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 서비스 ‘AI 국민비서’ 시범 서비스를 공개했다. 전자증명서 발급과 공공시설 예약 등 행정 서비스를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제공하며 공공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네이버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AI 국민비서 시범 서비스 개통식’에 참석해 공공서비스 에이전트 ‘AI 국민비서’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의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 기반 대화형 에이전트를 공공 서비스와 연계해 행정 정보 조회와 생활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태로 구축됐다. 이용자는 네이버 앱 메인 ‘마이’ 탭의 ‘AI 국민비서’ 버튼을 통해 전자증명서 발급과 공공시설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표 등본,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 약 100여 종의 전자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전국 1200여 개 공공 체육시설과 회의실 등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전자증명서 서비스는 네이버 전자증명서 시스템과 행정안전부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시스템을 연계해 조회부터 발급, 제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가 “등본 발
[FETV=김예진 기자] 중국 정부가 66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반도체 자급률 높이기에 나선 가운데 현지 AI 반도체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 공개됐다. KB자산운용이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기업을 포진시킨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중국 정부는 약 66조원 규모의 ‘빅펀드 3기’를 조성해 반도체 국산화와 독자적 공급망 구축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전기차, 스마트팩토리 등 산업 전반에서 AI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미국의 수출 규제에 대응한 자국 내 반도체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해당 ETF는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에 상장된 AI 반도체 밸류체인 내 대표 기업들에 집중 투자한다. 투자 영역은 AI칩, 파운드리, 광통신모듈, 반도체 장비 등이며, 매월 신규 상장 종목을 검토해 지수 편입 조건을 충족할 경우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포트폴리오는 총 1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연 4회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비중을 조정한다. 10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과 비중을 살펴보면 중지이노라이트 15.6%, 나우라 테크놀로지 그룹 14.5%, 하이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 보호 전문가인 조혜진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사진>를 신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KB손보는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조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조 교수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 소비자학과 졸업 이후 같은 대학에서 소비자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 수석연구원, 서울대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 연구교수를 거쳐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조 교수는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과 소비자 금융 분야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전문가다. 보험개발원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위원회 평가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금융소비자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KB손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 지배구조 강화 기조를 반영해 조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사추위는 “금융소비자 보호는 보험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신뢰 확보를 위한 핵심 가치”라며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학문적 전문성과 정책 자문 경험을 두루 갖춘 조 후보가 이사회에서 소비자중심경영과 내부통제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게임 개발자 행사에 참가해 게이밍 모니터 기술과 게임 협업 전략을 공개했다. 게임사와의 협력을 통해 3D 게임 지원과 HDR 기반 게이밍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행사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6’에 참가한다. GDC는 1988년 시작된 게임 개발자 행사로 매년 게임 개발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700여개 세션이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2026년형 게이밍 모니터 제품을 공개했다. 전시 제품에는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 6K 해상도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6’ 등이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게임사와 협력을 통해 3D 게임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약60종 게임이 3D 모드를 지원하며 연내 지원 게임을 120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3월에는 ‘헬 이즈 어스(Hell is Us)’가 3D 모드를 지원할 예정이며 연내 ‘크로노
[FETV=신동현 기자] LG CNS가 미국 로봇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휴머노이드 기반 ‘피지컬 AI’ 사업 확대에 나섰다. 로봇 하드웨어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운영 플랫폼을 결합한 로봇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산업 현장 중심의 로보틱스 전환(RX)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LG CNS는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 하드웨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리콘밸리 기반 로봇 기업 덱스메이트에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LG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인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진행됐다. 덱스메이트는 글로벌 로봇 브레인 개발 기업들이 연구용 표준 하드웨어로 채택할 만큼 성능을 인정받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 로봇은 인간형 로봇의 작업 능력을 유지하면서 장시간 안정적인 작업을 위해 다리 대신 휠 기반 하체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로봇은 휠 기반 하체와 고속 작업에 특화된 양팔,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비전 센서가 결합된 형태로 구성돼 있다. 36개 이상의 자유도(Degree of Freedom)를 바탕으로 정밀한 양손 협동 작업이 가능하며 양팔 기준 약 15kg의 적재 하중을 지원한다. 또한 한 번
