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지난 5일 고등학생 대상 재능기부 프로그램 ‘BETTER GROUND High School’ 수료식을 열고 올해 활동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베터그라운드’는 2023년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게임 기획·프로그래밍·아트 등 직군의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게임을 개발하며 직무 이해와 협업 경험을 쌓도록 돕는다. 현재까지 총 313명이 수료했다. 운영에는 국제 청소년 교육 NGO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가 협력한다. 올해부터는 참가 대상을 대학생으로 확대하고, 인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해외로도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이에 따라 고교생 대상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과 대학생 대상 ‘베터그라운드 유니버시티’로 세분화해 연간 약 600명을 지원한다. 올해 국내 프로그램에는 290명이 지원해 54명(12개 팀)이 선발됐으며, 해외에서는 330여 명 중 84명(21개 팀)이 참여했다. 총 33개 팀은 4월부터 5개월간 크래프톤 현직자 23명에게 멘토링을 받으며 게임 개발을 진행했다. 5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국내외 우수 참가자 65명과 크래프톤, JA Korea 관계자 등 80여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자사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을 북미 최대 팝컬처 박람회 ‘뉴욕 코믹콘 2025’에 출품한다고 8일 밝혔다. 뉴욕 코믹콘은 매년 20만명 이상이 찾는 북미 대표 엔터테인먼트 행사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지난 7월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후 1000만장 이상의 카드 유통량을 기록했으며, 이번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 공동관 부스에 마련된다. 부스는 신규 부스터 팩 ‘Age of Heroes and Kingdoms(영웅과 왕국의 시대)’를 주제로 꾸며진다. 고대 영웅 캐릭터 서사를 강조한 전시와 함께, 관람객은 오는 10월 9일부터 정식 출시 하루 전 사전 구매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입문자 강습회도 진행한다. 참가자는 기본 룰과 진행 방식을 배우고, 세션을 마친 전원에게 프로모션 카드 ‘쉐도우밀크 쿠키’를 제공받는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의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고 8일 밝혔다. 엔씨는 이번 행사에서 B2C 전시관에 단독 3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이는 올해 지스타에서 가장 큰 규모다. 엔씨는 몰입형 게임 시연과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품작과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지스타 2025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나흘간 열리며, 글로벌 게임업계 관계자와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다.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5일 도쿄에서 타임트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타임트리에 22억엔을 투자하며 한국에서 일본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 생태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타임트리는 2014년 설립된 일본 스타트업으로 일정 공유 앱 ‘타임트리(TimeTree)’를 운영한다. 현재 전 세계 6700만명이 이용하며 일본 내 대표 생활 플랫폼 중 하나로 성장했다. 양사는 SK텔레콤이 에이닷(A.)을 통해 축적한 AI 에이전트 기술을 타임트리에 적용한다. 특히 지난 8월 공개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Agentic Workflow)’ 기술을 활용해, 단순 일정 관리에서 이용자 패턴과 선호도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활동과 이벤트를 제안하는 능동적 서비스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이번 협력은 한국 AI 기술이 일본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기회”라며 “AI 에이전트 생태계 확산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차진 타임트리 대표는 “SK텔레콤과의 협력은 타임트리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이라며 “일정 중심 AI 에이전트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의 신작 MMORPG '뱀피르'에 신규 월드 ‘리델’을 6일 오후 6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리델’은 스트리머가 활동하는 특별 월드로, 총 3개의 서버(리델1, 리델2, 리델3)로 운영된다. 앞서 넷마블은 ‘밀라’, ‘릴리스’, ‘카인’ 등 신규 월드를 연이어 선보이며 이용자 수요에 대응해왔다. 지난 8월 26일 출시된 '뱀피르' 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출시 8시간 만),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출시 9일 만)에 올랐다. 동시접속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하며 초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넷마블은 서버 안정성과 최적화를 강화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월드 오픈을 기념해 ‘리델’ 이용자에게는 ▲순수한 혈석 선택 상자 30개 ▲정제된 혈청 묶음 상자 30개 ▲피의 만찬 30개 ▲경험의 혈청 100개 ▲100만 골드 ▲금화의 혈청 100개 등 풍성한 보상이 지급된다. 아울러 넷마블은 양대 마켓 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전체 이용자에게 ‘희귀 형상 확정 소환권’, ‘희귀 탈것 확정 소환권’, ‘밤의 향기’와 ‘밤의 성배’ 각 3개, ‘강화 주문서 상자’ 100개, ‘순수한 혈석 선
