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진에어가 미야코지마와 홍콩 노선 신규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열고 본격 운항에 나섰다. 차별화된 노선을 바탕으로 지역 거점 공항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최근 진에어는 김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각각 미야코지마와 홍콩 노선 신규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열었다. 이번 취항식은 진에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에어에서 단독으로 운항하는 부산-미야코지마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후 2시 45분에 출발해 현지에 오후 5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일본의 몰디브’라 불리는 미야코지마는 그간 오카나와를 경유해야만 했다. 이번 직항 개설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어 영남권 여행객들의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제주-홍콩 노선은 제주공항에서 매일 저녁 9시 30분에 출발해 현지에 밤 11시 35분에 도착한다. 홍콩에서는 현지 시각으로 다음 날 오전 2시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6시 5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제주의 자연경관을 선호하는 홍콩발 관광객 유치는 물론 퇴근 후 바로 여행을 떠나려는 도민들의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부산과 제주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만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서 이에 맞춘 마케팅을 선보이는 셈이다. 대만 관광객 수요를 겨냥해 현지 간편결제 서비스 '라인페이'와 손을 잡은 배경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약 189만명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대만 관광객 수요를 겨냥해 현지 1위 간편결제 서비스 ‘라인페이’와 손을 잡고 오는 4월 30일까지 전 점포에서 라인페이 결제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결제 금액의 10%를 기본 적립해주고 비자 카드로 결제할 경우 추가로 12%를 더 적립해준다. 여기에 지정 카드인 CTBC Line Pay 카드, UBOT Lai Dian 카드, SinoPac DAWAY 카드로 결제 시 8%가 추가 적립돼 최대 3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월 적립 한도 내에서는 혜택이 중복 적용되며 적립된 라인 포인트는 대만 현지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은 여기에 자체 쇼핑 혜택도 더했다. 패션, 잡화, 화장품 장르에서 단일 브랜드 기준 10만원 이상 구매 시
[FETV=손영은 기자] 한화솔루션이 지난 3일 유상증자 개인주주 간담회에서 금융감독원과 사전 상의한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킨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4일 한화솔루션이 지난 3일 오후 개최된 유상증자 개인주주 간담회에서 회사 측 설명 중 금융감독원 관련 발언이 사실과 달랐다며 주주들에 사과한다고 밝혔다. 해당 간담회에서 회사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사전에 구두로 알렸다는 사실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표현을 잘못 사용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마치 유상증자 계획을 금융감독원과 사전에 상의하고 양해를 구한 것처럼 비춰진 것이다. 이어 이는 개인의 실수이며 회사의 입장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화솔루션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 제출 예정 사실을 알린 것 외에 신고서 내용에 대해 사전 협의를 하거나 유상증자와 관련해 사전 양해를 구한 사실이 없다고 정정했다. 한화솔루션은 "회사의 부정확한 발언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주주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주주 판단에 혼선을 드린 것은 분명한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사전교감 오해를 받으신 금융감독원 관계자들에게도 죄송하다"며 "이번 잘못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FETV=박원일 기자] 국토교통부가 중동발 공급 불안에 대응해 건설 자재 수급 관리 체계를 비상 체제로 전환했다. 자재 가격 변동성과 공급 차질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조치다. 국토부는 ‘건설현장 비상경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존 ‘중동전쟁 기업 애로 해소 지원센터’를 격상한 조직으로, 김이탁 1차관이 단장을 맡는다. TF는 국제 유가 상승과 연동된 석유화학 기반 자재를 중심으로 수급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레미콘 혼화제, 아스팔트, 플라스틱 제품(배관·창호·단열재), 페인트, 도료, 실란트, 접착제 등이다. 현장 애로 대응 체계도 병행 구축된다.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등 5개 유관 협회를 통해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자재 수급 차질이나 가격 급등 등 긴급 이슈를 수시로 접수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매점매석이나 담합 등 불공정 행위가 확인될 경우 현장 점검을 통해 조치하고 허위 정보 확산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원자재 가격과 공급망 리스크가 동시에 확대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직접 관리 체계가
[FETV=손영은 기자] 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이 2026 ‘일우(一宇)미술상’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최근 한진그룹은 일우재단이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는 2026 ‘일우미술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우재단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3회에 걸쳐 일우사진상 공모를 진행해 총 36명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해당 공모전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포용하고 지원을 확대하고자 2024년부터 일우미술상으로 개편 후 진행 중이다. 일우미술상은 장르와 매체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사진을 작업 과정의 일환으로 활용해 제작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2026 일우미술상은 총 1명을 최종 선정해 총 3000만원 규모의 작품 제작 활동비와 3000만원 상당의 대한항공 항공권, ‘일우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 기회를 지원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응모 방법은 지원서와 각 주제별로 구성한 포트폴리오, 향후 작업 방향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양식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는 이달 17일에 진행되며 온라인 제출 서류 내용과 포트폴리오를 심사해 총 4명을 선정한다. 