[FETV=이신형 기자] AI확산으로 메모리 성능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모바일 D램을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올해 상반기 양산 준비를 마친 후 하반기부터 공급될 전망이다. 10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6세대(1c) 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LPDDR6 D램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CES 전시에서 해당 제품을 공개한 이후 최근 세계 최초로 1c LPDDR6 제품 개발 인증을 완료했다. SK하이닉스는 “상반기내 양산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제품을 공급해 AI 구현에 최적화된 범용 메모리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디바이스 AI 구현에 최적화하기 위해 기존 제품인 LPDDR5X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개선했다. 이 제품의 데이터 처리 속도는 대역폭 확장을 통해 단위 시간당 전송 데이터량을 늘려 이전 세대 보다 33% 향상했다. 동작속도는 기본 10.7Gbps(초당 10.7기가비트) 이상이며, 이는 기존 제품 최대치를 상회한다. 전력은 서브 채널 구조와 DVFS 기술을 적용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20% 이상 절감했다. 서브 채널 구조는 필요
[FETV=이신형 기자] 건설사와 협력한 스마트홈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는 가운데 LG전자가 아파트 대상 AI홈 솔루션 공급을 늘리고 있다. 건설사 주거 단지에 가전·플랫폼을 결합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하며 건설 B2B 사업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포스코이앤씨 주거 브랜드 ‘더샵’ 아파트에 AI홈 허브 ‘씽큐 온(ThinQ On)’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공급 규모는 약 1만세대다. 씽큐 온은 LG전자 가전과 IoT 기기를 연결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허브다. LG전자는 AI홈 플랫폼 ‘씽큐(ThinQ)’ 앱을 통해 아파트 단지 서비스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우리 단지 연결’ 기능이 적용된 세대는 올해 1분기 기준 약 30만세대를 넘었다. 해당 서비스는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조명·난방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 이력 확인 등 아파트 생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는 건설사 대상 B2B 사업에서 AI홈 솔루션과 빌트인 가전을 함께 공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에서도 유사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G전자는 북미 건설사 대상 AI홈 솔루션 ‘씽큐
[FETV=장기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상해 부위와 부상 정도에 따라 연 최대 6회까지 진단비를 보장하는 ‘다쳤을땐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상생활 중 발생한 타박상이나 멍은 물론 골절, 절단 등 중증 상해까지 단계별로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보험이다. 특히 보장 체계를 부위 및 부상 정도별로 세분화했다. 상체와 팔·하체 등 2개 부위를 기준으로 경증, 중등증, 중증 등 정도에 따라 연간 최대 6회 진단비를 보장한다. 부상 정도에 따른 보장금액은 중증 최대 500만원, 중등증 최대 30만원, 경증 최대 5만원이다. 특약에 가입하면 창상봉합술 치료비와 상해 재활 치료비 등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30세 남성, 3년 만기 기준 상해 진단비 특약 가입 시 약 5000원, 치료비 특약 추가 시 약 8000원 수준이다. 상품 가입은 롯데손보의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할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일상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크고 작은 상해에 부담 없는 보험료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과 밀접한 상해·질병 보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제정하고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10일 NH농협금융는 지난 9일 금융소비자보호 문화의 전사적 확산을 위해 금융지주 최초로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제정하고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금융은 매년 3월 15일 ‘세계소비자권리의 날’이 포함된 주의 첫 영업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주간을 ‘금융소비자 보호 주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각 자회사에서도 다양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농협금융지주는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소비자권리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 지정에 그치지 않고 교육·점검·소통을 결합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먼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EO 메시지 공유와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 금융소비자보호의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소비자보호지수 종합평가 결과와 제도개선 사례, 대외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우수 자회사를 선정
[FETV=장기영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에게 상을 수여하는 ‘세일즈 챔피언십’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8년 11월 설립 이후 처음 개최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직영3총괄본부 김미희 본부장이 개인 업적 부문 1위로 선정돼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조병익 대표이사와 임직원,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토스인슈어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