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등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시니어 시장의 규모와 수요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삶의 질과 경험에 대한 기대 역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시니어 시장의 성장세와 다양화된 니즈에 발맞춰 맞춤형 상조 상품은 물론 노년기 삶의 전 과정에서 이용 가능한 전환 서비스 선택지를 폭넓게 확대하며 토털 시니어케어 솔루션을 구축했다. 혈당 관리·원격 돌봄 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부터 간병비 지원 상조상품, 크루즈 투어, 건강검진 우대 멤버십 등 라이프케어 서비스까지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방위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1일 디지털 기술 기반의 건강·돌봄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카카오헬스케어, 제로웹과 손잡고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카카오헬스케어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혈당 홈케어 서비스’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혈당측정기와 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앱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혈당 측정 및 분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모바일 전용 자동차 리스·렌트 서비스 현대캐피탈 다이렉트카(이하 다이렉트카) 채널에 고객이 직접 차량과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나만의 차 주문하기’ 상품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다이렉트카는 현대캐피탈 공식 앱인 카앤에셋을 통해 고객이 직접 리스·렌트 상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비대면 전용 채널이다. 이 채널을 이용하면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별도의 서류를 준비할 필요 없이 365일 24시간 언제든 간편하게 이용하고 싶은 차량을 계약할 수 있다. 다이렉트카는 현대캐피탈이 선정한 인기 차종과 선호 옵션으로 구성된 즉시 배송 차량 리스·렌트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다이렉트카 즉시 배송 차량은 계약 후 최대 5영업일 이내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당장 차량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를 받고 있다. 이 같은 고객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현대캐피탈 다이렉트카는 올해 2분기 계약률이 1분기 대비 약 95%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번에 현대캐피탈이 다이렉트카 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나만의 차 주문하기는 고객이 차량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주문 제작해 리스 또는 렌트로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달 31일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반얀트리 호텔스 앤 리조트(이하 반얀트리)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카드사 최초로 반얀트리와 체결한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김대순 부사장과 반얀트리 아태 세일즈 부문장 Bobby Ong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카드와 반얀트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의 마케팅 역량과 회원 기반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회원 전용 반얀트리 예약 사이트를 구축하고 회원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기념해 삼성카드 회원 대상으로 반얀트리 계열 호텔을 2박 이상 이용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 혜택은 한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총 6개국의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브랜드 숙박 시 제공된다. 향후 대상 국가는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글로벌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반얀트리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양사 역량을 활
[FETV=임종현 기자] DB저축은행은 DB행복씨앗적금이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6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융권의 상생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4개 금융상품(은행 2건, 카드사 1건, 저축은행 1건)이 선정됐다. DB저축은행의 DB행복씨앗적금은 결혼·임신·출산 등을 장려하는 사회적 가치 반영 상품 개발로 평가받아 저축은행 업권에서 최초로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DB행복씨앗적금은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정기적금 상품이다. 기본금리 4.0%에 최대 2.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6.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항목은 ▲목표다짐 선택(0.5%) ▲만기해지(0.5%) ▲마케팅 동의(0.5%) 등 일반 고객도 쉽게 충족할 수 있다. 아울러 ▲가입 기간 중 결혼·임신·출산(0.25%) ▲다자녀 가정(0.25%)에는 우대금리를 추가로 적용해 출산 장려 정책에 발맞춘 가족 친화적인 상품으로 꼽힌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한 이번 상품이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공모전에서
[FETV=임종현 기자] 김기홍 JB금융그룹(이하 JB금융) 회장이 연초 계획한 외국인 대상 대출 1조원 달성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근 컨퍼런스콜에서도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 현재 외국인 대출 시장에서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이 각각 70%,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외국인 노동자 대상 신용대출도 올해 들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지난 24일 열린 JB금융 상반기 컨콜에서는 외국인 대상 대출 확대 전략이 주요 질의로 떠올랐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번 분기 대출 성장에서 외국인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과 향후 포트폴리오 내 확대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김기홍 회장은 올해 말까지 외국인 대상 대출 잔액을 1조원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JB금융은 외국인 대상 신용대출과 자동차 할부금융을 주력 상품으로 운영 중이며 각각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이 맡고 있다. 이 중 신용대출이 전체 목표의 7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은행은 외국인 시장 내 점유율이 70%를 넘고 있어 연말까지 대출 잔액 8000억원 달성이 가능하다는 게 김 회장의 설명이다. 보수적으로 봐도 7000억원