이후 최종 심사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대표이사 조관구)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World Vaccine Congress 2026 현장에서 유럽 바이오분석 전문기업 VisMederi S.r.l(비스메데리 유한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백신 개발 분야에서 양사가 축적해온 분석 전문성과 지역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을 잇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양사는 최첨단 BL2~3급 연구시설과 백신·감염병 분석 역량을 연계해 신종 감염병 및 팬데믹 대응을 포함한 글로벌 백신 개발 프로젝트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위험 병원체 기반 백신 후보물질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개발 단계에서 프로젝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각 사가 보유한 지역적 강점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유럽의 규제 과학 전문성과 아시아의 효율적인 임상 인프라를 연계해, 글로벌 백신 개발 고객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임상시험 분석 지원 서
[FETV=김선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가축 질병 예방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는 바이오포아(대표이사 조선희)와 손잡고 차새대 ‘양계질병 플랫폼 백신 공동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끊임없이 발생하는 변이 바이러스 등 축산 현장의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하림과 바이오포아는 본 협약을 통해 양계직병 플랫폼 백신 개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이익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2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 본사 4층 대 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와 바이오포아 조선희 대표이사, 한국썸벧 김달중 대표이사를 비롯한 실무진 약 17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본 행사에 앞서 바이오포아 대표이사 및 실무진은 하림의 철저한 공정 관리를 확인할 수 있는 HCR 투어를 진행하며 협력의 의미를 다졌다. 협약의 주요 사항은 양계질병 플랫폼백신 개발 및 상용화에 있어 양 기관의 역할 분담 구축 등 연구협력, 개발 및 상용화된 백신의 판매 촉진 및 이익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최근 발생 양계질병에 관련한 학술정보 및 시료의 이
[FETV=김선호 기자] G마켓이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의 공식 풀필트먼트 협력사로 테크타카가 운영하는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신규 선정했다. 주문 수집부터 출고, 배송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수도권 및 주요 권역을 중심으로 물류 인프라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출고 체계를 갖춘 아르고와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G마켓은 이번 제휴를 통해 스타배송 적용 상품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르고를 이용 중인 셀러들이 별도의 재고 이전이나 추가 입고 없이 간단한 절차만으로 스타배송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어 도착보장 상품 수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스타배송을 통한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며 스타배송의 소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준다. 주말 도착보장 서비스 거래액은 25년 4분기 대비 약 10% 늘었다. 주말 배송 이용 고객 수도 22% 증가하는 등 도착보장 서비스에 대한 선호가 확대되고 있다. G마켓은 아르고 합류를 계기로 스타배송 물동량 역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상품에 도착보장 서비스를 적용하고 고객
[FETV=손영은 기자] 한화솔루션이 오는 2030년까지 추가 유상증자 없이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유상증자에 앞서 지난 2년간 자산 매각과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 실행 가능한 모든 자구책을 추진해 왔다며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현재 회사의 재무구조와 사업 포트폴리오 고려 시 외부 투자자를 적기에 유치하기 어렵다고도 덧붙였다. 3일 한화솔루션은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유상증자에 앞서 2조3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자구책을 시행했으며 적어도 2030년까지는 추가 유상증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유상증자 사전설명회를 거쳐 이사회에서 충분한 검토와 토론이 이뤄졌다며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는 계열 상장회사 이사의 충실 의무와 상호출자 등 지분 구조상의 이유로 추진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추가 유상증자 계획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 CFO는 “최소한 2030년까지는 추가 유상증자 없이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현금을 바탕으로 차입금을 점진적으로 상환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사업 성장에 맞춰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FETV=박원일 기자]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미군 탄약고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대규모 주택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장기간 개발이 제한됐던 군사보호구역이 해제 수순에 들어가면서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덕지구 ‘알파탄약고’ 이전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1950년대부터 주한미군이 사용해 온 군사시설로 주변 약 133만㎡가 개발 제한을 받아왔다. 이번 이전 작업은 국방부와 주한미군 등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약 40일간 탄약 이전이 이뤄졌으며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탄약고가 비워지면서 해당 부지 일대 개발도 가능해졌다. LH는 이 지역에 계획된 약 1만5000가구 규모 공동주택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 확대 물량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향후 절차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와 기반시설 구축이 핵심이다. LH는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하는 동시에 도로와 학교 등 생활 인프라 조성을 병행할 방침이다. 부지 활용 방안도 일부 제시됐다. 반환 절차가 완료되면 기존 군 시설 일부를 보존해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계획도 검토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