[FETV=신동현 기자] 시프트업의 모바일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신규 업데이트 효과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매출 순위를 끌어올렸다. 시프트업은 4일 진행된 업데이트 이후 니케가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 한국 9위, 대만 10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니케가 포함된 이벤트 ‘COINS IN RUSH’, 러닝 액션 미니게임, 기간 한정 복각 콘텐츠 등이 추가됐다. 니케는 2022년 글로벌 출시 이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총 8차례 달성했으며 이번 성과로 장기 서비스 IP로서의 저력을 다시 확인했다. 특히 3주년 업데이트를 앞둔 시점에서의 성과라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니케의 장기 흥행 배경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과 글로벌 팬덤 확대를 꼽는다. 시프트업은 업데이트마다 풀 보이스 더빙, 애니메이션, 미니게임 등을 추가해 이용자 경험을 넓혀왔으며 오케스트라 공연, 편의점 협업, 글로벌 행사 참가 등을 통해 팬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니케에 대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유저분들께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경험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마운틴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5 시즌 2’를 9월 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PMPS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공식 프로 리그다. 이번 시즌 총상금은 4000만원 규모로, 우승팀 2500만원, 준우승팀 1000만원, 3위 팀 500만원이 배정됐다. 참가 팀은 ▲파트너 팀 5개 ▲시즌 1 성적 상위 4개 팀 ▲아마추어 대회 ‘PUBG MOBILE OPEN CHALLENGE(PMOC) 2025 시즌 2’에서 선발된 7개 팀 등 총 16개 팀이다. 경기는 5일간의 온라인 서킷 스테이지와 2일간의 오프라인 파이널로 진행된다. 서킷 스테이지는 9월 7일, 13일, 14일, 20일, 21일 오후 3시에 열리며, 매 경기일 총 6매치(론도-에란겔-에란겔-에란겔-미라마-미라마)로 치러진다.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 사녹 대신 신규 맵 ‘론도’가 포함됐다. 서킷 스테이지 상위 3개 팀은 파이널에 누적되는 베네핏 포인트를 획득한다. 파이널은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총 12매치와
[FETV=신동현 기자] 라인게임즈는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UNDECEMBER)’에 신규 시즌 ‘심연의 문’을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높은 난이도의 신규 콘텐츠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로 추가된 ‘심연의 문’은 사망 시 부활이나 재입장이 불가능한 도전형 콘텐츠로, 보스를 처치해야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보상에는 해당 콘텐츠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전용 아이템 ‘심연석’과 장비 슬롯 강화 보상이 포함된다. ‘심연석’은 ▲여명 ▲파멸 ▲왜곡 3종으로 구성돼 각각 장비 능력치 증폭, 유물 장비 강화, 스킬 매커니즘 변화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신규 스킬룬 ‘분노의 강타’, ‘독무’와 링크룬 ‘연쇄 고통’이 추가돼 전략적 플레이 방식이 한층 다양해졌다. 시즌 돌입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 전원에게 ‘시즌 프로모션 상자’가 지급되며, 이를 통해 성장 지원 혜택과 신규 초월 유물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 및 복귀 이용자에게는 장비·코스튬 소환권 100장이 제공되며 시즌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신규 펫 ‘비올레인’과 부착물 ‘망각의 심연’을 무료로 얻을 수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커톤 대회 '딩가딩 프로젝트' 지역 예선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코딩의 가능성을 코딩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의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 배양을 목표로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코딩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예선은 7월부터 8월까지 강원 속초, 경북 상주, 경남 창원, 전북 군산, 전남 여수, 충북 제천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총 71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팀을 꾸려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등 역할을 나누고 직접 게임 제작 전 과정을 경험했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온라인 게임 개발 교육을 지원받고, 오는 11월 21~22일 펄어비스 사옥 ‘홈 원’에서 열리는 파이널 해커톤 대회에 초청된다. 파이널 무대에서는 참가팀이 직접 제작한 게임을 시연하며 사옥 투어와 임직원 멘토링이 병행된다. 이후 공식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신규 계승자 ‘얼티밋 루나’를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얼티밋 루나’는 음악을 콘셉트로 다수의 적에게 이동속도·방어력·공격력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고성능 계승자로, 전용 모듈을 통해 원거리 공격과 다양한 전투 조합을 구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보유한 계승자 및 조력자·호버 바이크 등을 전시하는 교류 공간 ‘라운지’가 추가됐다. 라운지에서는 계승자들의 대화·연주·그림 그리기 등 상호작용을 즐길 수 있으며, 추후 다른 이용자가 방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라운지 전용 수집품은 신규 상인 ‘콜렉-T’, ‘에디-T’를 통해 교환 가능하다. 신규 트리거 모듈 3종(폭풍 탄환, 전술 가속, 작열 지대)과 조력자 ‘스노우 스레드독’, 신규 스킨 및 개편된 계승자 ‘레픽’도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넥슨은 신규 계승자 출시를 기념해 10월 1일까지 ‘루나와 함께 노래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광자 각인기, 결정화 촉매 등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접속 이벤트를 통해 ‘정밀 이온 가속기’와