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등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네이버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장관 주관의 ‘원팀코리아’ 일원으로 참여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인연을 맺은 지 1년도 지나지
[FETV=김창수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웨일 스페이스 기반의 전북형 교육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미래형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5월부터 웨일 스페이스를 활용해왔다. 웨일 스페이스는 웹 기반 오픈형 플랫폼으로, 교육현장이 ▲브라우저 인터페이스 ▲학습 솔루션 등을 자유롭게 구성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웨일의 데이터 정책에 따라, 웨일 스페이스에서 생성된 교육 데이터에 대한 권리는 해당 교육현장에 부여된다. 이는 교육기관과 선생님이 교육 관련 데이터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다는 방향성 하에 수립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교육청은 웨일 스페이스를 전북 교육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내 교육현장에서는 웨일 스페이스의 범용성을 살려, 웨일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독자적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의 ‘아이톡톡’ ▲전라남도교육청의 ‘전남메타스쿨’ ▲충청남도교육청의 ‘마주온’이 대표적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웨일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전북형 교
[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가 창작자 후원 모델을 티스토리에 확대 적용했다. 카카오의 다음CIC(대표 황유지)가 운영하는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는 ‘응원하기’ 모델을 신규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에 처음 도입한데 이어 ‘티스토리’에도 확대 적용한 것이다. ‘응원하기’는 창작자의 글에 독자들이 응원 댓글과 함께 후원금을 전하는 창작자 직접 후원 제도다. 창작자의 수익을 지원하고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응원금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응원한 독자의 댓글은 댓글 영역에 고정돼 노출된다. 창작자는 ‘창작자 정산센터’에서 응원 현황 및 수익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블로그 주제별 우수 창작자인 ‘스토리 크리에이터’가 되면 ‘응원하기’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스토리 크리에이터는 티스토리와 브런치스토리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영향력, 공신력, 활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기적으로 선정한다. 현재 ‘스토리 크리에이터’의 규모는 약 5000명이며 지속 확대 중이다. <1분요리 뚝딱이형>을 운영하는 ‘Chef Kim의 뚝딱레시피’, &l
[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가 전례 없는 경영 위기에 맞닥뜨렸다.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인수 과정 시세조정 혐의로 배재현 투자총괄대표가 구속된 데 이어 창업자 김범수 전 카카오 의장(미래이니셔티브센터 센터장)도 소환 통보를 받았다. 2년 넘게 하향세를 이어오는 주가는 심리적 마지노선인 4만원대마저 붕괴, 신저가를 경신하며 경영 기상도에 ‘빨간불’을 켰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김 전 의장에게 23일 오전 10시 출석을 통보했다. 김 전 의장 ‘오른팔’ 배재현 투자총괄대표가 19일 오전 구속된 데 이어 수사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금감원은 지난 2월 카카오가 SM엔터 경영권 인수전 당시 경쟁사 하이브 지분 취득을 방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주가를 띄웠다고 보고 있다. 구속된 배 대표가 당시 2400여억원을 투입, SM엔터 주식을 사들이며 하이브가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12만원)보다 지나치게 높였다는 것이다. SM엔터 주가가 과도하게 오르자 하이브는 인수 중단을 선언했고 카카오는 SM엔터 경영권을 손에 넣었다. 카카오의 시세조종 의혹을 수사해 온 금감원은 지난 4월 카카오·카카오엔터 사무실을, 8월엔 김 전 의장 사무실
[FETV=김창수 기자] 네이버 검색이 올해 5월부터 일부 사용자 대상 순차적으로 테스트한 새로운 버전의 UX(사용자 경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 사용자 대상으로 확대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맞춤형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스마트블록 중심의 에어서치를 바탕으로, 연내 통합검색에도 일부 적용될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Cue:'의 사용성까지 고려하여 더 새롭고 똑똑해진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네이버는 검색결과의 진화와,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방식 등이 변화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적 요소들을 검색 전반 곳곳에 녹였다. 이번 개편의 골자는 탐색형 검색 경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검색 흐름을 선보이고, 이미지,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별 특화된 템플릿으로 몰입감 있는 탐색경험 제공을 비롯하여, 생성형 AI 검색에 대한 사용 패턴을 정립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정답 → 탐색 → 발견’으로 이어지는 검색결과를 구조화하고, 스마트블록에서부터 생성형 AI 검색 결과까지 유연하게 연결되는 흐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디자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각 영역에서
[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은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라, 전자문서 유통에 관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는 자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다. 중계자를 통해 유통된 전자문서는 종이 문서로 수령하던 등기 우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보장된다. 카카오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 취득을 통해 빠르면 연내 카카오톡 지갑 서비스 내에 ‘카카오톡 전자문서’를 런칭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전자문서는 공공, 민간기관이 발송하는 고지서 및 통지서 등 일상 속 중요 문서들을 간편하게 송신, 수신, 열람,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전자문서는 현재 3000만 이상의 이용자가 사용 중인 ‘카카오 인증서’를 활용해 손쉽게 전자문서들을 열람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이 사용 절감을 통해 나무 보호 및 미세먼지, 탄소배출량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일 카카오 카카오톡부문장은 “이번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 취득을 통해 국내 전자문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일상 속 대화를
[FETV=김창수 기자] CJ ENM 스튜디오스가 차세대 K-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스튜디오스 스토리 콘테스트(STUDIOS STORY CONTEST)’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튜디오스 스토리 콘테스트는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가 IP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작품의 심사와 콘텐츠 제작에 CJ ENM 스튜디오스 소속의 국내 최정상급 크리에이터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CJ ENM 스튜디오스는 탁월한 콘텐츠 감각과 독보적 제작 역량을 보유한 8개 레이블이 통합돼 탄생했으며, 전세계인들의 보편적 감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스튜디오스 산하 레이블은 제이케이필름(<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본팩토리 (<마스크걸> 오광희, 문석환 대표), 블라드스튜디오(<신과함께> 시리즈 김용화 감독), 모호필름(<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엠메이커스(<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 <아이 캔 스피크> 김현석 감독 등이 있다. 이 밖에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마스터> 조의석 감독), 용필름(<독전&g
[FETV=김창수 기자] 네이버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환경보호 분야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웨일 브라우저를 활용한 온라인 자원봉사 캠페인 ‘그린웨일(Green Whale)’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린웨일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탄소를 줄여,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이용자가 웨일 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 캠페인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네이버 메일함 정리 ▲다운로드 기록 삭제 ▲브라우저 캐시 삭제 ▲브라우저 탭 닫기 등 쉽고 간편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양사는 첫 협력 결과로 캠페인 전용 확장앱(웹 애플리케이션) ‘그린웨일’을 출시했다. 확장앱은 PC 버전 웨일 브라우저에 유용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는 웨일 스토어에서 원하는 확장앱을 다운 받아 브라우저 사이드바에서 활용할 수 있다. 웨일의 확장앱 생태계는 호환성 높은 웹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기에, 윈도우, 맥, 리눅스, Whale OS 등 PC OS의 종류와 상관없이 동일한 웹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웨일 스토어에서 그린웨일 확장앱을 다운 받아,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