[FETV=임종현 기자] iM캐피탈은 고객 경험 중심의 금융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AI, 클라우드, RPA 기술을 활용한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김성욱 iM캐피탈 대표이사는 지난 1월 취임사에서 “대고객 및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효율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와 고객 요구의 다변화 속에서 금융서비스의 디지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채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전략적 방향 아래 일시적인 기술 도입이 아닌 조직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목표로 디지털 기술을 체계적으로 내재화하고 있다. 올해는 CEO가 직접 운영하는 디지털 혁신 협의체를 통해 고객경험 개선과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한 전사 관점의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생성형 AI 기반 금융서비스에 대해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받아 AI 기술 중심으로 비즈니스 효율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서비스는 ’MS Az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Apple 계정을 연동해 Apple Services 및 App Store 구매, 구독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Apple Hub 기능을 토스 앱에 새롭게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토스 앱에서 Apple 계정을 1회만 연동하면 바로 Apple Hub 이용이 가능하다. 결제 수단 변경 역시 Apple Hub에서 손쉽게 할 수 있다. 토스페이에 등록된 계좌나 카드 중 원하는 수단을 선택하면 Apple Services의 기본 결제 수단으로 즉시 적용된다. 사용자들이 Apple Services 프로모션을 한눈에 확인하고 이를 신청하거나 무료 체험 기간 연장 등도 토스 앱 내 Apple Hub에서 가능하다. 토스는 Apple Hub 출시를 기념해 내달 3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App Store에서 유료 앱을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사용자는 최대 50%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기 모바일 게임 유료 아이템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뽑기 이벤트도 열린다. 토스 관계자는 "Apple 관련 서비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용 허브를 구축함으로써 사용자들이 결제 및 구독 내역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사용자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상품인 ‘웰컴 외국인 올인원통장’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웰컴 외국인 올인원통장은 예치잔액에 따라 차등금리가 적용되는 외국인 고객 전용 예금상품이다. 적용 금리는 예치금에 따라 달라지는데 예치금이 300만원 이하분은 연 3.0%(세전)이 적용되고 예치금 300만원 초과분은 연 0.5%(세전)가 적용된다. 별도의 우대금리 조건이 없어 외국인 고객도 쉽고 편리하게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웰컴 외국인 올인원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쌓이는 예금상품으로 비상금, 용돈 등 소액을 활용해 파킹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외국인등록증을 보유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웰컴저축은행 영업점 또는 모바일뱅킹앱 웰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존에는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하고 은행의 영업점 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계좌개설이 가능했으나 웰뱅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웰컴 외국인 올인원통장을 개설할 수 있어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어 외국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30일 경상북도, iM뱅크와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체계적으로 협업해 경북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의료·체육·문화시설 등 생활SOC 확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인프라 사업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는다. 지역균형발전 및 인구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정책적 효과가 큰 사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는 민간사업자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신용보증을 제공하고 사업성 분석, 리스크관리 방안 등 전문 컨설팅을 통해 민간투자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iM뱅크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맞춤형 금융지원을 담당한다. 신보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성에 기반한 최적의 금융 구조를 설계함으로써 지역 인프라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영우 신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역지자체와 공공기관, 금융기관이 함께 지역 인프라 활성화를 지원하는 새로운 협력모델이 구축됐다”라며 “앞으로도 지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이해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지원금 받고 NH농협카드와 여름휴가 떠나세요!(8월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대상 이용금액의 50%를 여름휴가 지원금으로 캐시백 제공한다.(인당 최대 100만원) 대상 이용금액은 이벤트 기간 내 NH농협 개인카드 이용액이며 국내 가맹점 및 원화 결제에 한한다. 이벤트 응모 시 이용금액 20만원 당 추첨권 1장(최대 10장)이 지급되며 캐시백은 최근 결제카드 연결 계좌로 지급된다. 무더위를 피해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NH pay에서는 ‘메가박스 할인 예매하고 스타벅스 받자!(8월31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 후 NH pay x 메가박스를 통해 1만원 이상 영화 예매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증정한다. NH pay x 메가박스(12월31일까지) 서비스는 NH pay-혜택가득-재미가득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영화예매 시 최대 7000원 즉시할인을 제공한다.(월 최대 4매) 이벤트 응모,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 채널(NH pay·공식홈페이지)에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