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24일까지 ‘SPA 브랜드 파이널 시즌오프’ 기획전을 열고 여름 패션 상품을 최대 88%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울 아우터 등 역시즌 상품도 특가로 선보인다. 탑텐, 에잇세컨즈, 스파오, 로엠, 미쏘, 마인드브릿지, 지오다노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여름 인기 상품을 할인하고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6%까지 추가 할인 가능한 전용 쿠폰도 제공한다. 브랜드별 특가 상품도 날짜별로 공개한다. 20일에는 미쏘의 플리스 미니스커트를 88% 할인 판매하며, 21일에는 마인드브릿지의 카라티셔츠를 특가로 제안한다. 이후에도 브랜드별 특가 상품이 순차 공개된다. 에잇세컨즈의 숏 다운 점퍼, 웰론 하이넥 점퍼 등 역시즌 상품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 메인 페이지 ‘SPA 브랜드 파이널 시즌오프’ 기획전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폭염과 늦더위로 여름 의류 수요가 이어지는 만큼, 이번 기획전이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완구기업 마텔의 자동차 모형 브랜드 ‘핫휠(Hot Wheels)’ 2025년 메인라인 H시리즈 약 40종을 20일부터 편의점 채널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핫휠은 1968년 시작된 다이캐스트 자동차 모형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차종과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최소 300종 이상의 신상품을 출시한다. 한정 생산을 원칙으로 동일 모델을 재생산하지 않아 희소성과 수집 가치가 높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H시리즈 단독 판매를 시작으로 10월에는 택배 상품으로 다이캐스트런처, 햄버거가게, 주유소, 드라이브스루 콘셉트 상품 5종을 추가로 운영한다. 이후에도 원카 2025 시리즈를 월 단위로 교체해 판매할 계획이다. 편의점 완구 매출은 팬덤 소비문화 확산으로 2022년부터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세븐일레븐 완구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10% 성장했고 올해 1~7월에도 같은 성장세를 보였다. 김여림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콜렉터와 키덜트 고객층의 수요에 맞춰 세계 판매 1위 브랜드 핫휠의 2025년 시리즈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
[FETV=신동현 기자] 롯데마트가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에 구독형 배송 서비스 ‘제타패스(ZETTA pass)’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8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타패스는 월 2900원으로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배송을 제공한다. 기존 무료배송 기준(4만원 이상) 대비 진입 장벽을 낮췄다. 롯데마트 제타는 당일·예약배송을 하루 3~4회 운영하며, 전 차량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식품 품질을 유지한다. 제타패스 회원은 매주 출시되는 신상품 5%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최초 가입 고객은 1개월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롯데마트 제타는 영국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Ocado)와 협업해 개발한 AI 기반 플랫폼으로, 구매 이력·소비 성향을 분석해 상품을 자동 담아주는 ‘스마트 카트’ 기능을 갖췄다. 롯데마트는 제타패스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와 충성 고객 확대를 추진한다. 동시에 온라인 단독 기획전 ‘제타특가’를 운영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나선다. 20일에는 ‘요리하다 물냉면·비빔냉면’을 2000원, ‘델몬트 오렌지드링크(4입)’를 1000원에 판매하며 21일에는 ‘삼양라면(5입)’을 2500원,
[FETV=김선호 기자] 스타필드 마켓이 죽전, 일산, 동탄에 이어 이번에는 대구경북지역에 탄생한다. 이마트 경산점은 2006년 개점 이후 19년 만의 리뉴얼을 통해 21일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지난해 8월 죽전점에서 첫 선을 보인 스타필드 마켓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2개점을 잇달아 추가 오픈했고, 불과 1년 만에 네번째 매장 경산점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 최초 매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마트가 경산을 선택한 이유는 뛰어난 입지와 성장 잠재력 때문이다. 경산은 젊은 소비층이 두터운 곳이다. 새롭게 조성된 신도심으로 정주여건이 우수해 젊은 가족 단위 인구 유입이 많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경산시의 20~30대 인구 비중은 29.9%로 대구 23.9%는 물론 전국 평균 25.6%를 크게 웃돈다. 또한 인근 수성 알파시티 등 산업단지 개발, 대단지 아파트 추가 입주 예정 등으로 도시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반면 경산 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몰링 공간은 부족해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역외 쇼핑을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영업면적 5670평(18,744m2), 3개 층으로 구성된 스타필드
[FETV=김선호 기자] 롯데타운 잠실이 ‘스타일런’을 통해 국내 최대 러닝 타운으로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롯데타운 잠실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월드몰 등이 한데 어우러져 연 5천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복합 테마 단지’다. ‘스타일런’은 2017년 이래 지난 해까지 3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유통업계 최대 러닝 대회로 지난 2022년부터는 송파구와 함께 협업해 행사 규모를 더 확대하는 등 잠실 지역의 대표 러닝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부터 ‘스타일런’은 단기성 러닝 이벤트를 넘어 ‘프리미엄 러닝 컬쳐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러닝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상 스포츠로 자리잡은 흐름에 맞춰 대회는 물론 러닝을 배우고 문화를 경험하며 이를 공유할 수 있는 독보적인 러닝 킬러 콘텐츠로 몸집을 키운다. 이에 맞춰 올해는 ‘스타일런’의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스타일리쉬한 러너들의 일상’을 제안하는 플랫폼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그 첫 걸음으로 글로벌 K패션 대표 브랜드 ‘마뗑킴’과의 협업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러닝 키트’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선보인다. 이번 러닝 키트는 기존의 기능성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마뗑킴’ 브랜드의 스타일
