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 자회사 디스민즈워가 개발 중인 PC FPS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블랙 벌처스)’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스팀에서 2차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아시아와 북·남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내 일반 이용자에게도 처음 공개된다. 참여 신청은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선정된 이용자는 안내 메일을 통해 접속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는 3일 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총 12시간 진행된다. 지난 7월 첫 글로벌 테스트 이후 수집된 피드백을 반영해 전투 시스템, 밸런스, UI/UX 등 주요 요소를 개선했으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이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블랙 벌처스’는 위메이드의 첫 FPS 타이틀이다. 현대전을 배경으로 특수부대원들이 지휘 체계를 벗어나 생존과 전리품을 두고 경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 제한된 리스폰을 적용한 ‘라이프 티켓 시스템’, 3개 진영의 대립 구도에서 비롯되는 심리전, 무기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요소가 특징이다.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 중인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사전 플레이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은 2일 정오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카제나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9월 15일 개별 발표된다. 이번 테스트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PC와 모바일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스토리 콘텐츠와 카드 덱 빌딩, 로그라이크 요소가 결합된 전투 시스템을 처음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일부 콘텐츠와 시스템은 이번 테스트에서 제외된다. 스마일게이트는 공식 SNS ‘X’에서 팔로우 및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은 “이번 테스트는 카제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첫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정식 출시까지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의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트레일러가 공개 3일 만에 325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달 19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해당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영상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오픈월드, 영웅 교체 전투, 공중 탈 것 등 주요 콘텐츠가 담겼으며 동시에 CBT(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도 시작됐다. 공개 직후 각 지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은 한국 12만회, 일본 157만회, 서구권 156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오는 9월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 참가해 시연 빌드를 선보이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 운영 계획을 2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쿠키런 e스포츠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지난 5월과 8월 진행된 인게임 ‘그랜드 챔피언십 리그’를 통해 전 세계 12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지역별 상위 32명이 예선에 진출했다. 예선전은 9월 20일·21일, 27일·28일에 열리며, 모든 경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된다. 김영일 캐스터, 인플루언서 ‘와쁠’, 게임 디렉터 ‘흠’이 해설을 맡는다. 각 지역 1·2위는 10월 말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올라 총 8명의 선수가 상금 1만 달러와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경쟁한다. 본선은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티켓 예매 정보는 9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대회 개막 전에는 인게임 사전 응원 이벤트도 열린다. 유저는 플레이 미션을 통해 응원 포인트를 모을 수 있으며, 누적량에 따라 월챔토큰과 크리스탈이 지급된다. 월챔토큰은 추후 교환소에서 한정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성장 시스템 ‘장신구’가 추가됐다. 장신구는 랜덤 옵션이 부여되며 강화가 가능해 기존 4종 장비와 함께 조합해 서번트를 한층 성장시킬 수 있다. 신규 서번트 ‘프라우스’도 공개됐다. 민첩성이 높은 전사 캐릭터로, 공격 면역 상태에서 전투를 시작해 초반 주도권 확보에 유리하다. 범위 공격과 체력 회복 차단 효과로 전투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29일까지 열리는 ‘2주년 퀘스트 이벤트’에서는 ‘2주년 동전’을 모아 초월의 성석, 장비 승급 상자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제노니아 컬래버레이션 서번트 ‘리그릿’과 ‘셀리느’를 다시 영입할 기회가 주어진다. 신규 초월 서번트 ‘류드밀라’와 ‘피락시스’ 소환 이벤트, 7일 접속 보상, 영지 청소 이벤트도 마련됐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생존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의 첫 개발자 영상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영상에는 차현성 크리에이티브 겸 프로덕션 디렉터가 직접 출연해 게임의 개발 의도와 고증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팍스 이스트 현장에서 받은 글로벌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모션 매칭 시스템을 도입, 보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했다”며 “게임 플레이도 높은 자유도를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중세 좀비 서바이벌 장르를 표방하며 주변 사물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 요리·생활 요소를 반영한 세밀한 묘사가 특징이다. 독일 ‘게임스컴 2025’에서는 도끼 무기 추가, 불씨와 포타주 조리 등 현실적인 고증이 반영된 콘텐츠가 공개되기도 했다. 또한 오션드라이브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팍스 웨스트’에 시연존을 운영했으며, 추후 프리 알파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앞서 4월 공개된 약 9분 분량의 신규 트레일러는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넘기며 주목을 받았고, 5월 ‘팍스 이스트’, 8월 ‘게임스컴 20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쿵야 레스토랑즈’의 첫 에세이 '나는 왜 줏대가 없는가'를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책은 양파쿵야, 주먹밥쿵야, 샐러리쿵야, 무시쿵야 등 캐릭터들이 전하는 ‘인생 줏대 수업’을 주제로, 각 캐릭터의 이미지와 유쾌한 말투로 삶의 조언을 담았다.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엠엔비는 에세이 출간을 기념해 9월 1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중 일부에게 신간을 증정한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가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재를 시작했으며 현재 팔로워 16만5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FETV=신동현 기자] 그라비티가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글로벌 e스포츠 대회 ‘ROS(RAGNAROK STARS) 2025’ 한국 대표 선발전 참가 모집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ROS 2025는 전 세계 라그나로크 온라인 유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대회로, 지난해 결승은 태국에서 열린 ‘라그나로크 페스타’ 현장에서 1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35만 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한국 대표 선발전 참가 신청은 9월 29일까지 가능하며 팀 인원은 최소 5명에서 최대 7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신청은 공식 참가 신청 페이지에 서버·캐릭터명·팀명 등을 입력하면 완료된다. 8월 29일 오픈한 연습 서버는 1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대표 선발전은 10월 25일 오프라인에서 열리며, 조 추첨과 팀 소개는 같은 달 13일 그라비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우승팀은 태국에서 열리는 ROS 2025 본선 참가 자격과 비용 전액 지원을 받는다. 우승부터 3위까지는 순위별 보상과 함께 ROS 한정 아이템이 담긴 ‘ROS 한국 대표 상자’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는 ROS 응원단 모집 이벤트도 마련된다. 현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오픈월드 데모를 공개하며 관람객과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부스는 성벽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포토존을 배치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고, 155개 시연존에는 장시간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최대 대기 시간은 150분에 달했으며 일부 관람객은 캠핑 의자를 준비하는 등 열기를 보였다. 데모는 대규모 전투, 임무 수행, 오픈월드 탐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고, 글로벌 주요 매체들은 자유도와 그래픽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Game Informer는 “게임스컴에서 가장 인상적인 게임 중 하나”라고 소개했으며, IGN 베네룩스는 “잠재력이 높은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프랑스 Jeuxvideo는 “2026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이라며 긍정적 반응을 전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하며 붉은사막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했다“며 게임스컴 데모 시연을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디테일을 다듬고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글로벌 아티스트 G-DRAGON과 협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동시에 아티스트와 진행하는 첫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이다. 지난 8월 31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G-DRAGON 콘서트 현장에서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협업 소식이 처음 알려졌다. 현장 관객과 글로벌 팬들은 호응을 보였다. 크래프톤은 공식 채널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는 오는 9월 19일 독점 콘텐츠가 출시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성수동 펍지 성수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도 열려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