[FETV=김선호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19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2025년 SAMYANG CONNECT' 행사를 개최했다. SAMYANG CONNECT는 삼양그룹이 그룹조회를 대신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직원들에게 상반기 경영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고 임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윤 회장은 “올해 상반기는 국내외 경영환경의 악화로 연초 수립한 경영목표에 미치지 못했지만 해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실적이 개선되고 반도체/퍼스널케어 등 스페셜티 소재 사업 분야에서 노력한 성과가 나타났다”고 상반기를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고 복합적인 국제 정세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기회는 항상 존재하기 마련으로 임직원 모두 치밀하게 준비해 반드시 연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특히 “미래 경제 성장의 중심축이 첨단 기술 산업으로 변화함에 따라 그룹에서도 반도체, 배터리,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등 스페셜티 사업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며 “임직원들도 변화에 발맞춰 잠재력 있는 시장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부과제를 빠르게 추진하는 실행력을 발휘해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로부터 GR 인증을 받은 ‘멸균팩 재활용 백판지’를 제품 포장재에 본격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천안시, 제지 전문 업체 등 8개 기관∙단체와 체결한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 이후 첫 실행 사례다. 남양유업은 해당 백판지를 커피 등 음료류 제품의 박스 포장에 적용하며 ESG 실천 범위를 제품 포장까지 확장했다. MOU에 따라 천안시는 관내 20만세대 공동주택과 30여 개 행정복지센터에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수거된 팩은 지정된 제지 전문 업체를 통해 고품질 재생지로 재탄생되고 있다. 이번에 남양유업이 적용한 백판지는 바로 이 재생지로 제작된 것으로 해당 업체가 GR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전체 원료의 65% 이상이 재활용 소재이며 이 중 멸균팩 재활용 원료가 10% 이상 포함됐다. 멸균팩은 펄프, 합성수지, 알루미늄 막으로 구성된 복합 소재로 일반 우유팩과 달리 재활용이 까다로운 자원이다. 국내 재활용률이 2% 미만에 불과한 대표적 저활용 자원으로 이번 도입은 의미 있는 자원순환 사례로 평가된다. GR 인증은 정부가 재활용 제품의 품질과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운영하는 취향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가 뉴발란스키즈 25년 가을 단독 상품을 19일 발매했다. 키디키디와 뉴발란스키즈가 협업해 선보이는 가을 프레젠테이션 기획전에서는 베이직 로고 긴팔티, 로고 포인트 스웻셋업 등 ‘온리키디’ 단독 상품뿐만 아니라 뉴발란스키즈의 다채로운 가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베이직 로고 긴팔티’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세련된 뉴발란스 로고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단독 및 레이어드로 스타일링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토들러 사이즈부터 키즈 사이즈까지 준비했으며 고객 의견을 반영해 4세 유아를 위한 100 사이즈도 함께 출시했다. ‘로고 포인트 스웻셋업’은 뉴발란스키즈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신축성 있는 소재가 적용돼 활동성을 제공하며 전면의 자수 로고 디테일이 디자인적 특징이다. 라벤더, 라이트베이지, 그린, 블루 등 다채로운 컬러 및 100에서 160까지 폭넓은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뉴발란스키즈 가을 단독 상품 론칭을 기념해 키디키디는 화보 콘텐츠뿐만 아니라 ‘키디런 쿠폰팩’ 등 다채로운 혜택도 준비했다. 이랜드 키디키디 관계자는 "뉴발란스키즈와 협업을 통해
[FETV=김선호 기자] 쿠팡이 대만 시장에서 국내 중소기업(K-중기)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기획전을 현지에서 진행한다.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무역장벽 등으로 수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현지에서 확대하고 품질이 우수한 K-브랜드 중소기업 상품을 대만 현지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대만 현지에서 K중기의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기획전을 개최할 방침이다. 쿠팡은 대만 현지 쿠팡 앱을 통해 ‘Best K-브랜드’ 기획전을 오는 24일까지 6일간 진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만 쿠팡 앱 메인 화면에 ‘한국의 보석 브랜드, 최대 60% 할인’이라는 배너를 걸고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포함하여 중소기업 브랜드의 1000여개 이상 상품을 선보인다. K-뷰티, K-식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패션 등 대만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쿠팡은 대만 쿠팡 앱 메인 화면에 K-중기 기획전을 전면 노출하고 배너 광고 등을 통해 상품 홍보를 강화한다. 쿠팡이 올 초 대만 현지에서
[FETV=김선호 기자] 핵심 성분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이 이마트와 협업을 통해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라인’을 출시했다.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라인은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화장품의 본질적인 기능에 집중해 제품력은 향상시키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을 줄인 데일리 스킨케어 라인이다.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라인은 병풀과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푸석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을 함유해 피부를 맑고 매끈하게 완성해 주며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 보고를 완료했다. 피부에 수분과 탄력을 공급해 주는 토너, 에멀전, 세럼, 아이크림, 링클패드 등 총 5가지 데일리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전 제품을 각 495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토너는 피부에 수분과 영양감을 채워 건강한 피부로 관리해 주는 부스팅 토너이고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해 깊은 수분감을 전해준다. 에멀전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해 건조함 없이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해 주고 산뜻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세럼은 처지고 힘없는 피부에 수분과 영양감을 채워주고 끈적임 없이 피부에 촉촉함을 전해준다. 아이크림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